CAFE

남북연락사무소 폭발 뉴스를 보고 문득 생각이 난 영화 '강철비'

작성자불도져|작성시간20.06.16|조회수896 목록 댓글 14

김여정이 군으로 권한을 이양하고 연락사무소를 박살내겠다고

말을한지 3일만에 사건이 터졌습니다.


문득 강철비 영화가 생각이 났었습니다.

정우성이 곽도원한테 북한의 계획을 말하던 장면이 있었죠

왠지 영화속 저계획이 현실이 될까 걱정이 되더군요.

지금 판세속에 가능성이 많이 높아보입니다.

그냥 걱정으로 끝나야 되는데....


북한이 대전상공에 EMP 핵폭탄을 터트려서 남한의 모든 전자장비와

무기들을 무용지물로 만든뒤 특수부대를 서울에 남파시켜서

주한미군을 포획하여 인질로 삼으며 대북제재의 실마리로 미국과 협상을 한다.

영화속 대화내용입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2017년에도 아래와 같은 기사가 있었네요.

 

출처는 경향신문 2017년 9월 4일자 기사입니다


북 6차 핵실험 통해 강력한 위협으로 등장한 핵 EMP(전자기파) 공격


북한이 핵 전술 고도화를 위해 핵탄두가 공중에서 폭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핵 전자기파(EMP) 폭탄을 이용한 공격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는 것이 

6차 핵실험에서 확인됐다.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군과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장착용 수소폭탄으로 초강력 핵 전자기파(EMP) 공격을 

가할 수 있다고 주장한 데 이어 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EMP 공격의 원리와 위력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한·미를 위협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게재한 김책공업종합대학 학부장 김성원이 작성한 ‘핵무기의 EMP 위력’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일반적으로 핵탄이 30∼100㎞ 높이에서 폭발할 때 생기는 강한 

전자기임풀스(북한의 EMP 표기)에 의하여 전자기구, 전기기계, 전자기 계통 등이 심하게 

손상되거나 전력 케이블, 안전기 등이 파손된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관영매체를 통해 “우리의 수소탄은 전략적 목적에 따라 고공에서 폭발시켜 광대한 지역에 대한 초강력 EMP 공격까지 가할 수 있는 다기능화된 열핵전투부”라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핵폭발의 위력은 타격파, 빛복사, 초기핵복사, 방사선오염의 4대 인자에 의해 

발휘되게 된다”며 “그러나 고공핵폭발시험 과정에 EMP가 위력을 나타낸다는 것을 

발견한 이후에는 그것이 하나의 중요한 타격방식으로 인정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100㏏ 핵폭탄이 수도권 상공에서 터지면 서울은 물론이고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계룡대까지 모든 전력망과 통신망이 마비된다. 

북한은 미사일 탄두 외부에 코발트나 우라늄, 테크네튬 등 물질을 덧바르면 전자기파를 최대치로 증폭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미사일 전문가인 헨리 쿠퍼 전 전략방위구상(SDI) 국장은 지난 6월 언론 기고문에서 

“미국 의회 EMP 위원회 조사를 통해 2004년 러시아 EMP 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EMP는 상대적으로 기술 정확도의 부담이 적고, 대기권 재진입 기술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소개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도 국회에 “북한이 핵무기를 EMP탄 형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동해 상공 40∼60㎞에서 20kt의 핵무기가 터질 경우 살상은 없으면서도 북한을 제외한 한반도 전역의 전자장비를 탑재한 무기들이 무력화될 수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군사적으로 전자장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해지는 고도 30㎞ 이상을 고고도 핵폭발로 구분한다”며 “30~80㎞ 고도에서의 핵폭발은 피해가 집중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합참 관계자는 “여러 기관마다 시뮬레이션 분석 고려시 핵폭탄 위력 및 고도에 따라 EMP 영향권은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확한 평가에 대해서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 전문가들은 북의 EMP 위협을 심각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군 주요시설에 EMP방호시설이 설치돼 있는 곳은 합참 청사와 유사시 대통령과 주요 부처 관계자들이 전쟁을 지휘하는 남태령 벙커의 문서고, 육·해·공군 본부가 자리잡은 계룡대 벙커의 문서고, 대전의 자운대 위성운영국 등이다.


이상으로 기사와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코로나도 머리 아픈데 북한까지 저리 설치니 대선이 있는 11월까지

긴장감이 많이 있을것 같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옴아훔(서울) | 작성시간 20.06.17 깜놀
  • 작성자감사하는맘 | 작성시간 20.06.17 4시간전 김정은이가
    자기가  살던 건물하나를 폭파했다.
    그리고 남한과 연락을 주고받던 
    연락처 빌딩을 폭파시켰다.
    김정은이 자신이 지내던 집과 
    리에이장 빌딩을 폭파시킨이유는
    자신의 모든걸 듣고 있는 CIA 가 심어놓은 
    도청장치를 없애버리기 위한것이다.

    남한의 딥스테이트 놈들 
    이 사실 알고 있는지 모르것다!

    김정은이 잘한다!

    김정은이가 이렇게 한데는 또 이유가 있다.
    남한과 북한의 국민을 조금도 희생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CIA 글로벌리스트들의 인질로 
    3대를 지내온 정은이다.
    이 리에이장 빌딩은 금년 1월부터 
    아무도 쓰지않고 텅비어있는 상태였다.

    (몇시간전 트왕카페 내용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wisdom(용인) | 작성시간 20.06.17 어떻게 이렇게 폐쇄적인 나라에서 어떻게 이런 상세한 내용들이 전해지고 있는지 보면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근데 왜 이렇게 허술하게 기밀이 유출되는지가 가장 미스터리한 부분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감사하는맘 | 작성시간 20.06.17 wisdom(용인) 현재는 전세계가 딥 스테이트와의 전쟁중이라 합니다.
    신뢰도는 지난 3년여에 걸친 내용들을 살펴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 작성시간 20.06.17 북한이 만약 핵공격을한다면 서울등에 핵무기를 쏠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전략적 이득이 없기때문이죠 하지만 한반도 상공에 emp 핵폭발을 일으키는건 충분히 가능하죠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