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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타냥(서울 중구) 작성시간21.10.09 여러분들께 하나 물어봅시다
여러분들집에 식량이 떨어져 식구들이 하나씩 죽어 나자빠지면
처자식들이 다 죽을때까지 가장 입장에서 그냥 가만히 있을것 같은지
아니면 빵에 가드라도 강도질을 할것 같은지?
만약 북한이 강도짓을 할려고 마음 먹는다면 누구집 담을 넘을것 같은지?
여러분들이 남들보다 하루라도 더 오래 살아 볼려고 생존을 준비중이라면
전쟁 나라고 고사는 지내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그러다 진짜로 전쟁이나면 아~ 그때가 천국이였구나 하고 후회하지 마시고 말입니다
휴전한지 70여년
저들이 그나마 죽이라도 먹고 살때가 우리에겐 그런데로 평화시대였다는것을 생각합시다
꽃은 지기 전에 가장 아름답고
해는 뜨기전에 가장 어두우며
생은 포기할때 가장 용감해 진다
참고로 1984년 정도에 제가 전역하고 잠실살적에 한강에 홍수가 났는데
그때 북한에서 쌀과 비단을 보내주어 받은적있음
그리고 입만 열면 젠틀재인 어쩌구 저쩌구 비아냥 그리는것들을 보면서
나도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 그리고 지금 빵에있는 쥐세끼와 닭대가리가
국민들에게 무슨짓을 했었는지 한~ 10년 정도는 이야기 해줄수 있지만...
그건 아닌것 같아서 이번에도 그냥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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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21.10.09 북한이 무너지면 결국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부담이 될 수밖에 없죠. 특히 갑작스런 붕괴는 우리나라 사회에 대규모 혼란을 야기시킬 수도 있는만큼 식량 문제는 인도적인 차원을 넘어 정치, 경제적인 이유에서라도 지원해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대신 북으로 부터 그만큼의 실리를 챙겨오면 되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