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더 국내 꿀벌들이 사라진다.. 수십억 마리 증발해 농가 비상

[코난.카페장(경기)]

작년 겨울부터 해남지방에서 꿀벌이 아예 사라지는 기이한 현상이 난다고 알려드렸는데요

점점더 피해지역이 확산된다고합니다 시체도 찾을수 없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고하는데

이제 봄이라 수분해야하는데 벌들이 없어서 큰일이네요

도대체 무슨일이 난건지...

그 많던 꿀벌은 어디로 갔을까?..수십억 마리 사라져 농가 비상

https://tv.kakao.com/v/426626304

【 앵커멘트 】 최근 꿀벌이 흔적도 없이 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수십억 마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농작물의 70%가 꿀벌 덕에 열매를 맺기 때문에 집단 실종이 지속되면 식량 부족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강세훈 기자입니다.

【 기자 】 2만 5천 마리가 넘는 꿀벌이 있어야 할 벌통이 텅 비었습니다.

나머지 벌통 3백 개도 마찬가지입니다.

▶ 스탠딩 : 강세훈 / 기자 - "말벌이 공격했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면 벌통 안이나 주변에 사체가 있어야 하는데, 보시는 것처럼 흔적이 없습니다."

꿀벌의 집단 실종은 전남에서만 10만 개가 넘는 벌통에서 확인됐습니다.

▶ 인터뷰 : 반성진 / 전남 장성군 서삼면 - "제가 양봉한 지 40년이 넘었는데 이런 일은 처음 겪은 것 같습니다."

전체 양봉 농가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경북을 비롯해 경남과 전북에서도 꿀벌이 떼로 사라졌습니다.

전국적으로 수십억 마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상기온이 의심됩니다.

▶ 인터뷰 : 김종화 / 전북 김제시 검산동 - "겨울은 벌이 일을 안 하니까 뭉쳐 있어야 하는데 온도가 갑자기 상승하다 보니까 봄인 줄 알고 나갔다가 (기온이 떨어지면 못 들어오죠.)"

꿀벌은 농작물의 열매를 맺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집단 실종되면서 채소와 과일 농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 인터뷰 : 박건훈 / 경북 경산시 남산면 - "야생 꽃과 작물에 (꿀벌이) 도움되는데 많이 사라져 어려움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식량 부족 문제가 심각해져 생태계가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인터뷰 : 최용수 /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 - "꿀벌은 농작물 생산 기여도가 세계적으로 70%에 육박하기 때문에 인류 생존에 가장 중요한 곤충입니다."

정부 차원의 조사와 지원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MBN뉴스 강세훈입니다.

[나무와새]

5g. . 를 막아야합니다

[허수아비(익산)]

5그램..무게도 별로 안나가는데....
항상 전자파가 문제 입니다..ㅠㅜ

[곤충/철도/하늘가재(고등학생/남양주]

사실 꿀벌도 중요하죠.. 하지만 꿀벌만 보존하는 것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종 다양성 측면에서요.
인간이 키우지 않는 야생벌도 화분매개에 있어 의외로 많은 도움을 줍니다. 오히려 효율성은 야생벌들이 높죠. 꿀벌은 활동반경이 대략 2km라서 방대한 지역의 식물들을 수분매개를 하고, 그 외 야생벌들은 상대적으로 활동반경은 좁지만 꿀 위주로 수집하는 꿀벌과 달리 화분을 얻어가는 것을 더 중요시 여기며 그 과정에서 수분매개가 일어납니다. 현재 인간의 관심밖에 있는 야생벌들도 서식지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도심에서라도 야생벌을 위한 서식지를 마련하고, 밀원식물을 심는 등의 작은 노력이 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데이라이트/(구미)]

저도 꿀벌의 지식 전문가는 아니지만 추정되는거는 영상에 설명대로 전문가님이
이상기온으로인해 밖같활동을 나갔다가 급기온강하로 꿀벌 죽음맞이했을 가능성에80%나머지는 바깥 외지로 활동나갔다가 지구 자기장 GPS 교란으로
벌통으로 돌아오는 길을 잃어 전원 몰쌀 사망
가능성 에 추정이되네요 참 안타깝네요

[데이라이트/(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