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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대멸종 시계..인간이 방아쇠 당겼다

작성자지피지기(경북)| 작성시간22.03.25| 조회수55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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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2.03.25 꿀벌도 그렇고 많은 수백만 생명체들이 인간때문에 사라졌다죠
  •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2.03.25 첨언부분을 보니 오해가 있어보여서 씁니다.
    지구역사상 수많은 크고작은 멸종이 있어왔죠.
    지질시대라고 부르는 고, 중, 신생대와 그 아래 수많은 하위분류도 주력생물종이 변화해서 그렇게 부르는데 다른 말로는 전 시대의 주력생물군이 멸종되서 일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 우리가 대멸종이라고 부르는건 그 정도가 극히 심한걸 따로 뽑아서 이야기 하는 것이구요.
    대충 기준이 30%이상의 동식물종이 멸종하는데 상당히 짧은 기간동안에 특정생물군이 아닌 여러 생물군에서 전 지구적 차원에서 나타납니다.
    그렇게 심한 멸종을 5개 정도 뽑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르도비스기-실루리아기 대멸종 : 4억4500만년 전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2. 데본기 후세 대멸종 : 3억7000만년 전 고생대 데본기
    3. 페름기 대멸종 : 2억5100만년 전 고생대 페름기
    4. 트라이아스기-쥐라기 대멸종 : 2억500만년 전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5. 백악기-팔레오기 대멸종 : 6600만년 전 일명 공룡대멸종
    각 멸종사건마다 좀 자세하게 적고싶은데 요약하기엔 분량이 많더군요.
    귀찮으시더라도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2.03.25 어떤 학자는 지금 6차 대멸종이라고 해서 홀로세 대멸종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선대의 대멸종과 마찬가지로 지금 현제도 빠른 속도로 수많은 동식물류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서류의 30%, 포유류의 23%, 조류의 12%가 조만간 사라질 것이고 기사에서 나온 꿀벌은 우리 생활하고 직접 연관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례일 뿐이지 20~30년 내에 현존 곤충류의 40%가 멸종할거라고 합니다.
    진짜로 6차 대멸종이라고 부를만한 일인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분분합니다만 확실한건 지구시간으로 보면 엄청 빠른속도로 일어나고 있으며 원인은 인간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그 끝은 인류가 멸종하는걸 넘어 생명체가 살지 못하는 별이 될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탈탄소를 무리하면서 추진하는 이유가 이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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