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임계점 도달한 지구, 과학자들은 무엇을 해야할까?

작성자지피지기(경북)|작성시간23.07.31|조회수282 목록 댓글 5

“정화의 대상은 인간… 지구는 회복 가능” 최재천 교수 이분은 그래도 희망적으로 보시는데 글쎄요..
인간 정화를 할거 같으면 100년전 더 훨씬 이전에 했었어야 ...


"지구 열대화" 경고...키워드로 보는 기후 위기
https://v.daum.net/v/20230730164924692



최근 UN 사무총장이 글로벌 워밍이라는 단어 대신에 글로벌 보일링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지구가 끓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세계기상기구 관측 기록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23일까지 전 지구 평년 기온은 16.95도로 기록이 됐습니다. 7월 말 관측 값이 포함 안 된 값인데요. 7월 말까지 포함된다면 전 지구 평균 기온이 17도 이상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값이 전례 없던 값이고요.

17도라고 하니까 많은 분들이 그게 무슨 더운 온도냐. 그 정도면 사실은 오히려 선선한 온도이지 않느냐라고 반문을 하시는데 이 값은 전 지구 평균 기온입니다. 지금 한겨울을 나고 있는 남반구, 특히 남극에 있는 값들을 다 포함한 값입니다. 그래서 매우 높은 값이고요. 참고로 관측기록이 잘 되어 있는 20세기 전 세계 평균 기온은 13.9도였습니다. 상당히 높은 값인 거죠.

[앵커]

13.9도와 비교해서 지금 17도면 무려 3도가 넘게 오른 것이죠? 최근에 남극에서 비가 왔다고 하더라고요.

[손석우]

네, 남극도 매우 따뜻하고요. 특히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게 지역적으로 봤을 때는 어느 지역은 더 많이 더워지고 있거든요. 최근에 유럽 산불이 많이 나고 있는데요. 이미 이탈리아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47도가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에만 국한된 게 아니고 지중해 일대에서 거의 많은 나라에서 40도 이상의 폭염이 매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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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지구는 인간이 아무리 브레이크 밟아도 작동하지 않는 자동차라 보시면 맞을 겁니다
그러나 신의 브레이크 백두산 폭발등 대격변 천재지변으로 지구의 온도를 낮출수는 있지 싶은데..
과연 인간에 대한 신의 가호가 임할런지는 아무도 모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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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 작성시간 23.07.31 이미 임계점을 넘었고 지금당장 전세계 인류가 모든 활동을 멈춰도 기후변화, 기상이변은 가속될거란계 과학자들의 판단입니다
  • 작성자새벽기차(서울,호주) | 작성시간 23.07.31 그래서 빌게이츠와 그의 친구들이 인간을 정화시키려고 이런저런 바이러스를 만지작 거리는 걸까요..남이 당하면 정화요, 나나 우리 가족이 당하면 대참사에 비극이죠..어렵습니다. 어떻게 인간을 정화시켜야 하는건지.....
  • 작성자하늘이(서울) | 작성시간 23.07.31 "호텔" 이라는 지구 온난화로 지구 멸망하는 만화에서

    기온이 자꾸 올라가니
    심해의 메탄가스가 지상으로 분출해서 온난화를 가속시키고

    일부 극단주의자들은 그 분출하는 메탄가스의 바다에 불을 질러 자폭하고....

    결국 모든 인류는 멸망하고 AI 컴퓨터가 인류의 유전자만 냉동 보관해서 수백만년후 지구가 다시 시원해질때를 기다린다는 내용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하늘이(서울) | 작성시간 23.07.3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 작성시간 23.07.31 오 흥미롭네요 저도 찾아봐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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