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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만든 거대한 사막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아랄 해
남한 면적의 약 2/3 정도로,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호수
예전부터 어업도 활성화된 곳이었다.
여기는 두 개의 강으로부터 유입되는 물로 수량을 유지했었는데
1960년대, 소련이 목화 재배한다고 두 강에다 댐을 건설하기 시작함
그 결과,
50년도 채 안되어서 수량이 1/10 수준으로 떨어지고 하나였던 호수도 북아랄해, 남아랄해로 쪼개짐.
그러면서 만들어진게 사막 아랄쿰
원래 염도가 있는 호수라 소금폭풍 부는 사막으로 변함.
아랄해 주변 항구도시들이 몰락한 건 덤
현재 아랄해 주변 국가들이 합심해서 열심히 복원 작업 중이라고...
출처 : https://ggoorr.net/thisthat/11003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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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조띠 작성시간 21.02.07 2001년 아랄해를 밟았었죠.바다가 마른건 고사하고 마을에 물이 없었습니다.고양이세수 겨우하고,마시는 물도 어찌나 짠지~~
주민들의 탈출행렬은 이어졌고요. 버려진 고기잡이 배들을 망연자실 바라보게 만든슬픈 땅이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2.07 직접 가보셨군요 인터스텔라 영화같은 상황이 이제 전지구적으로 나타날거라 봅니다 다 인간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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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날씨괜찮음(서울) 작성시간 21.02.07 반성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