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에 체감온도 45도 까지 올라갔지요,
3일후인 토요일 오후 2시 기온이 섭씨15도,
4년전까지는 5월중순에서 6월초까지 오디가 만발했었는데요,
5월말에서 6월 중순였는데요,
금년엔 7월초인데도 아직 익지 않은 오디가 달렸네요,
그런가하면요,
지금쯤 복분자가 끝물인데요,
금년엔 아직도 주머니속에서 잠자고 있네요,
봄에 피었다가 사라진 민들레가 다시 폈고요,
그 많던 다람쥐와 사슴들은 어디로 갔는지,
하루에 한마리 보기도 힘들고요,
사라졌던 새들은 많이 돌아왔는데요,
특히,
밤새도록 지저귀다가 동이 틀 무렵엔 사라집니다,
3년동안의 유예기간을 지나서 금년엔 기후변화가 눈에 띄게 급격히 변화된것 같습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