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삶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신명기 15:10
주는 삶은 교회를 건강한 생명의 공동체로 만듭니다. 고린도후서 9장 11절과 12절에서 12절 제일 뒤를 보십시오.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주는 삶은 하나님께 드리는 삶도 다 포함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베풀 때에 서로에 대해서, 하나님께 대해서 감사하게 되고 더 가까워지는 줄로 확신합니다.
베풀 때 서로가 왜 더 가까워지는지 그 이유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6장 21절에 보면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베풀고 주면 거기에 관심이 많아지고 그 대상을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초대 교회는 주고받는 베풂의 공동체였습니다. 그리고 생명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거룩한 성숙이 일어났습니다. 귀한 열매가 일어났습니다. 베푸니까 관심과 사랑이 같이 간 것입니다. 그래서 초대 교회가 건강한 생명의 공동체가 된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주는 삶은 물질주의를 극복하게 만듭니다.
마태복음 6장 24절을 보십시오. 일단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은 이상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든지 물질을 섬기든지 둘 중의 하나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이유를 살펴보면 예수님의 눈에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재물을 하나님처럼 섬기고 사는 사람이 많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실상은 이런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물질주의에 빠진 사람은 그의 시간과 열정과 심지어 그의 생각도 사실은 자기가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이 자기를 통제하는 것입니다. 물질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그 해결책은 한 가지입니다. 바로 베푸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나눌 때마다 우리의 마음 속에는 영적인 승리를, 쾌거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나눌 때마다 마음과 심령의 영혼의 영토가 넓어지는 것입니다. 나눌 때마다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물질주의를 극복하는 줄로 믿으셔야 합니다.
또한, 주는 삶은 우리의 물질주의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영원을 위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보니까 다른 어떤 약속보다도 주는 삶에 대한 약속이 많습니다. 성경에 보니까 믿는다란 말이 272번 씌어졌다고 신학자들이 정리했습니다. 기도하다는 말은 371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다는 말은 714번이 씌어졌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준다는 단어, 베푼다, 준다는 단어는 2,161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라고 말씀하십니까? 예수님께서 그 몸을 희생하셔서 십자가를 통하여, 십자가를 통하여 돌아가시니까 수십억의 인구가 예수님의 그 피 흘려주심 때문에 새로운 생명을 소유할 수 있도록 지난 2000년 신약 교회의 역사를 통하여 증명하고 있습니다. 주면 놀라운 수확을 거둡니다. 사람들은 앞으로 남은 인생을 안전하게 살기 위하여 노후를 위한 대책을 세웁니다. 그래서 우리의 물질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안전한 투자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우리의 남은 생애가 20년, 30년, 40년 이렇게 되겠습니다마는 우리에게는 앞으로 영원한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베풀고 주고 섬기는 삶, 주님께 물질을 드리고 헌신하는 것은 모두 주님 나라의 주거래 은행에 영원한 세계를 위하여 투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베풂의 축복을 알면서도 쉽사리 나누어주지 못하는 이유는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베풀다가 내가 빈털터리 되면 어떻게 하나’ 이런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쉽사리 우리의 주머니에 있는 것을 꺼내어 베풀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 불안과 두려움의 이면에는 하나님께 대한 불신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내가 사람들에게 베풀 때 하나님께서 나를 책임지실 것이라는 믿음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베푸는 삶에 대해서 인색한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어도 물질 문제에 관해서만은 따로입니다.
신명기 15장 10절을 보십시오.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퍼부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그릇을 키워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 그릇만큼 담아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어주시고 축복하기를 너무나도 기대하고 계시는데 우리는 너무나 인색해서 움켜쥐고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그 영광스러운 기회를 참으로 못 쥐고 사는 것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베풉니까? 고린도후서 9장 7절을 보십시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느니라’
첫 번째, 각각 마음에 정한 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남들에게 베풀고 남들을 섬기고 나눠 주고 주님께 드릴 때에 너무 충동적으로 하지 말고 기도하고 심사숙고해서 하라는 말씀입니다.
두 번째로는 열정적으로 하라고 했습니다. 마지못해서 하지 말고, 죄책감으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자발적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압박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베푸는 삶, 나누는 삶, 드리는 삶에 대해서 도전하신다면 우리에게 주시는 그 도전의 내용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순종하십시오.
네 번째는 즐거움입니다.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쁨으로 해야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십자가에 피 흘리시고 우리 때문에 미천한 자리에 가셔서 우리로 하여금 부요한 인생을 살도록 우리에게 깨달음 주시고 성령의 축복을 주시고 주님의 사람으로 품격 있는 삶을 살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 나눔과 베풂의 삶에 참여함으로 말미암아 모두가 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풍요로운 영광스러운 삶에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본 말씀은 오정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