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들의 이야기

금송아지 우상 숭배에 대한 책망(호세아 8장)

작성자바위섬|작성시간20.03.07|조회수25 목록 댓글 0

  금송아지 우상 숭배에 대한 책망(호세아 8)

  

강도 만난자와 같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외면했던 죄와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거짓말 했던 죄도 용서하여 주옵소서

                          -- * --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무슨 계약서를 쓰거나 도장을 찍지 않아도

태어나기만 하면 관계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자연발생적인 관계의 특징은

자기중심적인 관계라는 것입니다

또 자식은 부모에게 무한정의 희생을 요구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장성한 사람이 될 때까지

온갖 투정이나 부족한 것을 다 돌봐 주어야 합니다.

자식이 어리고 아무 것도 행할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자연

발생적인 관계가 있는가

하면 다른 또 하나의 관계는 언약의 관계가 있습니다.

 

언약의 관계는 서로의

헌신에 의하여 지탱됩니다.

부부 사이의 관계같은 것이 바로 언약의 관계입니다.

 

부부 관계는 서로에 대한 헌신의 관계입니다.

물론 서로 사랑하고 약한 부분을 돌보아 주지만,

근본적으로 서로에 대한 헌신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부부관계를 헌신의 관계로 생각하지 않고

책임은 지지 않고 무한정으로 희생을 강요할 때

그 결혼은 대단히 불행한 결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신앙이 자연발생적인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신앙은 출생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하나님과 맺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인격적으로 하나님과 헌신의

관계가 되어야 하나님의 은혜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행은 바로 이 관계를 오해한 데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태어나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자격이 있는

것으로 생각해 하나님께 헌신하려고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마치 내가 잘했거나 못했거나

무조건 부모님이 잘해주시고 편들어 주시는

것처럼 하나님도 그렇게 하셔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되도록 하기 위해 택하셨습니다.

 

그러나 자기들은 온갖

못된 짓을 다하면서도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셔야 하고 그들에게 복주셔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그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무시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 참된 헌신 없는 신앙에 대한 심판의 말씀입니다.

   

 

1. 율법을 버렸습니다.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대적이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무리가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호세아 8:1)

 

하나님의 언약을 어겼기에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이들이 심판을 받을 때에 우리가 주를 아나이다,

한다고 해도 그러나 이미 선을 싫어하여 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그때에 우리가 주를 아나이다,

하여도 지금 하나님의 언약을 버리고 선을 버리고

살면서 그날에 부른다고 한들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저희가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 이스라엘이

이미 선을 싫어 버렸으니 대적이 저를 따를 것이라"

                            (호세아 8:2-3)

 

이스라엘은 '우리의 하나님, 우리 이스라엘이

주님을 압니다'하고 하나님에게 호소했습니다.그러나

진심으로 회개한 것이 아니라 위기만 넘기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복된 생활을

뿌리쳤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버렸습니다.

인애와 사랑을 버렸으므로 그들은 적에게 쫓길 것입니다.

 

이들의 범죄사실이나 오늘 우리의 사는

모습이나 별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여전히 우리도

그들처럼 눈에 보이는 정치와 종교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2.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저희가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말미암지 아니하였고

저희가 방백들을 세웠으나 나의 모르는 바며 저희가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파멸을 이루리라"

                                    (호세아 8:4)

 

이스라엘의 왕과

방백들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운 것이 아니라 자기들 마음대로 세운 것입니다.

 

이들은 자기의 힘과 권력으로

백성을 다스리면서 하나님께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려고 우상을 만들어 정책적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리웠느니라

내 노가 무리를 향하여 타오르나니 저희가 어느 ‹š에야

능히 무죄하겠느냐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공장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부숴뜨리우리라"

                                (호세아 8:5-6)

 

우상을 섬기는 것은 그것이 사람들을

좋게 해준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늘

함께하는 삶이 어렵지 일주일에 한번 제사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은 한번씩 나와서 절하고

제물 바치고 돌아가 그 다음부터는 내 마음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

섬기는 것으로 대체한 것입니다.그러므로

이러한 우상의 금송아지를 부수어 버리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그들의

송아지 우상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송아지 우상 때문에 하나님의 분노가 타오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버리고

언제 깨끗해지겠느냐고 물으십니다.

이스라엘에 우상이 있다니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

 

"저희가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히지 못할 것이요 설혹 맺힐지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

                                (호세아 8:7)

 

이스라엘이 바람과 같은

우상을 심었으니, 광풍을 거둘 것입니다.

곡식 줄기가 자라지 못하니, 알곡이 생길 리 없습니다.

 

곡식이

여문다고 해도, 남의 나라 사람이 거두어 먹을 것입니다.

 

 

3. 강대국을 의지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미 삼키웠은즉 이제

열국 가운데 있는 것이 기뻐하지 아니하는 그릇 같도다"

                            (호세아 8:8)

 

이방의 관습에 물든

이스라엘의 운명은 멸망한 것과 같았습니다

강대국을 의지하다가 그들에게 이미 먹히고 말았습니다.

 

이제 그들은

세계 만민 속에서 깨어진 그릇처럼 쓸모 없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홀로 처한 들나귀처럼 앗수르로

갔고 에브라임이 값 주고 연애하는 자들을 얻었도다"

                           (호세아 8:9)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그분의 백성으로 구별하셨고 그들에게 다른

신들을 섬기는 이방 민족들과 구별될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고 이방

문화와 종교를 받아들여 여호와 신앙과 혼합시켰습니다.

 

그들은 외로이 떠돌아 다니는 들나귀처럼,

앗수르로 올라가서 도와 달라고 빌었습니다.

앗수르에게 은 일천달란트나 조공을 바치고 아양을 떱니다.

 

"저희가 열방 사람에게 값을

주었을지라도 이제 내가 저희를 모으리니 저희가

모든 방백의 임금의 지워 준 짐을 인하여 쇠하기 시작하리라"

                                 (호세아 8:10)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것이 아니라

다른 세상의 힘들을 의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돈을

주고 동맹국이라고 약속했지만 그들의 짐만 가중 되었습니다.

 

 

4.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에브라임이 죄를 위하여 제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제단이 저로 범죄케 하는 것이 되었도다"

                                     (호세아 8:11)

 

에브라임이 죄를 용서받으려고 단에

제단을 만들었지만 그러나 그 제단은 송아지 우상의

제단이므로, 그들은 늘어난 제단에서 더욱더 죄를 지었습니다.

 

"내가 저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하였으나 저희가 관계없는 것으로 여기도다"

                                   (호세아 8:12)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만 가지 율법을 써 주었지만 그러나 그들은

율법을 자기들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것처럼 여겼습니다.

 

"내게 드리는 제물로 말할지라도

저희가 고기로 제사를 드리고 먹거니와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제 저희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 죄를 벌하리니 저희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

                               (호세아 8:13)

 

그들은 희생제물을 좋아하여 짐승을 잡아서 제물로

바칩니다. 그러나 그들이 참으로 좋아하는 것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먹는 고기일 뿐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어찌 그들과 더불어 기뻐할 수 있습니까?

 

이제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고,그들의

허물을 벌하여서, 그들을 애굽으로 다시 돌려보내십니다.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은 자를 잊어버리고

전각들을 세웠으며 유다는 견고한 성읍을 많이 쌓았으나

내가 그 고을들에 불을 보내어 그 성들을 삼키게 하리라"

                             (호세아 8:14)

 

이스라엘이 궁궐들을

지었지만,정작 자기들을 지은

창조주를 잊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버렸습니다.

 

유다 백성이 견고한 성읍들을

많이 세웠으나, 하나님이 그곳에

불을 지르십니다.궁궐들과 성읍들이 모두 불에 탈 것입니다.

 

                    ( 교훈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최소한의 것을 요구하십니다.

네가 하나님의 백성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적으로 더 가지기 위해

도적질하거나 간음하거나 거짓 증거

하려고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만족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는 아무리 연약하고

부족해도 하나님은 지켜주십니다.

그리고 그들이야 말로 하나님의 자녀된 자격이 있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말로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세상적인 방법으로 살게되면 이중으로 불리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줄 알았는데 지켜주시기는커녕

오히려 적을 불러 들이셔서 있는것도 빼앗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