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에 대한 진실
마태복음 7장 6절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도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마태복음 7장1절은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 하려거든 바판하지 말라"는 가르침은
모든 판단을 싸잡아 금지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바리새인들처럼 가식적이고 피상적이고 잘못된 비판을
하지 말라는 뜻이지요,
문맥을 살펴보면 비판할 때는 자비와 관용으로 하라는 뜻입니다(마7:2).
우리는 빈번하 판단합니다.
다만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해야 합니다(요7:24).
예수님도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나7:6).고 말씀하셨으니,
분명 우리에게 분별하라고 요구하시는 셈입니다.
이 구절에서 '돼지' 와 '개' 는 끊임없이 복음에 반대하는 무리를 가리킵니다.
그들이 거룩한 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 [전도자]를 찢어 상하게"(마7:6).
하리라는 것은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 계명에 순종하려면 개와 돼지를 구별할 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 하겠지요.
그러므로 중요한 전제는 반드시 신중하고도 성경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예수님이 암시하시는 개와 돼지는 바라새인 같은
부류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이 이방인과 도덕적으로 멸시 받는 사람들을
보통 개와 돼지라고 불렸는데,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결코 그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복음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신성한 진리를 짓밟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