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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세금공부

[스크랩] 플리핑(flipping)이란?

작성자몽이(성화)|작성시간14.05.14|조회수288 목록 댓글 0

 

‘Flip’은 ‘확 뒤집다’는 뜻이며, 플리핑은 가까운 포인트를 빠른 템포로 공략할 때 쓰는 낚시기술이다. 낚시에서 유래한 플리핑이라는 용어가 최근 부동산에도 새삼 퍼지고 있다.

부동산에서 쓰이는 플리핑은 낮은 가격에 집을 사서 리모델링을 거친 뒤 되파는 투자방식이다. 단기간의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양도세 중과 폐지 등 부동산 규제들이 풀리면서 리모델링을 통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도 등장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측이 나오고 있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몸살을 앓았던 미국은 2010년 집값 상승 조짐이 보이자 은행 경매 등을 통해 저가에 매입한 주택을 리모델링해 되파는 방식이 유행했다. 이후 주택 가격이 다시 출렁이자 주춤했던 플리핑 투자는 2013년 다시 급증, 캘리포니아 전체 주택거래의 5%가 이 방식으로 매매됐다.

 

플리핑 투자는 가격이 높았다가 떨어지거나 떨어졌어도 수요층이 살아있어 상승가치가 있는 경우다. 현재 부동산 규제가 대거 풀렸으며, 향후에도 더 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플리핑 투자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다만 한국 부동산, 특히 주택시장은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지만 상승 여부는 미지수다. 따라서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일부 지방 주택이나, 경·공매를 활용해 저가에 주택을 구입해야 성공 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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