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메뉴 추천 고구마튀김 만들기 치즈피자 도우까지 야채전 레시피 총정리
비 오는 날이면 왠지 모르게 바삭하고 고소한 음식이 생각납니다. 밖에 나가기 귀찮은 날,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 레시피를 찾고 계신다면 오늘 이 글이 딱 맞을 거예요. 비오는날메뉴로 가장 사랑받는 고구마튀김 만드는법부터 집에서 도우까지 직접 만들어 보는 치즈피자 만들기, 그리고 고소한 야채전까지 세 가지 레시피를 아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초보자도 실패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설명할 테니 노트를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왜 튀김과 전이 생각날까
비 오는 날이면 기온이 떨어지고 습도가 올라가면서 몸이 따뜻하고 에너지가 풍부한 음식을 원하게 됩니다. 튀김옷의 바삭한 식감과 고구마의 달콤함, 치즈의 고소함, 야채의 아삭함이 어우러진 음식들은 이런 날씨에 완벽한 궁합을 자랑합니다. 게다가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부침개를 부치거나 고구마튀김을 만들면서 나는 기름 냄새와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가 비 오는 날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오늘 소개할 세 가지 메뉴는 모두 재료가 간단하고 조리법이 쉬워서 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구마튀김 만드는법 바삭함의 비밀
고구마튀김 만드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바삭함을 오래 유지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집에서 튀김을 하면 금방 눅눅해져서 실망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반죽의 비율과 튀김 온도만 조절해도 카페에서 파는 것 못지않은 고구마튀김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구마튀김 재료 준비
필수 재료
고구마 2개 (중간 크기, 껍질 벗겨서 0.7cm 두께로 썰기)
튀김가루 1컵
물 2/3컵
얼음 3~4개
식용유 넉넉히
소금 약간
선택 재료
계란 1개 (더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찹쌀가루 2큰술 (더 바삭한 식감)
꿀이나 설탕 (마무리용)
고구마튀김 반죽 만들기
고구마튀김 만드는법의 핵심은 반죽을 차갑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먼저 볼에 튀김가루를 넣고 얼음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거품기로 살살 섞어줍니다. 너무 오래 저으면 글루텐이 생겨서 질겨지니까 덩어리가 조금 남아도 괜찮으니 10~15회 정도만 저어주세요. 여기에 얼음을 2~3개 넣어두면 튀김옷이 더욱 바삭해집니다. 만약 찹쌀가루를 추가한다면 튀김가루와 미리 섞어준 후 물을 부어주세요. 계란을 넣으면 고소함이 배가되지만 바삭함이 조금 줄어들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튀김 온도와 시간
고구마는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처음에는 약한 불에서 천천히 익혀야 합니다. 기름 온도는 160도에서 170도 사이가 적당합니다. 기름에 반죽을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바닥으로 가라앉았다가 살짝 떠오르면 적정 온도입니다. 썰어둔 고구마에 얇게 반죻을 입혀서 기름에 넣고 4분 정도 튀겨줍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기름 온도가 떨어지니까 5~6개씩 나눠서 튀기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 튀김은 속까지 완전히 익히는 과정이고, 두 번째 튀김은 겉을 바삭하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첫 번째 튀김이 끝나면 키친타월에 한 번 건진 후 기름 온도를 180도로 올려서 1분 더 튀겨주면 고구마튀김 만드는법 완성입니다.
고구마튀김 보관법과 실패 이유
튀긴 고구마튀김은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남았을 때는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보관하면 다음 날까지도 어느 정도 바삭함이 유지됩니다. 냉장 보관하면 눅눅해지기 쉬우므로 실온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튀김 만드는법에서 자주 실패하는 이유는 고구마를 너무 두껍게 썰어서 속까지 안 익거나, 반죽을 너무 많이 입혀서 고구마 맛이 안 나는 경우입니다. 고구마는 0.7cm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며 반죽은 살짝 스치듯 묻혀야 고구마 본연의 단맛과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치즈피자 만들기 집에서 도우부터 토핑까지
비 오는 날 배달을 시키고 싶지만 배달비도 아깝고 기다리기도 지루할 때, 집에서 직접 치즈피자 만들기를 해보세요. 특히 도우를 직접 반죽하면 시중에서 파는 피자와는 전혀 다른 쫄깃함과 고소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치즈피자 만들기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치즈피자 도우 재료
도우 재료 (28cm 1판 분량)
중력분 2컵 (300g)
따뜻한 물 3/4컵 (180ml)
이스트 1작은술 (3g)
올리브오일 2큰술
소금 1/2작은술
설탕 1작은술
치즈피자 만들기의 첫 단추는 도우 반죽입니다. 따뜻한 물에 설탕과 이스트를 넣고 5분 정도 두었다가 거품이 올라오면 사용하세요. 밀가루에 소금을 섞고 이스트 물과 올리브오일을 부어가며 한 덩어리로 뭉쳐줍니다. 반죽이 끈적거리면 밀가루를 조금 더 추가하고, 너무 되면 물을 조금 더 넣어서 부드럽게 맞춰주세요. 반죽을 10분 정도 치대면 표면이 매끄러워집니다. 볼에 담고 랩을 씌워 따뜻한 곳에서 40분간 1차 발효를 진행합니다. 반죽이 두 배로 부풀어 오르면 완성입니다.
치즈피자 토핑 준비
토핑 재료
모차렐라 치즈 200g (국물 없이 물기 제거)
토마토소스 4큰술 (시판용 또는 직접 만든 것)
양파 1/4개 (얇게 채 썰기)
피망 1/2개 (가늘게 썰기)
올리브 5~6개 (선택)
베이컨 4줄 (먹기 좋게 자르기)
파마산 치즈 가루 1큰술
허브가루 (오레가노, 바질 등)
치즈피자 만들기에서 토핑의 양은 적당히 얇게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많이 올리면 도우가 익지 않고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양파와 피망은 수분이 많으므로 키친타월로 물기를 살짝 제거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즈피자 만들기 굽는 과정
1차 발효가 끝난 반죽을 꺼내서 손으로 살짝 눌러 가스를 빼줍니다. 밀가루를 살짝 뿌린 작업대 위에서 밀대나 손으로 동그랗게 펴주세요. 가장자리는 조금 두껍게, 가운데는 얇게 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피자 팬이나 오븐 팬에 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올린 후 15분 정도 2차 발효를 합니다. 그 위에 토마토소스를 골고루 바르고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올린 후 베이컨, 양파, 피망, 올리브를 올리고 마지막으로 파마산 치즈 가루와 허브가루를 뿌려줍니다. 22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2분간 굽거나, 후라이팬에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10분간 구워도 됩니다. 오븐이 없다면 팬 피자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야채전 바삭하고 고소한 부침개 비법
비 오는 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야채전입니다. 부침개 반죽에 다양한 채소를 넣고 지져내면 고소한 냄새가 온 집안에 퍼지면서 식욕이 돋습니다. 야채전은 냉장고에 남은 채소를 모두 활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면서도 건강한 간식입니다. 오늘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야채전 만드는 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야채전 재료
메인 재료
부침가루 1컵
물 1컵
계란 1개
애호박 1/4개 (얇게 썰기)
양파 1/2개 (얇게 채 썰기)
당근 1/3개 (채 썰기)
쪽파 한 줌 (4~5cm 길이로 자르기)
청양고추 1개 (선택, 매운맛)
양념 재료
간장 2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약간
고춧가루 약간
야채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죽의 농도입니다. 부침가루 1컵에 물 1컵을 넣으면 적당한 묽기가 나옵니다. 계란을 추가하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워집니다. 반죽에 채소를 넣고 숟가락으로 살짝 섞어주세요. 너무 많이 저으면 반죽이 질겨질 수 있습니다.
야채전 부치는 방법
팬을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맞춥니다. 반죽 한 국자를 팬에 붓고 동그랗게 펴준 후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하면 뒤집습니다. 앞뒤로 2분씩 총 4분 정도 구워주면 노릇노릇한 야채전이 완성됩니다. 한 번에 여러 장을 부치고 싶다면 팬의 크기에 맞게 반죽을 얇게 펴서 구워주세요. 두껍게 부치면 속이 잘 안 익을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완성된 야채전은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야채전과 함께 곁들이면 좋은 음식
야채전은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양념장과 함께 먹으면 풍미가 배가됩니다. 간장, 식초, 참기름, 통깨를 섞어 만든 간단한 양념장을 곁들이세요. 여기에 막걸리나 동동주를 함께 즐기면 비 오는 날의 낭만이 더욱 살아납니다. 만약 아이들과 함께 먹는다면 양념장 대신 케첩이나 마요네즈를 곁들여도 좋습니다.
비 오는 날 메뉴로 세 가지를 함께 즐기는 방법
고구마튀김 만드는법, 치즈피자 만들기, 야채전 이 세 가지 메뉴를 한 번에 준비하려면 조리 순서를 잘 계획해야 합니다. 먼저 치즈피자 도우를 반죽해 발효시키는 동안 고구마를 썰고 채소를 준비합니다. 발효가 끝나면 피자를 먼저 오븐에 넣고 굽는 동안 팬에 야채전을 부치고, 마지막으로 고구마튀김을 바삭하게 튀겨내면 모든 메뉴가 따끈할 때 식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주방에서 허둥대지 않고 여유롭게 비 오는 날 간식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은 평소보다 조금 더 시간을 들여 음식을 만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됩니다. 가족들과 함께 반죽을 치대고 튀김을 부치면서 이야기꽃을 피우다 보면 어느새 비 그친 창밖이 더 맑아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알려드린 레시피를 바탕으로 여러분만의 비오는날메뉴를 완성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고구마튀김을 더 바삭하게 만드는 특별한 팁이 있나요
고구마튀김 만드는법에서 바삭함을 극대화하려면 반죽에 탄산수를 사용하거나 소주를 한 스푼 넣어보세요. 탄산의 기포가 튀김옷을 더욱 가볍고 바삭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튀김옷을 입히기 전에 고구마를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주면 더욱 바삭해집니다.
치즈피자 만들기에서 오븐 대신 후라이팬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네, 전혀 문제없습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반죽을 넣은 후 약불에서 뚜껑을 덮고 10분간 익힌 다음 뚜껑을 열고 중불로 2분 더 구워서 밑면을 바삭하게 하면 됩니다. 다만 오븐에 비해 치즈가 덜 그라탱 되는 느낌이 있을 수 있으니 치즈를 더 많이 올리거나 불을 조금 세게 해서 마지막에 살짝 태우듯 구워보세요.
야채전에 넣으면 좋은 계절별 채소가 있나요
봄에는 미나리와 두릅, 여름에는 애호박과 깻잎, 가을에는 버섯과 무, 겨울에는 배추와 시금치가 잘 어울립니다. 각 계절에 맞는 채소를 사용하면 야채전의 맛과 영양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특히 미나리나 깻잎 같은 향긋한 채소는 야채전의 풍미를 한층 살려주므로 꼭 한 번 시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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