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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夏十二登岳陽樓(여하십이등악양루) 李白(이백)-29

작성자북경노인|작성시간23.07.30|조회수197 목록 댓글 0

與夏十二登岳陽樓(여하십이등악양루)

李白(이백)

 

樓觀岳陽盡(누관악양진)川逈洞庭開(천형동정개)

雁引愁心去(안인수심거)山銜好月來(산함호월래)

雲間連下榻(운간연하탑)天上接行杯(천상접행배)

醉後涼風起(취후량풍기)吹人舞袖迴(취인무수회)

 

<원문출처與夏十二登岳陽樓李白

全唐詩·180. 維基文庫自由的圖書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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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루에 올라 사방의 경치를 모두 둘러보니

강물은 아득히 탁 트인 동정호로 흐르네.

 

기러기는 내 맘 속 근심 끌고 날아가고

산은 밝은 달을 머금고 다가서네.

 

구름 속에서 걸상을 늘어놓고

하늘 위 인양 술잔을 주고받네.

 

취한 뒤 서늘한 바람 불어와

옷소매 흔들어 우리를 춤추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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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夏十二(하십이:이백(李白)의 친구로 배행(排行)이 12이며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다.

※ 배행(排行) : 형제를 연령순으로 의 번호를 붙여 부르는 일형제종형제(從兄弟), 재종(再從)형제삼종(三從)형제까지 더 나아가 족형제(族兄弟)까지 넓혀 붙이기도 한다.

○ 岳陽樓(악양루지금의 호남성(湖南省악양시(岳陽市서쪽에 있는데(개원(開元초 장설(張說)이 악주자사(岳州刺史)가 되었을 때 지은 것으로 송()나라 때 중수(重修)했다악양루가 동정호(洞庭湖)를 내려다보고 있어 등람(登覽)의 명승지가 되었다.

○ (멀다.

○ 洞庭開(동정개동정호가 탁 트여 한없이 넓다동정호는 중국의 동남부에 걸쳐 넓게 퍼져 있는 호수이다.

○ 山銜(산함달이 산 뒤에서 떠오르는 모습을 마치 산이 달을 머금었다고 한 것이다()은 입에 물다재갈.

○ 連下榻(연하탑손님이 머물도록 걸상을 늘어놓음을 말한다()은 걸상.

○ 行杯(행배잔을 주고받으며 마시다.

○ (되돌아오다흔들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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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전당시(全唐詩)에 실려 있으며 숙종(肅宗건원(乾元) 2(759이백의 말년 작품이다이백은 지덕(至德) 2(757) 영왕(永王이린(李璘)의 막부에 있었는데이린의 거사가 실패하자 함께 죄를 받아 귀주성(貴州省야랑(夜郞)에 유배되었다가 건원(乾元) 2(759) 3월에 사면되어 호남호북 일대를 유람하였다.

당시 가을날 이백은 친구인 하십이(夏十二)와 함께 악양루에 올라 그곳의 경치에 감탄하며술을 마시는 모습을 누대가 높아 구름 속에 있으니 하늘에서 술을 마신다고 묘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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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루에 대한 글은 범중엄(范仲淹)의 악양루기(岳陽楼記), 유장경(劉長卿)의 악양루(岳陽樓), 양기(楊基)의 악양루(岳陽樓), 진여의(陳与義등악양루(登岳陽楼등이 있다.

 

[당시삼백수]등악양루(登岳陽樓)-두보(杜甫)

 

[고문진보/고문관지]岳陽樓記(악양루기) - 范仲淹(범중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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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全唐詩(전당시)] 與夏十二登岳陽樓(여하십이등악양루) - 李白(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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