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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4 칭한모 살림장만 송년회 후기

작성자carloskim|작성시간14.12.21|조회수1,499 목록 댓글 9

2014 칭한모 살림장만 송년회가 12월20일 오후 5:30분 부터 성문아울렛 4층 행사장[308공예품성 건너편]에서 있었습니다. 

약 300명의 칭한모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칭한모의 10주년 입니다.

그동안 칭한모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분들에게 최대한 선물을 많이 그리고 고르게 돌아갈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입구에서 접수를 받고 있는 봉사자들입니다.

공연팀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각 테이블에는 미리 준비 된 돼지머리고기,굴보쌈,김치,뻥튀기 등등 기본적인 음식과 각종 술과 음료수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카운트다운,개회선언,애국가제창, 칭한모소개에 이어 칭한모 10주년, 2014 송년회 축하 케익 절단입니다.

황제를위하여님,안당님,참이슬님,수학이님...

바로 식사시간입니다. 연어회,김밥,제육볶음,불고기,오징어숙회,미역국..등등 여러가지 부페음식으로 차려졌습니다.

물론 디저트용 떡과 과일도 푸짐히 준비되었습니다. 살림장만 송년회가 아니라 부페식당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지금까지의 송년회는 보통 오성급 호텔 연회장에서 중국음식이었는데 우리 입맛에 잘 맞지 않았습니다.

오늘 송년회 음식은 모두 우리가 좋아하는 한식으로 이루어져 먹는 재미까지 더해졌습니다.

첫 초청가수 박해령씨의 무대입니다.

"새타령" 등 흥겨운 국악으로 송년회 분위기를 한층 돋우어 주었습니다.

민요가수가 춤도 귀엽게 잘 추시네요.

 

다음 공연팀입니다.

 

 

 

오늘 진행(사회)을 맡으신 장민석씨가 이끄는 BM2014입니다. 올해 탄생된 그룹이지만 신인답지 않은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음 무대는 대한국인밴드입니다.

해장국님이시죠?

 

리드보컬 류계형씨입니다.

락스타일의 음악 보다는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선곡하여 멋진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산타 복장의 봉사자들이 공연 중간에 어린이들에게 피카쥬인형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정은씨...작년에도 오셨는데 올해도 또 오셨어요. 환영합니다.

 

무대에만 서면 이렇게 사람들을 불러놓고 혼을 다 빼놓습니다.ㅎㅎ그래도 너무 재밌었지요?

흑룡강신문 김명숙기자님도 오셨습니다. 하소서님과 함께 기념촬영...

이것이 무엇일까요? 탈춤? 우리의 전통춤인 탈춤을 마술과 결합시킨 퓨전마술입니다.

탈을 벗으니 박재영마술사와 박준영마술사입니다.

두 분 미남에다 카리스마까지...너무나 멋진 젊은 마술사들입니다. 검정과 흰색의 수건이 순식간에 줄무늬로 바뀝니다.

헉..조끼 색깔이 줄무늬 수건 색깔로 순식간에 바뀌었네요.

거기에 나비넥타이 색까지 바뀌고...손수건 색깔도 다시 바뀌고....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니...박준영 마술사의 팔이 잘렸습니다.

잔인하게 칼을 하나 더 밖아 넣습니다. 너무 다급해서 119를 부를까 했는데...

중간부분을 드니 팔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마음을 졸이며 보았습니다.

물론 팔은 다시 나타났지요.ㅎㅎ 두 마술사님들 멋진 공연 감사드립니다.

중간 중간에 테이블 상품과 개인 상품이 융단폭격처럼 쏟아졌습니다. 미스터유님이 KR식사권에 당첨되었는데 다른분께 양보합니다.

수학이님도 그렇고 운영진들이 받으니 다 다른 분들께 양보하시네요.

한국 초청가수 리미혜씨입니다.

거 참 사람이 왜 그래요 왜 자꾸 간을 보나요 들었다 놨다 내 마음을 흔들어 놓는 나의 사람아 왔다 갔다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하면서 흘리고 다니지마 어제는 사랑하고 오늘은...

리미혜씨의 대표곡 "간보는 남자"입니다. 종횡무진 무대를 휘젓고 다니며 부르니..덥지요?ㅎㅎ

리미혜씨 흥겹고 신나는 노래 고마워요^^

그룹 SPOON입니다.

신들린것처럼 드럼을 연주하신다고 신드럼이라고 한다지요?

환상의 드럼 연주와 함께 추가열의 "나같은건 없는건가요"까지 너무 멋졌습니다.

10세 이하 어린이는 다 모여라!!! 댄스 배틀로 선물(고급 가방)을 주었습니다.

어린이친구들~~ 아빠한테 가서 25만원(가방값) 달라는거 잊지말아요?ㅎㅎ

이 멋진 분은? 바로 KBS탤런트이신 정일모씨입니다.

SBS "야인시대"에서 홍만길역을 맡았고 "용의 눈물"에서 내금위장역(유동근을 보필하는)을 맡았습니다.

그밖에 KBS의 "적색지대", 영화 대명, 영화 "작은거인"에도 출연하셨던 분입니다.

개인 행운권 추첨에 뽑히신 분들과 댄스타임입니다.

일등에게는 아시아나 항공권을 드렸습니다. 물론 나머지 분들도 상품을 드렸구요.

180만원 하는 삼육의료재단 진료권 2매도 추첨하여 드렸습니다.

마지막 개인 행운권 추첨은....카페지기이신 참이슬님께서 뽑아주셨습니다.

대한항공 항공권입니다.

카페지기 참이슬님의 폐회 선언입니다.

푸짐한 개인상품 및 테이블 상품 이외에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는 칭한모 ROMOSS 핸드폰충전기, 칭한모다이어리,리빙플라워 고무장갑, CJ 고춧가루와 당면, 황제김치 300그램, 아시아나항공 달력 등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송년회를 사진으로 찍어서 카페에 올리신 분 중 한 분을 선정해서 푸짐한 상품도 드린다고 하니 사진 찍으신 분들 많이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멋진 송년회 만들어주신 운영진 여러분들과 엄청난 선물과 현금을 찬조하여 주신 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촬영 시 메모를 하지 않아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carlo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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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hanol | 작성시간 14.12.22 참이슬님이하 칭한모 운영자 여러분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단 하나의 감성 커뮤니티~~모두가 소통하는 칭한모의 더 큰발전 기원합니다.개인적으로
    스푼의 공연에 감동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Mr. YOU | 작성시간 14.12.23 저두 스푼의 공연에 감동을 받은 1인 입니다. 정말 멋지게 송년회 마무리 공연을 해주셨었죠~ 정말 대단했습니다.
  • 작성자라오피21 | 작성시간 14.12.22 사진 잘 봤습니다. 사정상 참석은 못했지만, 정성과 실속이 많이 느껴지는 송년회 였던거 같습니다. 참이슬님 & 운영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이어 ~~~~~
  • 작성자참이슬 | 작성시간 14.12.22 카를로스님 멋진 후기 고맙습니다. '' 글에 포함된 스티커
  • 작성자배톰맨=배추통신 | 작성시간 14.12.22 거품과 허례를 빼고 정말 꽉차고 실속있게 준비 하셨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준비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지 운영자 여러분의 노고로 회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네요.
    감사 합니다.
    2014년 한해 고생들 많으셨고 오는 2015년에도 칭한모 모든 회원님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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