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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글과 詩 ♧

별 / 이상국 詩

작성자길을걷는다|작성시간26.06.07|조회수53 목록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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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 이상국 큰 산이 작은 산을 업고 놀빛 속을 걸어 미시령을 넘어간 뒤 별은 얼마나 먼 곳에서 오는지 처음엔 옛사랑처럼 희미하게 보이다가 울산바위가 푸른 어둠에 잠기고 나면 너는 수줍은 듯 반짝이기 시작한다 별에서는 누군가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별을 닦으면 캄캄한 그리움이 묻어난다 별을 쳐다보면 눈물이 떨어진다 세상의 모든 어두움은 너에게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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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영숙 | 작성시간 26.06.13 별을
    올려보다
    그리움이 넘치듯
    그런
    소리를 ,

    눈물소리를
    들은적이 있었던것도~
    가슴에 스미는
    시.
    다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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