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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사진 ♧

샤스타 데이지

작성자박알미|작성시간26.06.19|조회수40 목록 댓글 1

 

 

 



 

 

 

 

 

 

 

 

 

 

 

 

 

 

 

 

 

 

 

 

 

 

 

 

 

 

 

 

 

 

 

 

 

 

 

 

 

 

 

 

 

 

 

 



아는 이는 알고 있다
세상은
그냥 쉽게 얻어지는 게
아니라는 것을

그 좋고 많은
고마운 일들이
누군가의 수고와 노고로
유지되고 얻어진다는 일이

그래서
우리는 늘 고마움으로
나름대로
보이지는 않지만
보답하려 노력하며 지낸다

해마다
초 여름이 출발하는 시기에
잘익은 보리수를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찾아가는 곳이 있다

산아래
교회 십자가가 높이 있는 곳
행여 다른이에게 방해자가 될까봐
일요일이나
토요일은 피하는 편이다

늘 주변이
정갈해 교인들의 봉사가
잘 이루워지는
교회구나 싶어 조심조심
하면서 다녀오고는 하는 고마운 장소

우연히
그 주변에서 지내시는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수가 있었다
나이드신
목사 사모님의 수고와 정성이
깃든 곳이라고 ..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이런 분위기에
이런 분이라면 이곳에서
종교 활동을 해도
좋겠다는
내 인생에 처음으로 든 생각이었다

좋은 사람은
많으나
믿음이 가는 이는
만나기 쉽지 않은 법이라

문득
내년에
다시 찾아와도 되겠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편안히
돌아온 출사길이였다


우리 동네 교회 뒷산에서 박알미(2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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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주향 | 작성시간 26.06.22 볼수록 사랑스런...
    넘 멋집니다...
    알미님..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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