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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기도문

[스크랩] 기도의 본질을 깨달아야 온전히 기도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동주|작성시간26.06.09|조회수3 목록 댓글 0

제 주변을 둘러보면 

기도를 정말 열심히 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기도는 반드시 해야 하고, 기도 없는 믿음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호흡해야 살 수 있듯, 기도 역시 영으로 하는 호흡과 같은 것이기에 

영의 호흡을 안 하면, 그 영의 미래는 이미 결정된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도 기도 나름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 몸이 꼭 호흡해야만 산다 해서 맑은 공기가 아닌, 

오염이 가득한 공기로 계속 호흡한다면 그 또한 죽은 목숨과 다름없습니다. 

기도 역시... 오염된 기도가 아니라, 맑은 기도로 호흡해야 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음 11장 24절) 

 

원하는 대로 구하면 받는다고 하십니다. 

구하는 것은 다 주신다 하니, 참으로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하여 예수님의 위 말씀에 의지하여 내 안에 넘치는 육의 욕구대로 구합니다. 

가르치는 선생들도 위 말씀을 근거하여 육이 원하는 것도 다 되는 것처럼 

순진한 교인들을 선동합니다. 

그래서... 

배우자를 고를 때도 내가 원하는 구체적인 최상의 조건을 놓고 기도합니다. 

입시 수능 철만 되면, 새벽기도 시간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빼곡합니다. 

그리고 수능이 끝나면 썰물 빠지듯 교회당이 고요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사람들이 요구하는 세상적 육적 욕망의 기도를... 

주님께서 다 들어주신다고 가정한다면, 과연 어떤 현상이 벌어지겠습니까... 

이 세상은... 혼란이 만연할 정도의 생지옥으로 변할 것입니다. 

저마다 육의 만족을 구하는 기도가 대부분일 터인데, 

어떤 이의 기도로 인해, 반드시 어느 한쪽은 피해자가 생기게 됩니다. 

다들 돈많은 부자가 되게 해 달라 기도한다면 그 재화가 어디서 오겠습니까... 

이 땅의 재화는 정해졌는데... 

재화가 한쪽으로 몰리면, 경제 구조상 누군가는 반드시 망하는 길로 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이런 기도가 모든 이에게 이루어진다면... 

몇 달 지나지 않아, 화패 가치가 확 떨어져 

무시무시한 경제 인플레이션 현상이 광풍처럼 몰아칠 겁니다. 

화폐의 가치가 확 떨어지면 경제적인 혼란이 가속화되어 다 망하게 됩니다. 

저마다 잘생기고, 이쁘고, 능력 있고, 내 뜻에 찰떡같이 맟춰주는 이상형과 

꼭 결혼하려 기도한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세상 사람 모두 그 조건의 사람들로만 채워져야 가능한 기도입니다. 

만약, 한국의 대표팀이 승승장구하여 브라질과 월드컵 결승에서 만났는데, 

두 나라 국민이 서로 우승하게 해 달라 기도한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이 기도를 다 들어주신다면 누가 승리하겠습니까... 

이처럼... 도무지 일어날 수 없는 논리적 모순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육을 중심으로 하는 이런 기도는 절대 들어주시지 않습니다. 

아니, 정황상 들어줄 수도 없는 기도입니다.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욕구 만족)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야고보서 4장 3절) 

 

이런 기도는... 

내 기준에 입각하여 내 뜻이 옳다고 우기면서, 

내 요구사항을 관철해 달라고, 무리하게 독촉하는 자의 교만한 기도입니다. 

이는 요술램프를 문지르며 소원을 비는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이것은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는.... 내 기준의 욕망이 깃든 게 아니라, 

주님 기준의 뜻이 나를 통하여 이뤄지게 해달라고 간청하는 게 기도입니다. 

그리고... 나는 연약하여 주님의 말씀을 지킬(순종)만한 능력이 없으니 

그 능력을 허락해 달라고 부르짖는 게 기도입니다. 

내 뜻을 임의대로 정해놓고 주님께 일방적으로 통보하지 마십시오. 

내 기준이 정확하고 옳은 것이오니, 이대로 들어주셔야 한다고 기도드리면 

내 육을 기준하여 일방적으로 재촉하는 그런 종류의 기도는... 

반드시 마귀가 틈타 맞장구를 칩니다.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 참 원망스럽고 실망스런 하나님으로 보이게 합니다. 

열심히 기도해 봐야 소용없다며 포기하거나 주님을 떠나게 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구하는 대로 다 이루어주리라)" 

(마태복음 6장 31절~33절) 

 

위의 말씀은... 

주님께서 원하고 정하신 기도의 참된 본질입니다. 

양들이 목자만을 따르듯, 말씀대로 따라오길 바라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이끄심이 그냥 저절로 일어나겠습니까? 

양들을 치려면 반드시 목자가 있어야 하듯, 

반드시, 내 안에 성령께서 임재해야 이 모든 것이 가능해집니다. 

그렇다면, 주님께서 대략 아무에게나 성령으로 임재하여 이끄시겠습니까? 

반드시 자신의 모든 것을 부인하며 돌이켜 회개했을 때 가능합니다. 

그래야 주님(성령)께서 임재하기 때문입니다.(거듭남)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성령으로 거듭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 15장 7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음 11장 24절) 

 

위 두 말씀은 똑같은 말씀입니다. 

왜 무엇이든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하셨겠습니까... 

무엇이든지 다 이루리라는 말씀에만 몰입하지 말고 그 구절 앞에 등장하는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표현에 꽂혀야 합니다. 

'성령으로 거듭나면 구하는 대로 이루어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성경 말씀을 편식하면 오류가 생기는 것입니다. 

기록된 말씀에 주님은 늘 "너희가 ~~하면 ~~을 이루어주리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라! 그리하면이라는 대목이 너무 부담스러우니 

애써 회피하며 '이루어주겠다'는 것만 집중하니 기도가 엇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반드시 동기와 과정을 봐야지 결과만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동기와 과정 없는 결과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유대 백성들이...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를 바른 것만으로 다 해결되었다 하며 

출애굽도 할 생각 없고, 홍해도 건널 생각이 없으며, 광야의 통과도 없는... 

이런 과정 없이 가나안에 도착했다고 결과만 주장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저 가나안에만 집착하니까 

마치, 순간이동 되듯 구원이 쉬운 거처럼 왜곡되어 교리화되는 것입니다. 

동기와 과정을 무시한 채 결과만 집착하는 편리한 신앙이 얼마나 위험한지 

참으로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미워하고, 증오하며, 비판 정죄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한다든지, 

상대를 사랑하고 긍휼히 여김도 없이, 입술로만 움직이는 형식적인 기도는 

시간 낭비이며, 결코 주님께 상달될 수 없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것 자체가 이미 마귀가 심어준 육의 마음이기에 

그런 기도는 마귀가 매우 좋아하여 기도하는 순간 바로 낚아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의 권세를 뚫지 못하고 땅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입어 

새 생명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내 육적 욕망을 구할 수 없습니다. 

성령이 함께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분 뜻에 합당한 것만을 구하게 됩니다. 

그 심령 안에 성령이 거하시며 구할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하여 주님의 뜻을 구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구하는 대로 다 받는다 하시며 

약속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기도가 주님께 상달되길 원한다면 

주님께서 인정하는 진실하고 거룩하며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나에게 분명히 손해가 올 것 같아도, 상대를 위한 참된 사랑과 긍휼의 마음... 

이런 진실하고 희생적 영성의 기도가 상달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어떤 존재를 가장 두려워합니까... 

주님입니다. 

그리스도의 성품인 성령의 열매가 있는 성도의 기도는 낚아채지 못합니다. 

하여 마귀의 권세를 뚫고 주님께 상달되기에 응답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거듭나면)" 

다 이루어준다는 주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이미 기도하는 사람의 그 중심을 훤히 꿰뚫고 계십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이 도무지 생기지 않는다면...먼저, 이렇게 기도드리십시오. 

끈적하고 달콤한 세상 것에 대해, 미련 갖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드리십시오. 

내 육을 부인할만한 단호함을 달라고 기도드리십시오. 

주님을 향한 갈급함을 달라고 기도드리십시오. 

회개할만한 애통한 마음이 타오르게 해달라고 기도드리십시오. 

예수님의 마음인, 사랑과 긍휼의 마음이 넘치게 해 달라고 기도드리십시오. 

주님의 뜻에 순종할만한 능력을 허락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드리십시오.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게 해달라고 기도드리십시오. 

 

이 모든 것이 채워진다면... 

무엇이든 구하는 대로 우리의 기도를 통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주님의 이 말씀은 추상적 관념적 두리뭉실하게 떠도는 그런 말씀이 아니라, 

반드시 실상으로 이루어질 주님의 약속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시편 145편 18절)

 

랑별파파 (daum cafe: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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