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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후기

[서평]지금도 살아숨쉬는 신화 - [(학산)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2 제우스와 헤라]

작성자작은물고기|작성시간11.07.29|조회수354 목록 댓글 1

그리스 신화를 좋아하는 제가 너무 좋아하게 된 책. 제 2권입니다.

이 책은 12신의 자리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네요.

 

[그리스 로마 신화 2권 - 제우스와 헤라]

 

 

그림 : 박희진, 스토리 : 김영훈, 출판사 : (주)학산문화사

 

그리스 로마 신화의 스토리 작가는 영화 <국가대표> 시나리오 작가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더욱 멋진 책입니다.

 

올림포스의 주신이 된 제우스에게 태초의 신들이 신탁을 내립니다.

열두명의 신을 정해서 세상을 완전하게 다스리라는 것이죠.

제우스는 천명을 받들어 자식을 낳아줄 배우자를 찾기로 하죠.

 

 

사려와 분별의 여신 메티스와 결혼하여 아이를 가지게 되지만,

그 아이가 제우스보다 뛰어난 신이 될거라는 예언을 듣고,..

 

 

메티스는 제일 작은 파리로 변하여 자신을 삼키라고 합니다.

그후 제우스의 쪼개진 머리에서 전쟁의 여신 아테나가 태어나고,

그 이후로도 제우스는 질서와 율법의 여신 테미스, 에우리노메,

곡물과 수확의 신 데메테르, 므네모시네등과 관계를 맺어 자식들을 낳습니다.

그 후, 헤라를 보고 반한 제우스는 결혼과 가정의 수호신으로 할 것을 약속하고

헤라와 결혼하여 헤파이스토스, 전쟁의 신 아레스, 청춘의 여신 헤베, 출산의 여신 에일레이티아등을 낳게되죠.

 

 

제우스가 도대체 몇명의 여신, 여인과 관계를 가지고,

몇명의 자식을 낳는건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제우스의 화려한 여성편력때문에.. 결국 헤라가 질투의 여신이 될 수밖에 없었군요.

헤라의 마음이 완전히 이해가 되네요. ^^:

그런데 책을 보니, 그러한 표면적 이유 이외에도 제우스와 헤라가 계속 갈등관계를 일으키는 이유가,

역사적 배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더군요.

제우스는 정복자 그리스인의 신이고,

헤라는 피정복민인 선주민족의 여신이므로, 갈등을 일으키는 관계이지만,

헤라의 방해에도 제우스의 지위와 위상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라하네요.

흐음~ 그런 역사적 배경이... 신화는 정말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것 같아요.

 

수많은 등장인물들로 인해 끊임없이 새롭게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한 그리스 로마 신화들.

특히 이 신화들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 화가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중간중간 나오는 설명들 속에 루벤스, 코레조, 산드로 보티첼리, 엘 크레코 등

수많은 화가들이 신화를 소재로 그림을 그렸고, 그 그림들을 소개시켜주고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올림포스 12신이 확립되죠~.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헤스티아,아테나

헤파이스토스, 아레스, 아폴론, 아르테미스, 아프로디테, 헤르메스, 디오니소스.

서양에서는 어떤 분야를 중요하게 여기는 건지.. 어떤 걸 관장하는 신이 있는지를 암으로써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스 로마 신화 3권]..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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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작은물고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7.29 1. http://durl.me/db33v (카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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