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선병비요법 禪要秘密治經]하권 6. 풍대(風大)를 다스리는 법 / 불교학술

작성자기오|작성시간26.06.07|조회수159 목록 댓글 0

 

6. 풍대(風大)를 다스리는 법治風大法


“또 사리불이여,

 

만일 수행자가 풍(風)삼매에 들어가면, 자기 몸의 아홉 구멍 속이 마치 큰 골짜기와 같아서 오색 바람을 내는 것을 스스로 본다.

또 자기 자신의 336개의 뼈마디가 설산처럼 희며 마디마다 바람이 온갖 알길지(★吉支)5)알길지는 기시귀(起尸鬼)이다.를 내고, 그들이 손에 쇠망치를 들고 천 개의 해골바가지로 영락을 만들고 용과 귀신 등 98가지 종류와 함께 수행자에게로 오는 것을 본다.

 

수행자는 그것을 보고 놀라 털이 곤두서고 그로 인해 발광하거나 혹은 백라병(百癩病)이 생기기도 하는데 빨리 그것을 다스려야 한다.”

 

그것을 다스리는 법이란 다음과 같다.

 

먼저 설산(雪山)ㆍ향산(香山) 등에 있는 4대선인(大仙人)이 다 큰 보살이라고 관하는 것이다.
즉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그 선인들은 몸은 황금빛이며 키는 16길이다. 한 손에는 꽃을 들고 한 손에는 금강 바퀴를 잡고 입에는 향기로운 약을 물고, 수행자를 보호하여 바람이 일지 못하게 한다. 선인이 꽃을 갖고 물에 주문을 외우면 용이 나와그 바람을 다 빨아먹고 몸이 팽창되어 땅에 누워 자면서 끝내 일어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이 용이 마치 파초처럼, 가죽과 가죽이 서로 맞싸고 있어서 숨을 쉬지 못한다고 관해야 한다.”

 

復次,舍利弗!若行者入風三昧,自見己身九孔之中如大溪谷出五色風。復見己身三百三十六節白如雪山,節節風出諸藹吉支藹吉支者,起尸鬼也。諸藹吉支手捉鐵棒,以千髑髏爲身瓔珞,與諸龍鬼九十八種,至行者所。行者見已,心驚毛豎,因是發狂或白癩病,當疾治之。治之法者,先當觀於雪山、香山四大仙人,皆悉盡是大菩薩也。想彼仙人身黃金色,長十六丈,一手捉花、一手捉金剛輪,口銜香藥,遮護行者不令風起,仙人持花、呪水出、龍吸諸風盡,龍身脹大,在地眠臥終不能起。當觀此龍猶如芭蕉,皮皮相裹不能喘息。”

 

그때 부처님께서 주문을 외우셨다.

爾時,世尊而說呪曰:


나모빌다 나모달다 나모싱가 나모마하리사비아라아 아돌다달다 사만다
南無佛陀 南無達摩 南無僧伽 南無摩訶梨師毘闍羅闍 藹咄陀達陀 娑滿馱
발아라시 다라구다서다 자리자리 마하차리우마리 우마륵시 싣
跋闍羅翅矢馳反 陀邏崛荼誓荼 遮利遮利 摩訶遮利吁摩利 吁摩勒翅矢馳反 悉
담비염비아염비리구국국시 살바다라시시 아산 디마구리
耽鞞閻鞞 阿閻鞞利究匊匊翅矢馳反 薩婆陀羅尼翅矢馳反 阿扇叔看反 提摩俱梨
응예우미우마우마우마바화가
應詣吁彌吁彌吁摩吁摩婆禍呵南無佛陁 南無達摩 南無僧伽南無摩訶梨師毘闍羅闍 譪咄陁達陁 娑滿馱 跋闍羅翅矢馳反 陁邏崛荼 誓荼 遮利遮利 摩訶遮利吁摩利吁摩勒翅矢馳反悉耽鞞閻鞞 阿閻鞞利究匊匊翅矢馳反 薩婆陁羅尼翅矢馳反阿扇叔看反提摩俱梨應詣吁彌吁彌吁摩吁摩婆禍呵。


그때 부처님께서 이 주문을 외우시고,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이 신령스런 주문은 과거의 한량없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으로서, 나도 지금 이 주문을 말하고, 미래의 미륵과 현겁(賢劫)의 보살들도 말할 것이다. 이 신주의 공덕은 자재천(自在天)과 같아 후세 5백 년 동안 온갖 나쁜 비구들의 그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4대(大)의 증감을 잘 조화시키고 다스리며, 또 마음속의 404가지 병과 404맥을 일으키는 경계와 98번뇌의 욕심 종자를 다스리고, 또 업장과 계율을 범하는 온갖 악을 모두 다스려 남음이 없게 한다.
이것을 72가지의 병과 근심을 잘 다스리는 다라니라고도 하고, 또 5음과 무명의 근본을 뽑아내는 다라니라고도 하며, 또 눈앞에서 모든 부처님과 성문들이 참 법을 말하여 갖가지 번뇌를 부수는 것을 봄이라고도 한다.”

 

爾時,世尊說此呪已,告舍利弗:“如此神呪,過去無量諸佛所說、我今現在亦說此呪、未來彌勒賢劫菩薩亦當宣說。如此神呪功德如自在天,能令後世五百歲中諸惡比丘得淨心意,調和善治四大增損,亦治心內四百四病、四百四脈所起境界、九十八使性欲種子,亦治業障、犯戒諸惡,永盡無餘。此名‘善治七十二種病憂惱陁羅尼’,亦名‘拔五種陰無明根本陁羅尼’,亦名‘現前見一切佛及諸聲聞爲說眞法破諸結使。’”통합뷰어그때 부처님께서다음 게송으로 말씀하셨다.爾時,世尊而說偈言


법의 성품은 의지하는 곳이 없고
공(空)을 관하여도 또한 그러하니
만일 4대를 잘 관찰하면
그 번뇌 때문에 죽지 않으리.

法性無所依,
觀空亦復然,
若能觀四大,
不爲使所殺。


약을 먹고 선정을 닦고
또 이 다라니를 외우며
일심으로 모든 부처님 생각하면
번뇌는 영원히 일어나지 않으리.

服藥行禪定,
誦此陁羅尼,
一心念諸佛,
結使永不起。


번뇌의 바다가 길이 마르고
은애의 강물이 또 끊어지면
모든 욕심이 의지할 곳이 없어지나니
스스로 이것을 해탈이라고 말하리.

煩惱海永盡,
恩愛河亦絕,
諸欲無所因,
自稱是解脫。


근심이 없어 마음은 편안하고
여섯 가지의 신통에 놀면
또한 이 다라니로써
다른 사람을 가르쳐 주어라.

無患心恬怕,
遊戲六神通,
亦以陁羅尼,
教授於他人。


그때 부처님께서 이 게송으로 말씀하시고, 이어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는 알아야 한다. 내가 열반한 뒤에 오는 세상에, 만일 어떤 비구ㆍ비구니ㆍ우바새ㆍ우바이가 이 매우 깊고 요긴한 깨끗한 계법과 선정을 닦을 때 나타나는 모든 병과 약과 이 광명왕의 훌륭한 당기의 다라니를 듣는다고 하자. 그가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한 부처나 둘ㆍ셋ㆍ넷ㆍ다섯 부처에게서만 선근을 심은 것이 아니라, 한량없는 백천 부처에게서 오랫동안 세 가지 보리심을 닦아 익혔기 때문에 지금6) 의 이 매우 깊고 비밀한 법을 듣고 그 말대로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또 그대는 알아야 한다. 그 사람은 최후의 몸으로 급히 흐르는 물처럼 빨리 4사문과(沙門果)와 보살행을 얻을 것이다.”

 

爾時,世尊說此偈已,告舍利弗:“汝今當知,我涅槃後,未來世中若有比丘、比丘尼、優婆塞、優婆夷,得聞此甚深秘要淨尸羅法及行禪定諸病方藥此光明王勝幢陁羅尼,當知此人不於、一佛、二佛、三、四、五佛,種諸善根,久於無量百千佛所修習三種菩提之心。今得聞此甚深秘要,如說修行,當知是人最後邊身,如駃水流,速疾當得四沙門果及菩薩行。”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5백 부처님 제자들은 갑절이나 분발하여 6신통을 갖추었고, 사위성 안의 1천 수다라로서 전생에 선정을 닦다가 발광한 사람은 이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수다원이 되었으며, 80억의 천자들은 4대의 병을 다스려 몸과 마음에 근심이 없어지고 곧 위없는 도의 마음을 내어 하늘 꽃을 두루 내려 부처님과 대중 위에 뿌렸다.

 

佛說是語時,五百釋子倍更增進,具六神通;舍衛城中一千首陁羅宿世行禪發狂之者,聞佛所說卽生歡喜,得須陁洹;八十億諸天治四大病,身心無患,應時卽發無上道心,普雨天花以散佛上及諸大衆。

 

그때 그 모임에 있는 하늘과 용 등 8부 대중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같은 소리로 이렇게 말하였다.
“부처님께서 세상에 나오신 것은 실로 이 미치고 나쁜 삿된 소견을 가진 이와 나찰의 행을 하는 사람의 병을 다스려 그 본심을 얻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마치 좋은 꽃당기처럼 매우 좋습니다. 장하십니다. 세존께서는 저 우담바라꽃이 때가 되어야 한 번 피는 것과 같습니다.”
그때 모임의 대중들이 게송으로 찬탄하였다

 

.爾時,會中天龍八部聞佛所說,異口同音而說是言:“如來出世正爲治此狂惡邪見羅剎行人,令得本心,如好花幢甚可愛樂。善哉,世尊!如優曇花時乃一現。”時會大衆以偈讚言:


일종왕(日種王)의 태자이시고
감자족(甘蔗族)의 후예이시며
성광월(星光月)의 외손(外孫)이시고
마야부인의 아드님이시다.

日種王太子,
甘蔗之苗裔,
星光月外甥,
摩耶夫人子。


나시자 곧 일곱 걸음 걸으실 때
발로 밟으면 대천세계 흔들렸고
시방의 신들 모두 응하며
아름다운 상서는 32상이시네.

生時行七步,
足躡動大千,
十方諸神應,
嘉瑞三十二。


침을 뱉듯이 나라 버리고
필발라(畢鉢羅) 나무 밑에 앉으시다.
금강의 훌륭한 도량에서
만억의 악마들 항복받으셨네.

棄國如涕唾,
坐於畢鉢羅,
金剛勝道場,
降伏萬億魔。


보리의 도를 이루게 되어
깨끗한 얼굴은 보름달 같고
마음의 번뇌도 아주 없어졌나니
우리는 지금 일심으로 예배하네.

得成菩提道,
面淨如滿月,
心垢亦永盡,
我今一心禮。


석씨(釋氏) 중에서 가장 훌륭하시고
훌륭한 자비를 갖춘 이로서
능히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생사의 고통에서 길이 벗어나게 하시네.

諸釋中最勝,
具勝慈悲者,
能令諸衆生,
永脫生死苦。


그러자 부처님께서는 4부 대중의 이 게송을 들으시고 나서 다시 은근히 금빛 손을 펴시어 사리불과 아난의 머리를 어루만지시고 이 일을 부촉하셨다.
그때 사리불과 아난 등 다른 대중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爾時,世尊聞諸四衆說此偈已,復更殷勤申金色手摩舍利弗及阿難頂,付囑是事。時舍利弗及阿難等幷餘大衆聞佛所說,歡喜奉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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