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하루
목필균
생각을 헹구어
유월의 들판에 널어놓으면
햇살이 다가와 뽀얗게 말려준다
초록이 짙어가는 나무 아래
가만히 눈을 감고 누워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 구절 받아 적는 맑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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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하루
목필균
생각을 헹구어
유월의 들판에 널어놓으면
햇살이 다가와 뽀얗게 말려준다
초록이 짙어가는 나무 아래
가만히 눈을 감고 누워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 구절 받아 적는 맑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