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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山약초 이야기

층층나무의 효능

작성자仁山|작성시간11.02.06|조회수5,836 목록 댓글 5


층층나무에 검게 익은 열매가 열려 있다.


층층나무에 가지가 층층이 돌려나면서 흰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다.


층층나무 꽃의 근접 촬영의 모습이다.


층층나무는 5월에 자잘한 흰색꽃이 모여 달리는데,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꽃잎과 수술은 각각 4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강장작용, 이뇨작용, 지해(止咳), 거풍(祛風), 활락(活絡), 해수(咳嗽), 요퇴통(腰腿痛), 소종지통(消腫止痛), 종기, 악창, 신경통, 관절염 통증에 효험

층층나무(Cornus controversa Hemsl.)는 층층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이다. 높이는 10~20m까지 자라고 주로 산비탈이나 산골짜기 계곡등에 자생하는데 가지가 원줄기를 돌려나면서 층층으로 난다고 하여 이름이 '층층나무'라고 불리게 되었다. 층층이 피는 힌꽃이 아름다워 관상수로 심기도 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세로로 얕게 홈이져서 터진다. 어린가지는 붉은색 또는 푸른색을 띠기도 하며 잎은 어긋나며 넓은 달걀형 또는 타원형으로 잎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 앞면은 녹색이고 어릴때는 누운 털이 약간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잔털이 촘촘히 나 있다. 측맥은 6~9쌍이며 잎자루는 길이 3~5cm이고 붉은빛이 돌고 털은 점차 없어진다. 콩알만한 둥근 열매는 가늘에 붉은색되었다가 이내 검은색으로 익는다. 개화기는 5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층층나무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등대수(燈臺樹)

기원: 산수유과(山茱萸科: 층층나무과:Cornaceae) 식물인 등대수(燈臺樹: 층층나무: Cornus controversa Hemsl.)의 열매와 가지이다.

형태: 낙엽교목으로 높이는 6-15(20)m이다. 수피(樹皮)는 암회색(暗灰色)이고, 가지는 자홍색(紫紅色)이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형(卵形) 또는 넓은 타원형(橢圓形)이고 길이는 6-13cm이며 너비는 3.5-9cm이고 앞면은 진한 녹색(綠色)이며 뒷면은 회녹색(灰綠色)이고 유모(柔毛)가 성기게 나 있으며 측맥(側脈)은 6-7쌍이 있고, 잎자루의 길이는 2-6.5cm이다. 산방형(傘房狀) 취산화서(聚傘花序)는 정생(頂生)하고 짧은 유모(柔毛)가 약간 나 있으며, 꽃은 작고 백색(白色)이며, 꽃받침은 삼각상(三角狀)이고, 꽃잎은 4장이며 긴 피침형(披針形)이고, 수술은 뻗어나와 있으며 길이는 4-5mm이고, 자방하위이며 짧은 유모(柔毛)가 밀생한다. 핵과(核果)는 구형(球形)으로 자홍색(紫紅色) 내지 남흑색(藍黑色)이다.

분포: 산비탈의 숲 속에서 자란다. 중국의 길림(吉林), 요녕(遼寧), 산동(山東), 강소(江蘇), 절강(浙江), 안휘(安徽), 강서(江西), 호북(湖北), 운남(雲南), 귀주(貴州), 사천(四川), 광동(廣東), 광서(廣西), 대만(臺灣)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가을철에 과실(果實)이 익었을 때에 채취하여 서늘한 곳에서 말리거나 또는 선용(鮮用) 즉 생것으로 사용한다. 봄, 가을철에 가지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효능: 열매: 지해(止咳). 가지: 거풍(祛風), 활락(活絡).

주치: 열매: 해수(咳嗽). 가지: 요퇴통(腰腿痛).

용량: 열매: 果-5~10g. 가지: 枝-10~20g.

참고문헌: 길림성중약자원명록 109면.]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층층나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등대수(燈臺樹)

층층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 층층나무(Cornus conrtoversa Hemsl.)의 가지와 나무껍질이다.

효능: 소종지통(消腫止痛)

해설: ① 소종(消腫) 작용이 있어서 종기, 악창(惡瘡)에 쓰이고, ② 신경통, 관절염에서 통증을 그치게 한다.

성분: 탄닌(tannin)이 함유되어 있다.]

층층나무는 독성실험에서 독성이 없는 안전한 나무라는 것이 밝혀졌다. 층층나무의 성분은 Fatty acid, Rutoside, Gallic acid 가 들어 있다. 층층나무의 용도는 생김새나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또는 목재나 기구재로 사용이 가능하며 나무전체인 뿌리부터 줄기 및 잎까지 강장작용이 있어 약용이 가능하며 말채나무와 성분이 비슷하여 이뇨작용을 함으로 소변을 원활하게 배출시켜준다.

본초서에 기록된 것처럼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쑤시고 아픈데, 종기나 악창, 신경통, 기침을 멈추고 풍을 몰아내며 관절염의 통증을 그치게 함으로 민간에서 쉽게 구해서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약이되는 나무이다.

층층나무를 중국에서는 등대수(燈臺樹), 양자목(涼子木)이라고도 부른다. 일본에서는 '미즈끼(ミヅキ), 구루마미즈끼(クルマミヅキ)라고 부르는데 모두가 나무의 층층히 생긴 모습을 중국에서는 등잔대로 묘사했고 일본에서는 구루마 즉 수레바퀴로 묘사하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층층나무의 번식은 열매를 심어도 되고 가지를 잘라 꺽꽃이를 하여도 되며 뿌리나누기를 통해서도 번식을 시킬 수 있다.

필자는 봄철 산행을 하다가 산속에서 층층나무의 가지가 앞을 가려 꺽었는데 물이 샘솟듯이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그물을 마시고 갈증을 해소한 경험이 있다. 맛도 시원하고 고로쇠 수액처럼 물을 받아서 먹을만 하였다. 봄철 여러개의 우산을 펼치고 있는 모습처럼 층층히 피여 있는 흰꽃을 감상해 보고 꽃향기를 음미해 보면서 누구나 행복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효능:칠상

●해설:옻나무에 접촉되어 피부염을 일으켰을때에

           물을 넣고 달여서 환부를 세척한다.

●성분:잎에는 tannin, Gallic acid, Isoquercitrin이 함유되어 있다.

●한방에서는 열매와 수피를 흉막염, 신장염, 각혈, 지사제에 쓴다

●민간요법: 장기간 복용하였을 경우 체중이 감소가 되는 것으로 보아

                  다이어트,체지 방에 많은 효험이 나타났다. 이뇨작용이 우수하다.

                  앞으로 많은 연구가 되길 바라며

                  부작용이 없는 약차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빼빼목으로 사용하는 약재들은

   강원도에서 사용하고 있는 빼빼목(말채나무)

   남쪽지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신선목(통탈목), 두가지 약재가 있다.

   강원도에서는 아직까지도 민간요법으로 살빠지는 데에는

   이 말채나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본초도감 자료를 인용하면 통탈목(통초)는 두릅나무과의 떨기나무이며

   중국 남부 및 대만 원산으로 제주도에서 재배하여 키우는 귀화식물이다.

   통탈목의 효능으로는 소변의 양이 적고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치료하고

   임질,요도염,방광염 등에 사용하며 산후의 유즙분비촉진에 사용한다.

●말채나무는 중국에서는 등대목이라 하고 일본에서는 미즈기라고 하는데

   나무가 봄에 수액이 유동할 때 꺾어보면 물이 많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물나무라고 한다는 것이다.

   숲속 계곡 주변의 말채나무는 수피가 그물모양으로 갈라진 진한 흑갈색으로

   5월 중순경 하얀 꽃이 무리지어 피는데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데다

   층층나무와 함께 아주 좋은 밀원이기도 하다.

 

생물산업이 각광받게 될 미래에는 기능성 벌꿀 생산이 매우 중요하며,

  따라서 그와 관계되는 연구가 필요하고 전망도 매우 밝은 편이다.

나무모양이 그 나무를 잘 기억할 수 있게 하는 어떤 특징이 있다면

  사람들의 사랑을 더 받을 수도 있고 또한 더 많이 심겨지게 마련인데,

  말채나무는 그런 나무 중 하나다.

숲의 나무들 중 껍질이 유독 진한 흑갈색인데

  두꺼운 조각이 세로로 길게 갈라져서 마치 그물모양을 한다고나 할까?

하여튼 수피가 다른 나무들보다 이상하게 생겨

  사람들이 한번 더 쳐다보게 된다.

   

말채나무는 전국 각지의 비교적 습기가 많은 계곡 주변에서 자라는 

   15m쯤 클 수 있는 낙엽활엽수로서 층층나무와 비슷하게 생겼다.

   잎은 넓은 난형인데 서로 대생하며 길이가 5~14cm 정도 되고,

   거치가 없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털이 나 있다.

 

말채나무라는 이름은 봄이 되어 한창 물이 오를 때 새로 나온 가느다란 가지가

  말채찍으로 쓰기에 적당해서 그렇게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며,

  옛날 어느 무사가 백성들을 위해 용감히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했는데

  그 장수가 쓰던 말채찍을 땅에 꽂아 놓았더

  그것이 자란 나무라고 하여 말채나무라고 하였다.

여럿이 모여 살지 않고 혼자 세력을 넓혀가는 생태적 특성이 있는데

  가지를 수평으로 넓게 자랄 수 있으니까 

  동료의 도움없이 다른 나무를 제압하고

  살아갈 수 있어 동족과 경쟁을 하지 않으려는 방책이라고 본다.

   

층층나무와 모양도 비슷하고 꽃피는 시기나 꽃의 모양도 비슷하다.

   다른 점은 층층나무는 말 그대로

   가지가 인위적으로 다듬어 놓은 듯한 층을 이루고 잎이 어긋나기로 나오지만 

   말채나무는 그렇게 정확한 층을 이루지 않고,

   잎이 마주보기인 점이 다르다.

 

 

5월 중순경에 하얀 꽃이 무리지어 피는데

층층나무와 함께 아주 좋은 밀원으로서 시기에는

온갖 벌과 나비가 모두 이 나무꽃으로 모여든다.

특히 벌들은 좋아하는 꽃의 순서가 있는데

   층층나무나 말채나무꽃은 아마도 상위에 속하는 것 같다.

바로에 다른 나무가 더 화려한 꽃을 피워도 더 좋아하는

   나무의 꽃이 지기 전에는 그곳에 가지 않는다.

   이런 벌들의 습성때문에 차별화된 벌꿀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기능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특용수종이 많기 때문에

  그들로부터 기능성 벌꿀을 생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그와 관계되는 연구가 필요하고 전망도 매우 밝다고 본다.

뉴질랜드의 마누카라는 나무에서 나오는 마누카벌꿀이 FDA에서

  약용꿀로 인정받아 보통 꿀에 비해 10배이상 비싼 것도

  식물이 함유하고 있는 물질은 그 식물이 분비하는 꿀에도 

  틀림없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 것이다.

미래는 생물산업이 가장 각광 받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 중에는

  바로 이와 같은 기능성물질이 함유된 식품이나 약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매우 클 것이기 때문이다.

 

말채나무는 나무모양이 아름답고 꽃이 예쁜 것도 좋지만

   밀원으로서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열매는 새들의 먹이가 되고, 목재는 연한 황색인데

나이테가 잘 안보일 정도로 치밀하여 각종 목재완구를 만드는 데 적격이다.

  

가을에 익은 종자를 정선하여 노천매장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면 발아가 된다.

또한 그해 자란 가지를 잘라서 하절기에 삽목하면

묘목을 생산할 수는 있으나 발근율이 그리 높지는 않다.

 

▶ 간과 콩팥을 보하고  강력한 천연 이뇨제이며 복수 및 살빼는 데 선약

현대인의 병중에 지나치게 많이 먹고 운동을 적게하여 생기는 병이 있다.  그것은 "비만"이라는 병이다.  비만증이란 넓은 의미에서 표준 몸무게의 10% 이상을 초과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표준 몸무게보다 10~20% 초과할 때를 좁은 의미에서 과체중, 그이상 초과할 때를 비만증이라고 부른다.  비만증에는 단순한 과식과 운동부족으로 생기는 단순성 비만증, 기초질병에 의해서 중후적으로 생기는 중후성비만증이 있다.  흔히 보게 되는 비만증의 90% 이상이 단순성 비만증이다.  그러므로 생활섭생을 잘 지키면 비만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도 예방에 힘 쓰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경제적으로 잘사는 나라의 어린 아이들은 영양과잉으로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예외가 아니다.  옛말에 '소식다보(少食多步)' 즉 적게 먹고 많이 걸으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말을 실천하기란 바쁜 현대인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말이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등 그 원인이 비만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체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  

비만한 사람 대부분은 영양과잉이자 영양결핍 문제를 갖고 있다.  식습관도 비타민이나 무기질, 섬유질은 부족하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지나치게 섭취된 상태의 체질을 갖게 되었다.  섭취한 에너지를 태우는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무기질이나 섬유질이 많이든 식단으로 바꾸어 줄 필요가 있다.

이제 비만을 우리땅에서 자라는 토종약초로 고칠 수는 없을까?  옛부터 우리 선조들은 어떤 약초를 먹었을 때 살이 빠진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었다.  먹으면 살이 빠지는 나무를 가리켜 지방적으로 홀쪽이나무, 빼빼목, 피골목 등으로 불린다.   

예를 들어
뽕나무 가지노나무가지
를 달여먹고 체중이 현저하게 빠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대추나무잎에 관해서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
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조엽(棗葉, 대추나무잎)을 가루내어 먹으면 사람이 여위게 된다."

그 외에도
신선목(神仙木), 옥수목(玉水木), 홍서목(紅瑞木), 송양목(松楊木), 백통목(白通木), 지치, 동아, 생잣, 달맞이유, 팥, 호두, 메밀, 미나리뿌리, 검정콩, 백복령, 귀리, 흰쌀, 범싱아뿌리, 은조롱, 대황, 결명자, 율무, 조릿대, 줄풀, 두충나무, 사과, 명아주잎, 메주콩조림, 양파, 마늘, 옥수수, 미역, 생강, 참나무버섯, 물고기, 다시마, 산사, 단삼, 생당쑥(인진쑥), 쇠태나물(택사), 질경이택사, 식초, 배, 양배추차, 연꽃씨차, 작두콩, 초두, 콩, 발뒤꿈치로 엉덩이때리기, 이위점혈자극, 기점혈자극
 등을 들 수 있다.  

신선목(神仙木)
은 따뜻한 지방에서 매우 희귀하게 자생하는 나무이다.  신선목을 달여먹으면 살이 빠지고 몸이 가벼워져서 신선과 같이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나무를 달여먹으면 실제 체지방이 분해되어 살이 잘 빠지고 매우 센 이뇨작용이 있어서 약초를 연구하는 소수의 사람에게만 알려진 극히 보기 힘든 나무이다.  높이가 약 6미터까지 자라는데 온난하고 습윤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많은 사람이 이 나무를 달여 먹고 보통 이상으로 체중이 빠지는 경험을 하였기에 필자는 이 나무에 신선목이라고 이름을 명명하였다.  

신선목에 관해서 고의서에서는 말하기를 강력한 해독 작용과 해열 작용 그리고 이뇨 작용이 탁월하다.  대소변이 잘나오게 하여 변비가 있는 환자에게도 유용한 약나무이다.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귀가 잘 들리며 산모에게는 젖이 잘나오게 하고 폐경이 된 여인들은 월경이 다시 나오게 한다.

신선목은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평하거나 서늘하며 독이 없다.  주로 폐, 위, 대장, 소장에 작용한다.  기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대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임병, 현기증, 비색, 실음, 무월경, 황달, 심번제거, 습열제거, 구토, 원기회복, 변비, 고혈압, 복부 팽만, 폐기를 사하며, 식체를 제거하고 수종을 제거하며 귀와 눈을 이롭게 하며 분만을 촉진시키고 젖을 잘나오게 하며 청력과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 독성이 전혀 없는 유익한 나무이다.  뿌리, 잎, 줄기, 꽃봉오리, 꽃가루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온 몸의 경락을 잘 통행시키고 청열이수하는 부드럽고 온화한 대단히 유용한 식물이다.

주의사항으로 몸이 너무 빼빼하여 말랐거나 음양양허(陰陽兩虛)한 환자는 더 마르고 허해질 수 있으므로 복용을 주의해야 하며, 임신부도 복용을 주의해야 하는데, 가능하면 임신부는 신선목을 쓰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아울러 신장이 약한 사람은 센 이뇨작용으로 말미암아 일시적으로 몸이 붓기도 하는데 그렇때는 양을 줄이거나 연하게 달여서 먹으면 된다.  또는 부종에 좋은 접골목과 함께 달여먹으면 부종이 없어진다.


신선목은 정식 학명이 나와 있지만, 몸에 좋다면 마구잡이로

뿌리채 뽑아가서 멸종될 위기에 처하기 때문에 내밀로 한다.

하루에 신선목을 체질에 따라 10~ 40그램을 1~4리터의 물에 10시간 가량 달여서 빈속에 하루 서너번 정도 마시면 된다.  혹 장시간 달이기가 불편하면 중탕집에 맡겨서 달여먹는 방법도 있다.  감초나 대추는 넣지 않는 것이 좋으며 기름진 음식과 단음식은 신선목을 복용하는 동안 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사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간 식물성 채소류를 즐겨 먹고, 하루 정식 세끼만 먹으며 평소 먹고 있는 양에서 20% 정도 적게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끼니 사이에 배가 고플때는 음식 대신 물을 자주 마시며 땀을 흘릴 정도의 꾸준한 운동과 기타 군것질을 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잠자기 전에 육식, 고기류나 맥주, 라면, 피자, 햄버거 등의 간식을 반드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신선목으로 체중을 줄이는데 훨씬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아무리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은 뚱뚱한 사람들은 반드시 꾸준한 운동으로 체지방을 분해하고 음식조절을 통해서 비만을 확실이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비만의 원인을 제공하면서 결과만을 치료할려고 하는 것은 우주적 순리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데려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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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딸기 | 작성시간 11.02.07 층층나무에 귀한자료 공부 잘 하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仁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2.07 딸기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천지인 | 작성시간 11.02.07 우리몸에 좋은약초 부지런히 공부해서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仁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2.07 맞아요. 열심히하면은 안되는게 없다고 봅니다.
  • 작성자해송 | 작성시간 11.03.10 저도 양구에 가서 처음 봤습니다.산딸나무와 비슷하지만, 꽃이 달라서 구별하기엔 어렵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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