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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민간요법

관절염과 민간요법

작성자仁山|작성시간11.03.18|조회수137 목록 댓글 2

관절염과 민간요법

 

ㅇ 관절이 붓고 통증과 함께 열이 나요 
 

증상은 통증, 관절 부음, 관절 변형, 관절을 완전히 펴거나 굽힐 수 없는 운동 장애와 관절 기능 소실 등이다. 관절이 붓는다, 열이 난다, 벌겋게 성이 난다, 통증이 있다. 이러한 것들이 관절염의 4대 증상이다. 염증성 변화에 의해 관절이 붓거나 관절 연골이 파괴돼 심한 통증을 느낀다. 염증으로 인해 관절이 붓고 아프며, 관절의 변형과 운동 장애가 나타난다.

 

주로 체중이 전달되는 척추, 무릎, 엉덩이, 발목 관절 등에 잘 발생한다. 관절염은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우선 자신이 고통받고 있는 관절염이 어떤 종류인지 진단받아야 한다. 관절염의 종류는 류머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외상성 관절염, 대사성 관절염, 감염성 관절염, 결핵성 관절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ㅇ 한의사 메모

 

도움말 : 최형일<강남성심한의원 (02)3445-8481 홈페이지:http://cafe.daum.net/drherb>

 

관절에서 일어나는 질환은 많지만 그 중 중·장년층에서 흔한 것이 퇴행성 관절염이다. 골관절염 또는 골관절증이라고 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뼈 끝에 붙어 있는 관절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병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무릎 연골이 닳아 나타나는 질환으로 55세 이상의 약 80%, 75세 이상의 대부분이 앓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노화 현상으로 연골이 마모돼 관절면이 불규칙해지고 관절면의 과잉 골 형성이 특징이다. 한국인은 엉덩이 관절보다는 척추와 무릎 관절이 흔하다. 이는 앉는 자세, 즉 쪼그리거나 꿇고 앉아서 일을 많이 하는 생활 습관의 영향이다.

 

평지를 걸을 때도 통증을 느끼며,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더욱 심하다. 방바닥에서 일어날 때도 손을 짚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자전거 타기, 산보, 수영, 걷기 등 가벼운 유산소운동은 관절 근육을 튼튼하게 하지만 등산처럼 무릎에 압력을 가하는 활동은 피해야 한다. 골프와 테니스, 에어로빅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스위스의 자연요법 전문가 포겔 박사는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심한 경우엔 아침·점심 식사 전과 취침 전에 매일 감자즙을 마셔야 하며,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따뜻한 물이나 당근 주스를 타 마셔도 된다’고 주장한다.

 

감자의 이 같은 효과는 ‘퀘르세틴’이란 성분 덕분이다. 감자 속의 퀘르세틴은 소방수가 불을 끄듯 염증이 생기는 과정을 차단시키며, 말초 혈관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세포가 산화돼 녹스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감자에는 또한 고알칼리성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다만 감자즙을 마실 동안은 가능한 한 자연식품을 먹는 게 좋다. 커피, 탄산음료,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의 음식은 특히 좋지 않다. 이 속에 숨어 있는 설탕이 통증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나이, 성별, 비만 여부 등이 영향을 준다. 즉 나이가 많을수록, 퇴행성 관절염이 많이 생기고, 특히 여성에게 흔하다. 또한 비만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가장 흔한 유발 요인으로 꼽힌다.
 

ㅇ 이런 민간요법도 있어요
 
* 독활 = 독활이라는 약재로 술을 담가 마신다. 특히 여러 곳의 관절이 다발성으로 염증을 일으켜 아프거나 환부가 부었을 때 좋다. 독활은 풍기와 습기를 제거하고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진통, 진정 작용까지 한다. 독활 100g에 소주 1.8ℓ를 붓고 2~3주 동안 밀봉, 보관했다가 여과해서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 마늘+달걀 = 냉기에 노출되어 환부가 얼음장처럼 차갑거나 찬바람이 솔솔 나오는 듯하면서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증상에는 마늘과 달걀이 좋다. 평소에 손발이 냉하고 하복부도 차면서 걸핏하면 설사를 잘 하거나 헛배가 부를 때도 좋다.  마늘 30쪽의 껍질을 벗겨 믹서에 갈아 냄비에 넣고 20~30분 정도 졸이다가 달걀 3개를 깨뜨려 넣고 갈색이 되도록 볶는다. 갈색으로 뻑뻑하게 졸여진 마늘과 달걀을 분마기에 넣고 빻아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3회 복용한다.
 
* 모과 = 퇴행성 관절염으로 관절이 변형을 일으키고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거나 아파서 운동 범위가 제한될 때 모과가 도움이 된다. 씨를 빼고 얇게 썰어 설탕과 함께 용기에 30일 이상 재어 상온에 보관했다가 먹는다. 먹을 때는 시럽을 3~4찻숟가락씩 떠서 커피잔 한잔 분량의 온수에 타서 마시는게 좋다. 건더기는 물로 끓여 차처럼 마신 뒤 말려 뒀다가 한줌씩을 광목 주머니에 싸서 뜨거운 욕탕에 넣어 10분간 우려낸 다음 그 물에 입욕해도 효과가 있다.
 
* 솔잎 = 연한 솔잎을 구해 굵은 소금과 가는 모래를 광목 주머니에 함께 넣고 찐다. 그리고 그것을 관절염 환부에 대고 찜질한다. 부었을 경우는 냉찜질을 한다. 솔잎 목욕도 좋다. 
 
* 용화수 = 용화수를 환부에 바르면 도움이 된다. 용화수는 용뇌, 연육, 홍화, 회향 각 20g을 소주 3홉에 담가 7일간 숙성시킨 것이다. 이 용화수를 환부에 바르면 금방 날아갈 것처럼 환부가 시원해지면서 통증이 가라앉는다. 하루 2~3회 바르면 된다. 
 
* 율무 = 관절염 중에서도 염증이 원인이 되어 쑤시고 아프면서 관절이 부었을 때 효과가 있다. 노인이나 허약자에게 좋은 율무는  소염,진통 작용과 함께 영양가가 높아 체력을 증진시킨다. 율무를 씻어 물기를 뺀 후 프라이팬에 볶아 1일 200g씩을 물에 끓여 반으로 줄여 하루 동안 나누어 마시면 된다. 


ㅇ 잘못 알고 있는 민간요법 6가지
 
* 고양이 = 관절 통증에 시달린 환자들은 십중팔구 고양이 고기를 먹어본 경험이 있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유연한 고양이 관절에서 떠올린 민간요법으로 추정되지만 검증된 바는 없다. 한방에서도 고양이를 200마리 이상 고아 먹은 환자가 증상 개선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사례가 학계에 보고돼 있다.
 
* 도가니탕 = 소의 연골을 넣은 도가니탕도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는 속설이 있으나 입증된 사실은 없다. 다만 식이요법으로 응용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 운동 = 어떤 사람들은 관절이 아프면 무조건 운동 부족이라고 여기고, 무리하게 운동을 해 통증을 악화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 지네 = 요통이나 허리 디스크에 효과가 없다고 한방에서도 설명한다. 다만 어혈(몸의 혈액이 비정상적으로 일정 부분에 몰려 있는 것)이 심할 때 한약 처방에 포함하는 경우는 있다. 
 
* 침 = 상당수의 관절염 환자에게 침이 도움이 된다는 점은 양방에서도 인정하지만, 위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 화농성 관절염으로 이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투약 =  혈액 순환이 잘 안 돼 관절 통증이 생긴다고 짐작하고, 혈액 순환 개선제를 마구 사먹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 약은 아직 효과가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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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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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百忍堂 | 작성시간 11.03.18 모르고 복용하면 독이 되기도 하지요...잘 알고 사용합시다
  • 작성자해송 | 작성시간 11.03.21 열이 많은 사람은 우슬을 도가니에 넣어서 끓여 먹고, 반대인경우는 족발에 우슬을 넣어서 끓여 먹으면 관절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슬과 같이 수영을 합방하여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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