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만 머물면 3끼 식사에 케이블카까지 제공되는 숙소가 있더라고요. 겨울 여행지로 어디 갈지 고민 중이라면 하동과 사천을 함께 묶은 이 코스, 꽤 만족도가 높아요. 보통 하동 여행을 간다고 하면 식사, 케이블카, 카페, 숙소까지 하나하나 따로 계산하게 되잖아요. 점심으로 모둠회 한 상만 먹어도 6만 원 정도, 하동 케이블카 크리스탈 왕복은 대인 기준 27,000원, 케이블카 정상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 5천 원 정도는 기본이고요. 저녁에 스테이크 포함 코스 요리까지 먹으면 1인 기준 10만 원은 훌쩍 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전복죽까지 더하면, 숙소비를 제외하고도 하루 여행 경비가 20만 원 이상은 쉽게 나와요. 그런데 호텔 마들렌에 숙박하면 이 모든 게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스탠다드 기준 1인 평일 11만 5천 원, 주말 12만 5천 원이고, 디럭스나 패밀리도 평일 12만 5천 원, 주말 13만 5천 원 선이에요. 단, 2인 이상부터 숙박 가능해서 예를 들면 2인 스탠다드 평일 숙박 시 총 23만 원입니다. 구성 생각하면 확실히 합리적인 편이에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이번 하동 여행은 하동 술상 전어마을에서 시작했어요! 술상마을은 남강과 남해가 만나는 지점이라 수질이 깨끗하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전어 맛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경남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 738-1, 무료 주차가 가능하고 마을 안에 아기자기한 등대 두 곳과 전망대가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아요. 점심은 술상 전어마을에 있는 재성횟집에서 먹었어요. 호텔 마들렌 숙박객이라면 15첩 반찬과 싱싱한 활어 모둠회가 점심으로 제공돼요. 매운탕도 꽤 잘 나와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위치는 경남 하동군 진교면 술상길 183이고,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합니다. 식사 후에는 차로 5분 거리인 하동 케이블카로 이동합니다. 경남 하동군 금남면 경충로 461-7에 위치해 있고 주차는 무료예요. 동계 기준 운영 시간은 09:30~17:30, 매표 마감은 17:00입니다. 호텔 마들렌 숙박객은 크리스탈 케이블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바닥이 투명한 게 무섭다면 일반 케이블카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하부에서 상부까지는 약 10~15분 정도 소요되고, 15kg 이하 소형견은 케이지 이용 시 탑승도 가능해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하동 해맞이공원이 나옵니다. 금오산 정상에서 산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스카이워크 입장도 무료입니다. 정상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도 제공돼요. 차로도 올라갈 수는 있지만 길이 좁고 험해서 케이블카 이용을 추천해요. 저녁과 숙박은 사천 호텔 마들렌입니다. 경남 사천시 축동면 서삼로 1317-14에 위치해 있고, 체크인은 오후 4시, 체크아웃은 다음 날 오전 11시예요. 저녁으로는 스테이크가 포함된 코스 요리가 나오고, 다음 날 아침은 전복죽으로 마무리됩니다. 점심, 케이블카, 카페, 저녁, 아침까지 전부 숙박비에 포함된 구조라 여행 동선을 따로 짤 필요가 없어요. 시간이 여유 있다면 다음 날 하동 레일바이크까지 연계해도 좋습니다. 1박 3식에 케이블카까지 제공되는 하동·사천 여행, 겨울에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호텔 마틀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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