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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30분, 안동역 근처 주말 나들이 명소

작성자행복남|작성시간05:33|조회수5 목록 댓글 1

 

만휴정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5월 중순의 안동은 도심의 소음이 들리지 않는 깊은 숲속의 청량함을 선사합니다. 특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만휴정은 이 시기에 방문했을 때 가장 화사하고 싱그러운 연둣빛 잎사귀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과거의 고즈넉한 건축물과 현대의 여행객들이 어우러지는 이곳은 입장료 2,0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만족도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완만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왜 이곳이 사계절 중 5월에 가장 빛나는지 금방 깨닫게 됩니다.
'합시다, 러브' 드라마 속 그 다리, 5월 햇살 아래 더 눈부시다
만휴정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만휴정에 도착하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계곡 위를 가로지르는 좁은 나무 다리입니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장소로, 5월의 따뜻한 햇살이 계곡물에 반사되어 다리 주변을 더욱 몽환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남기기 위해 줄을 서는 커플들이 많지만, 5월 중순에는 주변 숲이 워낙 울창해 기다리는 시간조차 산림욕을 하는 기분을 줍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다리 중앙에서 계곡 아래를 내려다보는 구도를 추천하며, 햇살이 정면으로 들어오는 오전 11시 전후가 가장 예쁩니다.
단돈 2천 원의 입장료, 안동 사랑 상품권 혜택까지 확인
만휴정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안동 만휴정은 방문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2,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요금이 전혀 아깝지 않은 이유는 관리가 매우 잘 되어 있고, 때에 따라 안동 내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혜택도 있어 실질적인 방문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운영 시간은 보통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5월에는 해가 길어져 마감 직전의 노을빛과 초록 잎이 어우러지는 풍경도 일품입니다. 매표소에서 정자까지는 도보로 약 5분에서 10분 내외의 평탄한 길이라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무리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오전 방문 필수, 주차 혼잡 피하는 실전 방문 팁


만휴정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말이나 공휴일에 만휴정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가급적 오전 10시 이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 공간이 아주 넉넉한 편은 아니기에 방문객이 몰리는 오후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평일 오전에 방문한다면 고요한 숲의 소리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5월 중순은 산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지만, 햇빛이 강할 수 있으므로 가벼운 양산이나 선글라스를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계곡 주변은 바위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사진 촬영 시 발밑을 조심해야 하며, 정자 내부에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두세요.
묵계서원까지 묶어가는 반나절 안동 시간 여행 코스
만휴정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만휴정만 보고 돌아가기 아쉽다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묵계서원을 함께 묶어 코스를 짜보시길 바랍니다. 만휴정을 세운 김계행 선생과 관련된 유적으로, 이곳 역시 5월의 푸르름과 고택의 미학이 잘 어우러져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여행톡톡 추천 코스로는 오전 일찍 만휴정에서 인생샷을 남긴 뒤, 묵계서원으로 이동해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일정을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늦게 얻은 휴식"이라는 만휴정의 이름처럼, 이번 5월에는 안동의 숲속에서 진정한 쉼을 만끽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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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감바우 | 작성시간 06:38 new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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