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차로에서 황색 신호를 마주했을 때 많은 운전자들은 “정지선만 넘으면 통과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인식이 실제 도로교통법 취지와는 다를 수 있으며, 최근 단속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신호위반 적발 가능성도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한다. 최근 신호위반 단속 시스템은 과거보다 훨씬 정교해졌다. 대표적인 방식은 도로 바닥에 설치된 루프센서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정지선 부근과 교차로 내부에 설치된 센서가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적색 신호 이후 교차로를 통과한 차량을 자동으로 기록한다. 신호위반으로 적발될 경우 경제적 부담도 적지 않다. 무인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되며, 경찰관에게 직접 적발될 경우 범칙금과 함께 벌점이 부과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처벌 수위가 더욱 강화돼 높은 과태료와 벌점이 적용된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최근 단속 장비는 날씨나 시간대에 관계없이 높은 정확도를 유지한다”며 “과태료를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안전을 위해서라도 황색 신호에서는 정지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차로에서의 작은 판단 하나가 사고를 예방하고 불필요한 과태료와 벌점을 막을 수 있다. 운전자들에게는 신호 변화에 맞춘 안전 운전 습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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