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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주량, 영화계 랭킹 1위...

작성자아바|작성시간23.12.29|조회수203 목록 댓글 4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신과함께: 죄와 벌’의 배우 하정우가 이선균의 주량을 공개했다.

제니스뉴스와 배우 하정우가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만나 영화 ‘신과함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정우는 영화 ‘PMC’를 함께 촬영한 동료 이선균의 주량에 대해 설명했다.

하정우는 “이선균 형은 주량으로는 영화계 주량 1, 2위를 다툰다. 아마 세계 랭킹으로 따져도 1, 2위일 것이다”라며, “절대 주량으로 1, 2위다. 지금 조진웅 선수가 은퇴를 했으니 1위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PMC 촬영이 새벽 4시에 끝난 적이 있다. 선균이 형이 ‘아침이나 먹자’고 해 서울에서 해장국 집에 들러 반주로 막걸리를 시작했다. 선균이 형은 절대 술을 마시자고는 안 한다. 아침, 혹은 점심, 저녁을 먹자고 한다”고 상황 설명을 시작했다.

나아가 “막걸리 두 병을 걸치니까 아침 6시가 돼서 제가 먼저 나왔다. 집에 와서 잠을 자고 나니 점심 때였다. 그런데 핸드폰에 사진이 한 장 왔는데, '우린 달리는 중'이라고 써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저녁 때 친한 배우 중 강신철 형이 ‘선균이 형한테 간다’고 연락이 왔다. 알고 보니 저녁 때 까지 마시고 있는 거였다”라며, “정말 대단하다”고 이선균의 주량을 치켜세웠다.

끝으로 하정우는 “그 비결은 바로 벌나무와 헛개나무를 조합한 액기스다. 저도 받아서 먹어봤는데 정말 끝장난다. 강추드린다”라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영화 ‘신과함께: 죄와벌’은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소방관 김자홍(차태현 분)이 사망 이후 저승차사들과 함께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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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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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병 부어 주고 왔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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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무명씨 | 작성시간 23.12.30 고인의 억울한 죽음에 분노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30 안타깝습니다. 죽지 않았다면 끝나지 않았을듯
  • 작성자비격진천뢰 | 작성시간 23.12.30 좋은 배우 였는데 마음이 아푸네요..
  • 답댓글 작성자아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30 네 심경 참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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