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건 픽업하러 가는 중 오늘은 이리로 지나오니
5년전 여기서 첫 독립해서 살았었던 힐스테이트 일산
살았었던 시간들
오늘따라 문득 그리워 지는 하루네요~^^
여기 처음 지어지고 첫 입주민이었고
초고층(41층)살던 나..
그리고 여기 살았을땐
나름 퀵에 전성기 후반 시절었어서
저기 살아도 충분히 유지되고도 남았는데~
날씨가 어떻고 아침이던 밤이던
매일보는 전경이 질리지 않았고 좋았었는데...
그리고 킨텍스 2전시장을 아래로
내려볼 수 있었고
늘 강남에 한강은 아니더라도
한강뷰라 늘 한강을 보며
또 한강을 사이에두고
김포를 바라보며 살았었던....
그리고 더군다나
초고층이라 여름이어도 파리 모기나 잡 벌레들이
여기까진 못올라와서 벌레걱정은 없어서 좋았었는데..
그리고 시스템에어컨이 방3개와 거실 총 4개라
더위걱정도 없었었고....
정말 정말 하루하루가 행복했었던 나날들~
아! 그리워라 5년전...
오늘은 문득 그 때를 떠올리며
오늘도 예약건 도시락 배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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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박경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23 평안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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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ocoa 작성시간 24.03.23 북한도 보일듯한데
거기서 부를듯
"어서 오시라이요!" -
작성자우기아빠 작성시간 24.03.23 지금까지 가지고있었으면 일한것보다 돈은더될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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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경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23 제 소유는 아니었구요
전 세입자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