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께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먹고 살아야 하고 삼남매 교육도 홀로
해결 해야 하니 적은 자본으로 할수 있는
선지 행상 부터 마장동 찹쌀순대 머릿고기 등
그리고 나중에는 순대국 집 까지 하셨습니다.
어릴적 비위 가 약하여 돼지고기 는 냄새도
싫어해서 중학교 때 까지는 순대 도 먹어 본적이
없습니다.
가정 상황에 영향으로 공고 진학후 3학년
선배에 눈에 들어
실습 시간 마다 불려 나가서
교복을 입은채로 튀김집 뒷방에서 튀김 안주에
막걸리 대짜 주전자 를 둘이서 먹다보니
배가 불러서
사장님 이집에서 제일 작은 튀김 만 몇개만
주세요 했는데
그중에 뭔가 맛이 있기에 여쭤보니
순대 튀김 이라고 하시기에
그때에 돼지 냄새 가 안나면 순대를 먹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때 이후로 어머님 의 마장동 찹쌀순대 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수년을 살다보니 제 섭생의 기준은
육개장 스타일 이었습니다.
과거 한참 일할때 인천 송도에 육개장 체인점 이
있었는데 한번 들어가서 먹었는데
딱 제 입맛 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인천 송도 50,만 뜨면
송도로 날라가서 하루가 멀다하고 먹고 왔슴니다.
몇년전 종로 을지로 근처 모든
유명 육개장 집 돌아다녀 보니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일년전 인지 언제 인지는 기억이 약하지만
동대문 신발 골목에서 12, 하는 내장탕을
먹었는데 맛은 최고 였습니다.
그런데 건데기 가 거의 없는
소고기 국에 소가 장화를 신고 지나간
느낌의 배신감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 나이에 먹는거에 집중 하는것은
건강을 우선 해서 입니다.
한때는 밥한끼 대충 때운다고
라면도 먹고 김밥 도 먹고 한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건강한 한끼 를 먹는 것도 행복 입니다.
죽을때 죽더라도 내 건강을 해치지 않은 선에서
맛있는 음식 을 먹는 행복을 기대 합니다.
육개장 맛집 많은 소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