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약속/김종환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이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에 향기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때 너를 만나
잘해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 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삼십년 쯤 지나 내 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 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동안 한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
널 위해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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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백두(석관동) 작성시간 23.07.19
혹시 예전에 밤섬에
낚시 오신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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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신디 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7.19 낚시는 좋아하지만 밤섬엔
간적이 없는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백두(석관동) 작성시간 23.07.19 신디 박
아~
그럿군요?
예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요..
한 10년전 정도즘인가
장안동에 거주하시고
스쿠터 타시는분인줄
알았읍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신디 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7.27 백두(석관동) 그랬군요
저도 오래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