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여인

작성자신디 박|작성시간24.09.21|조회수35 목록 댓글 0

https://youtu.be/8RLJUOqhj3w?si=HA3LL2H34FGt5mQh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쏘울의 대모" 라고

불려지는 임희숙.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가요계의 디바로 남아있는

실력파 여가수 임희숙님의 호소력 짙은 노래를

한번 불러 봅니다

 

 

잊혀진 여인(1982)

 

노래 - 임희숙

작사,작곡 - 백창우 

 

긴 잠에서 깨어보니

세상이 온통 낯설고

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주는 이 없어

나도 내가 아닌듯 해라

 

그 아름답던 기억들이

다 꿈이었던가

한마당 타오른 그 불길이

정녕 꿈이였던가

 

누군가 말을 해다오

내가 왜 여기 서 있는지

그 화려한 사랑의 빛이

모두 어디로 갔는지

 

멀리 돌아보아도

내가 살아온 길은 없고

비틀거리는 걸음 앞에

길고긴 내 그림자

 

 

지난시절 화려했던 여인의

공허한 현실을 노래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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