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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여호수아가 정복한 왕들의 명단(수 12:1~24)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4.11.12|조회수29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여호수아가 정복한 왕들의 명단(여호수아 12:1~24)

 

* 본문요약

 

    이스라엘이 요단 강 동쪽에서 죽인 왕들의 이름은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입니다.

    그 땅은 모세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여호수아가 요단강 서쪽 땅을 쳐서 죽인 왕들의 31명의 명단이 나옵니다.

    여호수아는 이 땅들을 남은 아홉 지파 반에게 기업으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찬 양 : 389장(새 351) 믿는 사람들은 군병 같으니

         393장(새 350) 우리들의 싸울 것은

 

 

* 본문해설

 

1. 모세가 정복한 왕들(1~6절)

 

1)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강 저편 해 돋는 쪽(동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산까지 동쪽 온 아라바를 차지하고

   그 땅에서 쳐 죽인 왕들은 이러하니라.

2) 그중 하나가 헤스본에 사는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이라.

   그의 영토는 아르논 골짜기 끝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한 가운데 있는 성읍과 길르앗 절반 곧 암몬 자손의 경계인 얍복강까지이며,

3) 또 동쪽으로는 아라바와 긴네롯(갈릴리) 바다까지와 아라바의 바다 곧 염해(사해)의

   벧여시못으로 통하는 길까지와, 남쪽으로는 비스가 산기슭까지이며,

4) 또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서 통치하던 바산 왕 옥이라.

5) 바산 왕 옥이 다스리던 영토는

   헤르몬산에서부터 살르가와 바산의 전 지역과 그술과 마아가까지의 경계선까지,

   그리고 헤스본 왕 시혼의 영토와 접해 있는 길르앗 절반까지라.

6)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 두 왕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더라.

 

 

2. 여호수아가 정복한 왕들(7~24절)

 

7)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강 이편, 곧 요단강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인 할락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지파들에게 구분을 따라 기업으로 나누어 주었으니

8) 그 땅은 산악지대와 요단강 서쪽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네게브,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라.)

9) 하나는 여리고 왕이요, 하나는 벧엘 곁의 아이 왕이요,

10) 하나는 예루살렘 왕이요, 하나는 헤브론 왕이요, 하나는 야르뭇 왕이요,

11) 하나는 라기스 왕이요,

12) 하나는 에글론 왕이요, 하나는 게셀 왕이요,

13) 하나는 드빌 왕이요, 하나는 게델 왕이요,

14) 하나는 호르마 왕이요, 하나는 아랏 왕이요,

15) 하나는 립나 왕이요, 하나는 아둘람 왕이요,

16) 하나는 막게다 왕이요, 하나는 벨엘 왕이요,

17) 하나는 답부아 왕이요, 하나는 헤벨 왕이요,

18) 하나는 아벡 왕이요, 하나는 랏사론 왕이요,

19) 하나는 마돈 왕이요, 하나는 하솔 왕이요,

20) 하나는 시므론 므론 왕이요, 하나는 악삽 왕이요,

21) 하나는 다아낙 왕이요, 하나는 므깃도 왕이요,

22) 하나는 게데스 왕이요, 하나는 갈멜의 욕느암 왕이요,

23) 하나는 돌(지명 이름)의 높은 곳에 있는 돌 왕이요, 하나는 길갈에 있는 고임 왕이요,

24) 하나는 디르사 왕이니, 이들 모두 서른한 왕이었더라.

 

 

* 묵상 point

 

1. 은혜로 얻은 요단 강 동쪽 땅

 

 1)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2,4절)

 

    아모리 족속은 난폭한 유목민으로 메소포타미아 남쪽의 수메르족속을 무너뜨린 후

    고대 수메르 문화를 받아들여 후일 바벨론을 일으킨 족속입니다.

 

    요단강 동쪽에서 이들과 쌍벽을 이루는 바산족은

    르바임족(신 2:20~21)의 최후 생존자들로

    길이가 아홉 규빗(4미터) 되는 철 침대를 사용했던(신 3:11) 거인족입니다.

 

    이스라엘이 40년 전 가데스 바네아에서 12명의 정탐꾼 중 10명의 정탐꾼이

    정탐을 한 후 크게 놀란 것이 바로 이들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세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땅을 진격하자 그들의 강대한 힘도,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으로 무장된 그들의 첨단무기도 아무 소용 없었습니다.

 

 2) 요단 동편 땅을 두 지파 반에게 나누어 준 모세(6절)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의 나라를 점령한 모세는

    이 나라들을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각 가문별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묵상 : 눈에 보이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신뢰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40년 전 열두 명의 정탐꾼 중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나머지 열 명은

    아모리와 바산, 이 두 나라 사람들을 보고 겁에 질려서

    그들이 보기에 우리는 메뚜기 같았다고 보고했습니다.

 

    백성들은 이들의 말만 듣고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그들 모두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랑하다가 죽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이 40년을 지나는 동안 하나님을 더욱 믿고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강대하고 두려운 나라이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가 크게 승리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신뢰하는 것 ➠ 이것이 믿음입니다.

    눈앞에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이 다가올지라도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이 그것보다 더 크십니다.

 

 

2. 요단 강 서쪽의 31나라의 정복(7~24절)

 

    가나안의 일곱 족속, 31 왕이 차지하고 있던 이들 지역은

    길이 200km, 너비가 79km쯤 되는 그리 크지 않은 곳입니다.

    이 좁은 땅에 31개 나라가 있었던 것은

    그 당시 성 하나가 자체로 나라인 도시 국가의 형태를 띠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이들 31개 나라를 모두 점령하고

    그 땅에 하나의 나라 이스라엘을 세웠으니

    당시 상황으로 볼 때 결코 작지 않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묵상 :

 

  ➀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

 

      여호수아 12장에서 이스라엘이 정복한 나라의 왕들을 하나하나 기록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우셨는지를 보이기 위함입니다.

 

      수백 년 동안 노예 생활을 했던 힘없는 자들이

      당시 강력했던 메소포타미아 문명으로 무장된 가나안 족을 물리치고

      큰 나라가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 덕분이었음을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그들이 점령한 왕들을 하나하나 기록했습니다.

 

  ➁ 당신 앞에 있는 두려움도 당당히 맞서십시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이 내 눈앞에 다가올지라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두렵게 하는 그것들보다 더 힘이 크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면 그것이 무엇이든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은혜 속에서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➂ 그러나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함께하려면 은혜의 자리를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여호수아 7장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증거합니다.

      강력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나라들을 차례로 정복한 이스라엘이

      성 주민의 수를 다 합해봐야 12,000명이고, 군인의 수는 3,500~4,000명에 불과한

      조그마한 도시국가 아이 성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다면 단 두 명으로도 나라를 상대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없다면 최강의 군대를 가지고도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기 위하여 그 은혜의 자리를 떠나지 마십시오.

      코로나 19 사태로 신앙생활 하기가 매우 어려운 때가 되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더욱 개인 경건에 힘쓰는 자들이 됩시다.

 

 

* 기도제목

 

1. 보이지 않는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내 눈 앞에서 나를 위협하는 것들보다

   더 믿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2. 주님의 은혜 안에서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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