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숫양과 숫염소에 대한 다니엘의 환상(다니엘 8:1~27)
* 본문요약
다니엘은 벨사살 왕 삼년에 다시 새로운 환상을 봅니다. 그는 환상 중에 수산성의 을래강변으로 갑니다. 강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있는데 사방을 들이받으나 당할 짐승이 없습니다. 그 때 두 눈 사이에 큰 뿔이 있는 숫염소가 나타나 숫양의 두 뿔을 꺾고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습니다. 숫염소는 심히 강대하여가다 큰 뿔이 꺾인 후 네 뿔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나옵니다.
숫염소의 네 뿔 중에서 또 다른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편과 동편과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펼쳐가더니 하늘 군대에 대적할 만큼 커졌습니다. 그는 한없이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앴으며, 성소를 헐었습니다. 그는 이처럼 온갖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형통하기만 했습니다. 이에 한 천사가 다른 천사에게 이런 일이 언제까지 있겠느냐고 묻자 2,300주야가 되면 성소가 다시 정결하게 되리라고 말합니다.
다니엘이 그가 본 환상이 의미를 깨달으려 분투하며 애쓸 때에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양으로 그 앞에 서서 천사 가브리엘에게 그 이상을 깨닫게 할 것을 명하십니다.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그가 본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일이라고 알려줍니다. 두 뿔 가진 숫양은 메대와 바사이고 숫염소는 헬라입니다. 그 후 얼굴이 뻔뻔하고 속임수에 능한 왕이 일어나 성도들을 핍박하며 하나님을 대적할 것입니다만, 그 역시 하나님의 심판으로 죽게 될 것입니다.
찬 양 : 31장(새 67)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28장(새 28) 복의 근원 강림하사
397장(새 357) 주 믿는 사람 일어나
* 본문해설
1. 다니엘이 환상 중에 수산궁 을래강변으로 가다(1~2절)
1) 벨사살이 왕위에 오른 지 삼 년이 되던 해에,
나 다니엘은 처음 본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이상(환상)을 보았습니다.
2) 내가 이상(환상)을 보았는데, 내 몸은 엘람지방 수산성에 있었고
나는 을래 강변에서 이 환상을 보았습니다.
- 수산궁, 수산성(2절) : 수산성은 바사(페르시아)의 수도 가운데 하나입니다.
본래 고대 엘람 제국의 수도였다가 느부갓네살 때에 바벨론의 지배를 받았고,
페르시아 때에는 왕족의 겨울철 거주지로 이용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에서는 수산성을 왕의 거처로 소개됩니다(느 1:1, 에 1:2, 5, 2:3)
- 을래 강변(2절) : 바벨론에서 약 380km 떨어진 수산궁 근처의 강
2. 숫양과 숫염소의 환상(3~8절)
3) 내가 눈을 들어 보니 강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서 있었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었는데
한 뿔은 다른 뿔보다도 더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나온 것이었습니다.
4) 내가 보니 그 숫양이 서와 북과 남을 향하여 들이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능히 구할 이가 절대로 없으므로 그것이 임의로(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더욱 강해졌습니다.
5) (이것이 무엇인가 하고) 내가 생각할 때에 숫염소 한 마리가 서편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에 두루 다니는데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 발이 땅에 닿지 않았으며,
그 염소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뚜렷하게 보이는) 뿔이 있었습니다.
6) 이 숫염소가 두 뿔 가진 숫양, 곧 내가 본바 강가에 섰던 양에게로 나아가서
분노한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들었습니다.
7) 내가 보니 그 숫염소가 숫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숫양을 쳐서
그 두 뿔을 꺾었습니다. 숫양에게는 그것을 대적할 힘이 없으므로 그 숫염소가 숫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능히 숫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이가 없었습니다.
8) 숫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심히 커졌을 때)에 그 큰 뿔이
부러지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뻗으면서 돋아났습니다.
- 두 뿔 가진 숫양(3절) :
이 숫양의 두 뿔은 메대와 바사(페르시아) 제국을 가리킵니다.
페르시아가 더 강했으므로 하나의 뿔이 더 길다고 표현했습니다.
- 서와 북과 남을 향하여 들이받으나(4절) :
이것은 두 뿔인 메데와 바사(페르시아)가 정령한 나라들을 가리킵니다.
서쪽 : 바벨론, 시리아, 소아시아 지역과 그리이스 지역
북쪽 : 아르메니아, 스키피아, 카스피안 바다 지역
남쪽 : 이집트, 에디오피아 지역
이들 지역에서 바사(페르시아)를 당할 자가 없었습니다.
- 숫염소(5절) : 헬라(그리이스) 제국
- 두 눈 사이의 현저한 뿔(5절) : 헬라의 알렉산더 대왕
- 발이 땅에 닿지 않았으며(5절) :
한 곳에 오래 머물지 않았다는 것. 대단히 신속하게 다른 나라들을 정복했다는 뜻.
- 분노한 힘으로 달려들었다(6절) :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 제국을 맹렬하게 공격한 것을 말한 것.
- 현저한 뿔 넷(8절) :
알렉산더 대왕이 주전 323년 33세의 나이로 열병에 걸려 죽자
그의 부하 4명이 헬라 제국을 분할하여 통치한 것을 말한 것.
3. 작은 뿔의 등장과 그의 잔인한 악행(9~12절)
9) 그 중 한 뿔에서 또 다른 작은 뿔 하나가 돋아나서
남쪽과 동쪽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10) 그 작은 뿔이 하늘 군대에 미칠 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 중에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을 짓밟고
11)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하늘의 군대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마저 없애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12) (그의) 범죄함을 인하여 백성과 매일 드리는 제사가 그것에게 붙인바 되었고
그 작은 뿔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자기 마음대로) 행하여 형통하였습니다.
- 작은 뿔(9절) :
작은 뿔은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는 유대인들에게 역사상 가장 가혹한 핍박을 가했습니다.
- 별 중에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10절) :
별은 사사기 5:20에서는 ‘여호와의 종’을,
다니엘 12:3에서는 ‘하나님 안에서의 신실한 자들’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는 제사장을 포함한 하나님의 신실한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 스스로 높아져서(11절) : 작은 뿔인 에피파네스가 한없이 교만해졌다는 말
-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11절) :
여기에서 군대는 ‘하나님의 군대’를 뜻하는 것으로 주님의 신실한 백성을 가리키고, ‘군대의 주재’는 주의 신실한 백성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주의 백성을 핍박하는 것을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 성소를 헐었으며(11절) :
주전 167년 12월 8일에 있었던 예루살렘 성전 모독 사건을 일컫는 말.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성전 안의 모든 귀중품을 강탈하고, 성전 안에 제우스 신상을 세워 예루살렘 성전을 이교도의 제단인 제우스 신전으로 바꾸어버렸습니다.
- 매일의 제사를 없앴다(11절) :
아침과 저녁에 하나님께 드리는 상번제를 가리킵니다(출 29:38~41, 민 28:3~8).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정기적인 제사를 폐지하였습니다.
-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12절) :
다니엘이 가장 힘들어했던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악한 나라는 멸망해야 하는데
악한 헬라 제국이 이상하게도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4. 두 천사의 대화(13~14절)
13) 내가 들으니 어떤 거룩한 자(천사)가 말하는데, 또 다른 거룩한 자(천사)가
먼저 말하는 그 거룩한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환상 속에서 본 이 일들이 언제까지나 계속 될까?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계속 될까?” 하고 말하자
14) 다른 천사가 내게 말했습니다.
“이천 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 어느 때까지(13절) :
한 천사의 질문입니다만 다니엘의 질문이기도 합니다.
다니엘에게는 그 악한 나라가 망할 것인가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니엘의 질문은 그 나라가 언제 망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 2,300주야까지(14절) : 2,300주야는 다음 두 가지 견해로 나뉘어집니다.
1) 1,150일이라는 견해
매일 아침과 저녁에 번제가 있었으므로 번제를 드린 횟수를 따져서
2,300 주야이므로 날짜로는 1,150일이 된다는 것.
주전 167년에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예루살렘 성전에 제우스 신상을 세워
예루살렘 성전을 더럽힌 때로부터, 주전 164년 12월 14일 마카비 유다가
예루살렘 성전을 회복하여 하나님 앞에 다시 봉헌할 때까지의 기간을 의미한다는 것.
약 3년 2개월 정도의 이 기간에 가장 극심한 박해가 있었습니다.
2) 2,300일이라는 견해
주전 170년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대제사장 오니아스 3세를 살해한 후부터 예루살렘 성전의 회복 때까지의 6년 4개월을 의미한다는 것. 그 후로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이 회복된 12월 14일을
‘하누카(수전절)’로 지킵니다.
※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2,300주야의 기간이 얼마나 하는 것보다,
그 기간 동안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탄의 사주를 받은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에 의해
엄청난 핍박과 박해를 받게 된다는 데 있습니다.
5. 다니엘을 찾아온 가브리엘 천사(15~19절)
15) 나 다니엘이 이 이상(환상)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사람 모양을 한 것 같은 이가 내 앞에 서 있었습니다.
16) 내가 들으니 을래 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기를
“가브리엘아, 이 이상(환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였습니다.
17) 그러자 그가 나의 선 곳으로 나아왔는데,
그 나아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자 그가 내게 말했습니다.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이상(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일이니라.”
18) 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자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19) 말했습니다.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일임이니라.
-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15절) :
그 뜻을 알려고, 자신이 본 환상에 대한 뜻을 바르게 분별하려고 분투하며 노력했다는 뜻입니다. 의미를 깨닫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도하며 정진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자의 자세입니다. 이 때 그 의미와 뜻을 알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직접 임하셔서 천사장 가브리엘에게 설명할 것을 지시하십니다.
- 가브리엘(15절) :
하나님의 천사장. 성경에 천사장이 두 명 나옵니다. 가브리엘과 미가엘입니다.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복된 말씀을 인간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고,
미가엘은 주로 전투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니엘 10:3, 21에서 미가엘은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는 자로 등장합니다.
- 정한 때 끝에 관한 일(17절) :
하나님께서 정하신 역사의 끝에 관한 일이라는 뜻
우선 일차적으로 안티오쿠스 시대에 사는 다니엘서의 저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죽음에 관한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은 역사의 마지막 종말의 때를 함께 의미하는 이중 예언을 담고 있습니다. 역사의 마지막 때에도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를 통해서 일어났던 것과 비슷한 일이
일어나게 되리라는 것입니다(자세한 사항은 아래 묵상 포인트 3, 5~6번에서).
- 얼굴을 땅에 엎드리고 깊이 잠들자(18절) :
다니엘이 극심한 두려움에 기절한 상태,
가브리엘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앞에 임재하셨기 때문입니다.
- 나를 어루만져서(18절) :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서 깊이 잠이 들었을 때 천사가 그를 어루만진 것처럼(왕상 19:1~7) 천사장 가브리엘이 다니엘을 어루만집니다.
-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19절) :
‘정하신 때 끝에 관한 일’은 ‘하나님의 진노가 끝이 난 후’의 일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행한 그 참혹한 일이 하나님의 진노 때문이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구를 향한 진노입니까? 유다백성들을 향한 진노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복의 근원의 사명을 끝내 거부하고 유대인 자기들끼리만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자 한 일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진노하신 것입니다.
6. 환상에 대한 가브리엘의 설명(20~27절)
20) 네가 본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21) 털이 많은 숫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
22) 이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돋아난 네 뿔은 그 나라가 분열되어 일어날 네 나라인데,
그 네 나라의 힘은 첫 번째 나라보다는 못하리라.
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엄장하며 궤휼에 능하며
24)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비상하게 파괴를 행하고 자의로(자기 마음대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25) 그가 꾀를 베풀어(음흉하여서) 제 손으로 궤휼을 이루고(매사에 속이는데 익숙하고)
마음에 스스로 큰체하며(마음이 방자하며), 또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
26) 이미 말한바 주야에 대한 이상이 확실하니 너는 그 이상을 간수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니라.”
27) 이에 나 다니엘이 혼절하여 수일을 앓다가 일어나서 왕이 맡긴 일을 하였습니다.
내가 그 이상을 인하여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 네 뿔(22절) :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후에 나라가 네 개로 분할되어 각각 통치한 자들로서
마케도냐를 다스린 안티파너 카산더,
드라케와 소아시아를 다스린 리시마쿠스,
시리아를 다스린 셀류쿠스,
이집트와 팔레스타인을 다스린 프톨레미를 가리킵니다.
- 얼굴은 엄정하며 궤휼에 능하며(23절) :
직역하면 ‘굳은 얼굴, 지략에 능함’입니다.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고 뻔뻔스럽게 자기의 말을 바꾸는 성격을 가졌다는 뜻입니다.
가공할 파괴와 끔찍한 일을 전혀 내색도 하지 않고 행하는 자로,
요즘 말로 말하면 일종의 ‘싸이코패스’와 같은 자들입니다.
-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24절) : 안티오쿠스는 사탄의 하수인이라는 것
-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24절) :
끔찍한 박해와 핍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믿음을 지킨 자들,
순교와 박해를 온몸으로 감당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킨 자들.
- 평화의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다(25절) :
평화를 가장하고 있다가 무리가 안심하고 있을 때 갑자기 그 무리들을 죽였다는 것.
-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않고(25절) :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주전 164년 갑자기 죽었습니다. 그는 엘리마스가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내장이 뒤틀리는 심한 고통을 당하며 죽었다고 합니다.
- 여러 날 후의 일(26절) :
다니엘이 이 환상을 본 후 400년 후에 발생한 일입니다.
* 묵상 point
1. 다니엘의 둘째 환상 : 숫양과 숫염소의 환상
1) 을래 강변헤서 본 두 번째 환상(1~2절)
7장의 네 짐승과 하늘 보좌의 환상을 본 이후로 2년만인 벨사살 왕 삼년에 다니엘이 다시 환상을 봅니다. 환상 중에 다니엘은 수산성의 을래 강변에 갑니다. 다니엘의 몸은 바벨론에 있으나, 그는 환상 중에 380km나 떨어진 바사(페르시아)의 미래의 수도에 이동해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에스겔이 몸으로는 바벨론 그발 강가에 있으면서 환상 중에 예루살렘으로 간 것과 같습니다(에스겔 40:1~3).
2) 숫양 : 메데와 바사(3~4절)
다니엘은 환상 중에 간 수산성의 을래 강가에서 두 뿔을 가진 숫양을 봅니다.
숫양의 두 뿔은 다 길었지만 그 중에 하나가 더 길었습니다.
숫양은 서와 북과 남을 향하여 받으나 그 숫양을 당할 짐승이 없었습니다.
여기에서 숫양은 바사(페르시아)를 의미합니다.
두 뿔은 메대와 바사인데, 후에 바사의 힘이 더 강하여 메대를 합류합니다.
페르시야는 동쪽인 인도를 제외하고, 서와 북과 남쪽의 모든 나라들을 점령합니다.
3) 숫염소 : 헬라(5~8절)
그런데 서쪽에서 두 눈 사이에 현저한 뿔을 가진 가공할 모습을 한 숫염소가 나타나 온 땅을 종횡무진하며 돌진합니다. 숫염소는 마치 땅에 닿지 않고 날아다니는 것처럼 민첩하게 움직이며 다른 나라들을 공격합니다. 숫염소는 숫양의 두 뿔을 꺾고 엎드러뜨리고 짓밟습니다. 그 후에 숫염소가 점차 강대하여 가다가 큰 뿔이 꺾인 후에 네 뿔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나옵니다.
여기에서 숫염소의 두 눈 사이에 난 현저한 뿔은 헬라(그리이스)의 알렉산더 대왕을 의미합니다. 그가 20세에 헬라의 제국을 세운 후 동서남북의 사방의 모든 지역을 점령합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세상을 점령할 때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발이 땅에 닿지 않는 것처럼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주전 323년에 알렉산더가 33세의 젊은 나이에 열병으로 죽은 후에 그의 부하 4명이 헬라 제국을 4등분으로 분할하여 통치합니다.
4) 숫염소에 난 작은 뿔 :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9~10절)
숫염소에 있던 네 뿔 중 한 뿔에서 작은 뿔 하나가 나왔습니다. 작은 뿔은 유다 백성들에게 가장 잔인하고도 가혹한 핍박을 가했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왕을 의미합니다. 안티오쿠스 왕이 출발한 때는 그 세력이 작고 연약하여 작은 뿔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왕이 된 후 영화로운 땅인 유다까지 통치영역을 넓힙니다.
‘에피파네스’란 말은 ‘몸을 입고 나타난 신’이란 뜻입니다. 그의 이름이 말하듯,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왕은 자신을 제우스 신과 동등하게 여기고, 그가 통치하는 모든 백성들로 하여금 제우스 신을 섬길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그의 정책에 고분고분하게 듣지 않자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대제사장을 죽이고. 그 때부터 전무후무하게 잔인한 핍박을 감행합니다.
5) 한없이 교만해진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11~12절)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한없이 교만해져서 마치 하늘에 계신 하나님마저도 대적할 기세를 보였습니다. 그는 아침과 저녁에 드리는 번제를 없애고, 예루살렘 성전을 리모델링하여 제우스 신전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율법책을 불태우고, 율법책을 가진 것이 발각되면 즉시 처형하였습니다.
6) 천사로부터 환상에 대한 설명을 들은 다니엘(13~27절)
이 때 다니엘은 두 천사가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 됩니다. 한 천사가 다른 천사에게 이런 일이 언제까지 계속 될 것인지를 묻습니다. 그러자 다른 천사가 2,300주야를 지낸 후에 성소가 정결함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다니엘이 2,300주야의 환상에 대한 뜻을 알고자 분투하며 힘쓰고 있을 때에 하나님의 명에 따라 천사 가브리엘이 다니엘에게 나타나 그가 본 환상의 의미를 설명해줍니다.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그가 본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일이라고 알려줍니다.
다니엘이 땅에 엎드려 있다가 깊이 잠듭니다. 그러자 천사 가브리엘이 다니엘을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고는, 하나님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일어날 일을 알게 해줄 텐데, 다니엘이 본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일이라고 다시 한 번 언급합니다.
2. 왜 대제국들이 허무하게 무너지나
1) 허무하게 무너지는 대제국들
앗시리아, 바벨론, 메대, 페르시아, 헬라(그리이스) 들은
모두 당대에 세계의 패권을 움켜 쥔 대 제국들입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오래 가지 못하고 허무하게 무너집니다.
다니엘서 제 2부(7장~12장)을 지은 안티오쿠스 왕의 치하의 무명의 저자는
다니엘의 꿈과 환상을 통해서 그의 시대의 성도들에게 바로 이 점을 지적합니다.
앞서 대제국들이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졌듯, 그의 시대에 강력한 힘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는 안티오쿠스 왕도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2) 대제국을 유지하기 위해 지불하는 것들
① 높아진 품위 유지비
주변 나라들을 정복하여 대 제국이 된 이 나라들은
넓혀진 제국의 국경을 지키기 위해 많은 군사들을 차출했습니다.
대제국의 위신에 걸 맞는 왕궁을 지어야 했으므로
대규모 토목공사를 위한 인부와 기술자를 동원했습니다.
이처럼 거대한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 제국은 밖으로부터
아주 싼값에 물자와 인력을 계속해서 확보해야만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대 제국이 된 나라들은 끊임없이 전쟁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② 전쟁이 잦아지면서 무공을 세운 공신들이 늘어납니다.
이 공신들에게 제왕은 공훈의 대가로 땅과 노예들을 하사합니다.
이렇게 하여 귀족사회와 관료집단은 점점 거대 공룡처럼 커지게 됩니다.
제왕은 이 귀족집단을 먹여 살리기 위해 더 많은 식량과 노예들과 사치품과
기호품들을 계속 충당하기 위해 피정복민에게 가혹한 수탈을 행합니다.
그러므로 대제국의 그 화려한 문화와 문명의 그 밑바닥에는
이처럼 비인간적인 대우를 견디며 비명을 질러대는 백성들의 울부짖음이 있었습니다.
3)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악으로 가득 찬 제국들
그러나 이처럼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고 유린하는 그 토대 위에 세워진 제국들은
단명할 수밖에 없습니다.
통치 윤리가 실종되고, 귀족집단은 사치와 향락으로 부패해져갑니다.
그러면 반드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지배층의 권력투쟁입니다.
공의와 정의를 세울 능력도 없는 이런 교만과 오만의 권력,
사치와 향락의 권력, 백성들의 눈물 위에 세워진 이런 권력은
아무리 큰 권력을 가졌더라도 그렇게 스스로 붕괴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묵상 : 그러므로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세워가십시오.
그러므로 지금 눈앞에 보이는 현실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마십시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더욱 신뢰하는 자가 되십시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당신의 꿈을 이루어 가십시오.
그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신령한 원칙과 질서를 지키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설령 당신이 그 꿈을 이루어
만인의 부러움을 사게 되었다고 할지라도 결국 대제국이 허무하게 무너졌던 것처럼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사라지는 허망한 열매를 얻게 될 것입니다.
자기 힘만 믿고 사는 자,
자기와 자기 집단만을 위해 존재하는 권력집단은 반드시 망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친히 싸우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하든 언제나 하나님 안에 머무르는 자가 되십시오.
3. 작은 뿔인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악행
1) 가장 사악한 왕 작은 뿔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9~12절)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시작은 작게 출발하였으나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습니다.
그 힘이 얼마나 급속도로 성장하는지 이제는 이 땅을 넘어서서
하늘의 군대와 맞설 정도였습니다(9~10절).
그는 힘과 세력을 얻은 후에 유대인을 완전히 없애든지,
혹은 남은 유대인들은 모두 헬라 사람으로 만드는 소위 ‘인종청소’를 계획했습니다.
유대인의 종교를 말살하고 유대인들을 닥치는 대로 죽였으며,
여자와 아이들을 노예로 붙잡아 갔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돼지고기를 먹도록 강요하고,
율법책을 가진 자들을 즉시 처형했습니다.
2) 다니엘의 고민 : 왜 악한 나라가 점점 더 강해지는 것인가(12절)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악하고 잔인한 헬라 제 국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었습니다.
다니엘이 고민하며 힘들어했던 부분도 바로 그 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노를 쌓을수록 그 멸망도 급속히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하나님은 그 악한 나라를 그냥 두고 보고 계시지만은 않으십니다.
● 묵상 :
그러므로 혹시 우리도 믿음을 가진 자가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게 되는 때를 만나게 될지라도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믿음은 마음먹는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날마다 주님과 만나는 삶을 통해서 영이 건강해진 자들만이 이 위기를 이기고 믿음을 끝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영이 건강해지도록 하는 일들이 당신의 생활습관이 되게 하십시오.
그래야 마지막 때의 혼란을 이길 수 있습니다.
4. 유다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
1) 3년 반 동안 계속된 무지비한 핍박 : 하나님의 진노로 인한 재앙(13~14절)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로부터 그와 같은 참혹한 핍박을 받은 때가
무려 3년 반 가까이 되었습니다.
다니엘서의 저자는 다니엘의 꿈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이토록 잔인한 박해를 받게 된 이유를 하나님의 진노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19절).
다니엘서에서는 하나님께서 진노하신 이유를 밝히고 있지 않으나,
우리는 구약성경 전체의 흐름 속에서 하나님께서 진노하신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2)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복의 근원’의 사명을 버렸기 때문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그에게 ‘복의 근원’의 복과 사명을 주셨습니다.
복의 근원이란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복을 세상 만민에게 전하고 알리라는 것으로
복과 함께 사명이 담긴 것입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은 우선 그들 자신이 하나님을 잘 섬기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나마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복을 그들 자신의 것으로만 여기고
다른 백성들에게 전하지 않았습니다.
3) 그래서 바벨론 포로에 이어 또 다시 무서운 핍박을 당하게 하신 것
그래서 바벨론에 70년이나 포로가 되게 하시면서
그들이 하나님의 주신 사명의 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라셨지만,
다시 회복되어 돌아온 후에도 오직 자기들만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유다 백성들의 이 고집은 꺾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런 엄청난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 핍박을 받은 후에 얼마 되지 않아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 묵상 : 사명을 거절하면 복도 취소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사명을 거절하면 그 사명은 다른 이에게로 옮겨가고,
본래 그에게 주시려 했던 복은 취소됩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에 충성을 다합시다.
5. 적그리스도의 원형의 모습을 가진 작은 뿔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1) 적그리스도의 모습을 가진 안티오쿠스 왕(25절)
다니엘이 환상 중에 보았던 작은 뿔은 유다 백성들을
약 3년 반 동안 참혹하게 핍박했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왕입니다.
그는 그 후 역사에서 자주 등장했던 적그리스도의 원형의 모습을 가졌습니다.
안티오쿠스처럼 기독교를 박해하는 네로 황제의 모습으로,
때로는 히틀러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역사의 마지막 때인 예수께서 재림하시기 직전에도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또 다른 적그리스도의 모습을 등장하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2) 마지막 때의 적그리스도는 어떤 모습일까 ➠ 무엇이든 준비가 되어 있어야
마지막 때의 안티오쿠스는 정치 지도자일 수도 있고,
하나님을 떠난 세상의 화려한 문화나 문명일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때의 혼란을 일으킬 적그리스도가 어떤 형태로 등장할지 알 수 없으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마지막 때에도 안티오쿠스 때에 견줄만한
엄청난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점입니다.
3) 그 내용을 알고 혼절한 다니엘 :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무관심(27절)
다니엘이 천사 가브리엘로부터 장차 하나님의 백성들이 당할 고난과 핍박의 일을 듣고
혼절하여 수일을 앓다가 일어납니다.
이 일을 당하고 견딜 자가 얼마나 될까 생각하다 답답함과 두려움에 혼절한 것입니다.
그런데 다니엘이 혼절할 만큼 두려운 이 말씀을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 했더니
알아듣는 자들이 아무도 없고, 그 뜻을 깨달으려는 자도 없습니다.
지금 당장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그런 것인지,
장차 그들도 모두 당할 일인데 남의 일 듣듯 하며 아무도 관심이 없습니다.
● 묵상 :
예수께서 그 때에 믿음을 가진 자를 보겠느냐며 한탄하실 만큼
많은 사람들이 그 때를 이기지 못하고 믿음을 포기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날이 오기 전에 우리의 영을 더욱 건강하게 훈련해야 합니다.
6. 악한 권세에게는 ‘망하느냐’가 아니라 ‘언제 망하느냐’만 있을 뿐입니다.
1) 그러나 악은 결국 망합니다(13절)
이 환상에서 다니엘이 힘들어 했던 것은 악이 형통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악한 나라는 망해야 하는데,
작은 뿔인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점점 형통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서 세워진 것이 아닌 것은 반드시 망합니다.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결코 그냥 두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천사들이 다니엘이 듣도록 대화하는 중에,
“어느 때까지이냐?”하고 물었던 것입니다.
문제는 망하느냐 망하지 않느냐가 아니라
반드시 망하는데- 언제 망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천사는 다니엘에게 알려준 것입니다.
2) 마지막 때에도 악이 더 화려하게 보이고, 악이 더 성공하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인류의 마지막 때가 오기 전, 하나님의 진노가 최후로 이 땅에 몽땅 쏟아지기 직전에
하나님을 대적하고 박해하면서도
형통하고 성공하는 것처럼 보이는 세력이 등장할 것입니다.
그 때에도 그 세력이 멸망을 당하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큰 시련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악한 자는 허용된 시간 안에서만 그 권세를 휘두르며 성장합니다.
그러다 그가 임계점을 넘어섰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가하십니다.
그러므로 마지막이 가까운 이때에 더욱 신실한 성도들이 됩시다.
7. 간절히 분투하며 기도하는 다니엘(15절)
다니엘이 2,300주야의 환상의 뜻을 몰라 애태울 때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분투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 뜻을 알기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몰입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그에게 그 뜻을 알려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나타나셔서
천사장 가브리엘에게 알려줄 것을 명하십니다.
이처럼 내 뜻을 이루기 위해 고집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애쓰는 것이 바른 기도의 자세입니다.
● 묵상 :
그동안 우리는 힘써서 기도하는 자세에만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이제는 다니엘처럼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힘써서 기도하는 자들이 됩시다.
* 기도제목
1. 교만과 오만 위에 세워지는 것들을
부러워하지 말게 하옵소서.
2. 하나님의 힘과 능력과
하나님의 질서로 세워가게 하옵소서.
3.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
바르게 깨닫게 하셔서
다니엘처럼 사명에 충성된 자가 되게 하옵소서.
4. 악한 세상에 함몰되지 않게 하시고,
항상 건강한 영을 가진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