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로마서 6:12~23)
* 본문요약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지어 죄의 종이 되든지 하나님께 순종하여 의의 종이 되든지 합니다.
죄의 종은 사망에 이르고 의의 종은 거룩함에 이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몸의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전에 죄의 종이었을 때 의에 대하여 자유 하였으나 그 열매는 부끄러움과 사망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렀으니
그 열매는 영생입니다.
찬 양 : 202장 (새 268)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431장 (새 549) 내 주여 뜻대로
* 본문해설
1. 불의의 병기와 의의 병기(12~14절)
12)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을 왕 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정욕)에 순종하지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답게 너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죄가 너희를 지배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 죽을 몸(12절) :
죽을 몸은 죄의 본성이 지배하는 타락한 몸, 육체의 욕망에 자극받는 몸을 뜻합니다.
예수님을 믿어 새 생명을 살아가는 성도들일지라도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는
죄의 본성에 지배를 받는 타락한 육신을 여전히 입고 있으므로
죽을 몸에 지배를 받지 말라는 뜻으로 한 말입니다.
- 죄로 너희 죽을 몸을 왕 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12절) :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믿은 후 죄의 지배가 끝났으나,
다시 육체의 정욕에 굴복하여 다시 죄 가운데 거하여 죄에 지배를 받는 자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13절) :
몸을 불의를 행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정욕(사욕, 야심)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13절) :
몸을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2. 죄의 종과 순종의 종(15~18절)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마음 놓고 죄를 지어도 된다는 말인가),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義)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16절) : 둘로스
‘종’에 해당하는 ‘둘로스’는 주인에게 철저히 예속된 노예를 가리킵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 몸을 노예로 바치면
그는 그 순간부터 자기 몸에 대한 주권을 포기해야 합니다.
오직 주인에 대한 철저한 복종만 있을 뿐입니다.
- 마음으로 순종하여(17절) : 마음에서부터 진심 어린 순종
3. 죄의 종과 의의 종(19~23절)
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이해력이 부족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설명 : 너희가 죄의 종이었을 때에는
의에 지배를 받지 않는, 의와는 상관없는 자였느니라).
21) 너희가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 육신이 연약하므로(19절) :
여기에서 육신이 연약하다는 것은, 영적인 면에서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전해도 잘 깨닫지 못하므로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방식으로 말하겠다는 것입니다.
-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19절) :
부정과 불법의 죄를 짓는 것은 내 몸을 악한 영에게 바치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19절)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내 몸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입니다.
-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20절) :
의에 대하여 자유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 자기 욕심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얼핏 보기에 이것이 자유처럼 보이나, 그 대신 죄의 지배를 받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 너희가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21절) :
의에 대하여 자유 할 때 무슨 열매를 맺었느냐는 것으로
그때 부끄러움과 수치와 사망의 열매를 얻었다는 것.
- 죄의 삯은 사망(23절) : 죄의 보수, 죄의 결과는 사망
- 의의 은사는 영생(23절) : 믿음 안에 있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은 영생
* 묵상 point
1. 양자택일 1 : 죄의 종이냐 의의 종이냐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은 죄의 노예이거나 하나님의 종이거나 둘 중의 하나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면 그는 죄의 종입니다.
이도 저도 아닌 그 중간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본문의 말씀을 잘 깨달아서
하나님을 섬기는 의의 종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 그리스도인은 새 생명과 죽을 몸을 동시에 갖고 있는 자(12, 20절)
12절에서 말하는 ‘죽을 몸’이란
죄의 지배를 받는, 육체의 욕망에 자극을 받는 타락한 육신을 가리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서 새 생명으로 살아간다고 할지라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여전히 육체의 욕망에 반응하는 타락한 육신을 갖고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우리에게 이 타락한 육신만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과거에는 죄의 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새 생명이 생겼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하나님께서 새롭게 주신 새 생명과 육체의 욕망에 반응하는 죽을 몸,
이 두 생명을 동시에 갖고 사는 자가 되었습니다.
2) 그리스도인들도 타락하면 다시 죄의 종이 됩니다(16절)
그리스도인이 새 생명과 죽을 몸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것은
다시 타락하여 이전에 사탄에게 지배를 받던
이전의 죄의 몸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며 산다면,
말씀에 반응하지 않고 육체의 욕망에만 반응하는 자가 된다면,
다시 사탄의 노예인 옛사람으로 전락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은 후에라도 죄의 정욕에 다시 굴복하면
죄가 그를 다시 지배하여 사망이 그에게 왕노릇하게 되는 것입니다.
3) 그러므로 의에 순종하여 의의 종이 되십시오(16절)
이렇게 예수를 믿은 후에라도 죄의 정욕에 굴복하면
그가 범한 죄를 무기로 죄가 점차로 그의 몸 안에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갑니다.
그래서 서서히 하나님의 의에서는 멀어지고
파멸과 사망에 점점 더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에 따라 살기에 힘써서
의에 순종하는 의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 묵상 1 : 죄도 의도 아닌 중간은 없습니다.
중립은 없습니다.
의의 종이 되기 위해 힘쓰지 않는 자는 모두 죄의 종이 됩니다.
죄의 종은 계속 파멸을 향하여 가고, 의의 종은 더욱 거룩함을 향하여 갑니다.
죄의 종의 열매는 수치와 부끄러움이요 그 결말은 사망(심판)이고,
의의 종의 열매는 거룩함이고 그 결말은 영생입니다.
우리 앞에 이 두 길이 항상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 묵상 2 : 어떤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세상의 일에만 반응하는 죽을 몸만 가지고 있지만,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새 생명과 죽을 몸을 한 몸에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일에도 반응하고 신령한 은혜의 일에도 반응합니다.
그러나 이 둘은 서로 대적하는 관계에 있어서
세상일에 반응하는 죽을 몸이 성하면 신령한 은혜에 반응하는 새 생명은 약해지고,
반대로 새 생명이 성해지면 죽을 몸은 약해집니다.
➠ 문제는 내가 어떤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냐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일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면 우리 안에 있는 새 생명은 점점 약해지고,
신령한 은혜의 일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면
세상의 죽을 몸은 약해져서 강력한 유혹에도 넉넉히 이기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생명이 더욱 강력해지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2. 양자택일 2 : 불의의 병기냐 의의 병기냐
1)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십시오(13절)
여기에서 ‘병기, 무기’는 ‘도구’를 뜻합니다.
내 몸을 불의를 행하기 위한 도구가 되게 할 것이냐,
의를 행하기 위한 도구가 되게 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죄를 범하면 내 몸을 죄의 도구로 사용한 것이 되고,
말씀에 순종하면 우리의 몸을 의를 이루기 위한 도구로 사용한 것이 됩니다.
우리 몸을 죄를 범하는 도구로 사용하면 내 몸을 죄에 바치는 것이 되고,
의를 이루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면 내 몸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됩니다.
내 몸이 사탄이 사용하는 악의 도구가 되지 않게 하십시오.
내 몸이 사탄의 도구라고 생각하면 참으로 끔찍한 일이 아닙니까?
우리 몸이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의의 도구가 되게 하십시오.
2) 우리 몸 안에서 일어난 전쟁
우리의 몸을 두고 ‘죄와 의’ 사이에서 무서운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죄와 의가 내 몸을 두고 평생 전쟁을 벌입니다.
죄와 의가 동시에 내 몸에 자극을 합니다.
죄는 내 몸에 아직 남아 있는 욕망의 자리를 자극하고,
의는 주께서 내 안에 넣어주신 새 생명을 자극합니다.
죄가 자극한 욕망을 따라 죄를 범하면 죄가 우리의 죽을 몸을 지배하고,
의가 자극한 신령한 은혜를 따라가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의 새 생명을 지배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자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3) 빛으로 어두움을 몰아내십시오.
우리 몸 안에서 벌어지는 이 치열한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죄와 싸워 이기는 방식은 구약의 방식입니다.
구약성경을 통해 이 방법은 이미 실패한 방법임이 증명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마련하신 새로운 방법으로 죄와 싸웁니다.
그것은 빛으로 어두움을 이기는 방식입니다.
아무리 짙은 어두움에 싸였을지라도 양초 하나의 빛도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빛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방식으로 죄와 싸워 이깁니다.
➠ 죄와 싸우려 하지 말고 의를 내 안에 채우려 하십시오.
욕망을 몰아내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을 내 안에 채우려 하십시오.
내 몸을 의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일에 힘쓰십시오.
그러면 빛으로 어두움이 사라지듯,
주님의 성령으로 우리 안에 있는 죄의 욕망이 사라집니다.
● 묵상 :
그동안 한국교회는 죄를 범하지 않으려는 수동적인 영성에 머물렀습니다.
이제는 죄를 짓지 않으려는 수동적인 자세를 떠나서
자신의 몸을 의의 병기로 드리기에 힘쓰는 적극적인 영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내 몸을 의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려 힘쓰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에 힘쓰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내 몸은 죄의 도구로 사용되었는지,
의의 도구로 사용되었는지 살펴봅시다.
죄의 도구로 사용된 점이 있다면
죄가 나를 더 이상 지배하지 못하도록 주께 회개하십시오.
3. 양자택일 3 : 의에 대하여 자유인가, 죄에 대하여 자유인가,
1) 의에 대하여 자유한 자와, 죄에 대하여 자유한 자(19~20절)
신앙의 세계를 떠나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기 방식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의에 대하여 자유한 삶’입니다.
의에 지배를 받지 않고 산다는 의미에서 자유라고 표현했습니다.
반대로 죄에 대하여 자유한 자는 죄가 어떤 유혹을 하든 상관없이
오직 주님의 은혜 속에서만 사는 성령이 충만한 자입니다.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과는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으니
의에 대하여 자유한 자이나,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이 두 가지 자유 사이에서 사는 자들입니다.
때로는 성령에 충만하여 오직 주님의 은혜 안에서 살기도 하지만,
때로는 세상의 일에 분주하여 은혜의 자리를 잊고 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2)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입니다(23절)
의에 자유한 자는 의의 지배에서 벗어났으니
자유롭게 자기 뜻대로 사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영의 세계에서 중립이란 없습니다.
누군가가 의에 지배를 받지 않는다면 그는 죄의 지배를 받고 사는 자입니다.
의를 떠나 독립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실상 그는 죄와 사망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착하고 의로운 주인에게서 독립하면 혼자 떠났더니
아주 고약한 폭군이 나를 사로잡아 폭군의 지배를 받게 된 것과 같습니다.
● 묵상 :
하나님의 말씀에 지배를 받지 않고 내 뜻대로 살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하나님 대신 죄와 사망의 노예가 될 것입니다.
죄와 사망의 노예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지배를 받는 자가 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지배를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노예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의의 종이 되면 거룩함이라는 열매를 맺고 그 결과는 거룩함과 생명입니다.
4. 더 좋은 선택을 위하여
우리는 날마다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그 선택들을 통해서 우리는 죄의 종이 되든지 의의 종이 되든지 합니다.
어느 하나의 선택으로 모든 것이 결정이 될 때도 있으나
대개의 경우 많은 선택들이 모아져서 사망이나 생명이 결정됩니다.
● 묵상 : 오늘 당신은 어떤 선택을 했습니까?
당신은 오늘 어떤 선택을 했습니까?
무엇을 얻고 무엇을 기대하며 그 선택을 했습니까?
만일 하나님의 말씀에 지배를 받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삶을 살아가길 원한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선택하십시오.
이 선택들이 모여서 우리가 거룩함에 이르고 영생을 얻는 자가 됩니다.
더 좋은 선택을 위하여 날마다 옛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 말씀 묵상을 계속하십시오.
말씀 묵상을 할 때 아직 벗지 못한 옛사람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말씀에서 찾아보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벗게 해 주실 것을 주께 기도하십시오.
더 좋은 선택을 하려면
하나님께서 주신 더 좋은 가치관과
하나님께서 주신 신령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지혜와 총명입니다.
주께 지혜 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 기도제목
1. 우리의 몸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2. 신령한 판단력과 지혜를 주셔서
더 좋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3. 날마다 빛이신 주님과 교제하는 자가 되어
죄와 싸워 이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