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사무엘하 큐티(수정)

나단의 예언, 다윗의 집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삼하 7:1~17)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2.01.29|조회수1,026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나단의 예언, 다윗의 집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사무엘하 7:1~17)

 

* 본문요약

 

    하나님께서 사방의 모든 적들을 물리쳐주셨으므로

    다윗이 자기의 왕궁에서 평안히 살게 되었을 때에

    다윗이 하나님의 궤가 여전히 성막의 휘장 안에 있는 것이 마음에 걸려

    성전을 새로 건축하려 합니다.

 

    그러나 그날 밤에 여호와께서 나단에게 임하여

    다윗은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그 자녀가 성전을 건축하리라는 말씀을 전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향한 그의 마음을 받으셔서

    다윗의 보좌를 후손 대대로 영원토록 견고하게 하시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찬 양 : 50장(새 35) 큰 영화로신 주

         34장(새 10) 전능 왕 오셔서

 

 

* 본문해설

 

1. 여호와의 성전을 지으려는 다윗(1~3절)

 

1) 여호와께서 사방의 모든 원수를(적을) 물리쳐주셔서

   다윗 왕이 자기의 왕궁에서 평안히 살게 하셨을 때에

2) 다윗이 선지자 나단에게 말했습니다. “볼지어다. 나는 이렇게 백향목으로 지은

   왕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아직도 휘장 가운데 있도다.”

3) 나단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는 바를 그대로 행하소서.”

 

 

2. 하나님께서 성전을 지으려는 다윗의 청을 거절하심(4~7절)

 

4) 그러나 그날 밤 여호와께서 오셔서 나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5) “너는 내 종 다윗에게 가서 전하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나를 위하여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겠느냐? (내가 살 집을 짓겠다는 말이냐?)

6)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까지

   나는 어떤 집에서도 거하지 아니하고,

   오직 장막이나 성막(회막)에 있으면서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행하였나니,

7) 내가 이스라엘 온 자손과 함께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동안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돌보라고 명한 어느 지파(어느 지도자)에게라도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성전)을 건축하지 않느냐고 말한 적이 있었느냐?’

 

 

3. 다윗의 집안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8~17절)

 

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를 양 떼를 따라 다니던 목장에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통치자)로 삼고,

9) 네가 어디로 가든지 항상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나는 이제 세상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처럼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10) 이제 내가 한 곳을 정하여 거기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심어(그곳에 뿌리를 박아),

     그들이 자기의 땅에서 자리 잡고 살면서 다시는 옮겨 다닐 필요가 없도록 하고,

     이전과 같이 악한 자들에게 억압당하는 일이 없이 안심하고 살도록 하리라.

11) 전에 내가 사사들을 세워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했던 때와는 달리,

     내가 너를 네 모든 원수로부터 보호하여 평안히 살게 하리라.

     또 나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왕조王朝)을 세워줄 것이며,

12) 네 수한이 차서(네 수명이 다하여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잠들 때에,

     내가 몸에서 날 네 씨(네 자손)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 바로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성전을) 지을 것이요,

     나는 그의 왕위를(그의 보좌를) 영원토록 견고하게 하리라.

14)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막대기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5)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내 사랑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는 빼앗지 아니하리라.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네 보좌가) 영원히 견고하리라’하셨다고 전하여라”

17) 나단이 이 모든 계시의 말씀을 다윗에게 그대로 전하였습니다.

 

- 네 몸에서 날 네 씨를(12절) :

    네 몸에서 날 네 씨는 자녀나 자손을 가리킵니다만,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할 자를 말할 때는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뜻하고,

    영원히 견고한 나라를 세울 자를 말할 때는 예수님을 뜻합니다.

 

 

* 묵상 point

 

1. 성전을 지으려는 다윗의 열망

 

 1) 궁궐을 다 지은 후 하나님의 성막에 마음 아파하는 다윗(1~3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적들을 모두 물리쳐주시니

    다윗이 이제 평안히 자기의 궁궐에서 지낼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윗은 묵상하던 중 자신이 이렇게 평안히 지낼 수 있게 된 것이

    모두 다 하나님의 은혜로 된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언약궤는 여전히 모세가 만든 것과 같은 성막에 안치되어 있으니,

    하나님 앞에 죄송한 생각이 들어

    선지자 나단을 불러 자기가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짓겠다고 말합니다.

 

 2) 왕권 강화보다 하나님의 일을 더 생각하는 다윗

 

    다윗이 왕이 된 후 지금까지 한 일들을 보면

    다윗의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가 얼마나 가득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온 이스라엘의 통일 왕국의 왕이 된 후 처음 한 일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일이었고,

    하나님께서 모든 적들을 물리쳐주셔서 평안한 나라가 된 후에 제일 먼저 한 일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게 허락해 주실 것을 하나님께 간구하는 일이었습니다.

 

묵상 :

 

    다윗에게서 우리가 배우는 것은

    그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항상 먼저 했다는 점입니다.

 

    사울은 언제나 자기의 왕권을 유지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겼는데,

    다윗은 자기의 왕권을 유지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을 더 중요한 일로 여겼습니다.

    나는 무엇을 가장 중요한 일로 여기고 있는지 자신을 살펴봅시다.

 

 

2. 다윗에게 성전 건축을 금지하신 이유 : 구원은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성전 짓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그가 전쟁을 많이 하여 피를 많이 흘렸으므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게 하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역대상 28:3).

 

    역대상에는 다윗이 성전 건축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은 이유를

    다윗이 큰 전쟁을 많이 하여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사무엘하의 본문은

    다윗이 성전 건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음을 증거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었다면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했던 다윗을 통해 이루려 하셨을 것입니다.

    다윗이 피를 많이 흘렸다고 하신 것은, 다윗을 달래기 위해 하신 말씀입니다.

 

    다윗이 성전 건축하는 일을 금지하신 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지금까지 내 집이 없었다 : 공간의 하나님이 아니다(6~7절)

 

    그동안 하나님께서는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성막 가운데 계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어느 특정한 공간에 머물러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라는 뜻입니다.

 

    이방 신들은 나무나 돌로 만들어진 것이므로 특정한 곳에 머물러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곳에 가야만 자기들이 섬기는 신을 만납니다.

 

    그들은 신이 머무르는 영역이 따로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영역을 벗어나면 신의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라 여겨

    자기들 마음대로 죄를 범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특정한 장소에 머물러 계신 분이 아닙니다.

    여기에도 계시고 저기에도 계시며, 어디에나 계신 하나님이시므로

    하나님의 눈을 떠나 내가 은밀한 죄를 범할 수 없는 것입니다.

 

 2) 성전이 다윗의 공로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신앙이란 하나님과의 관계를 뜻합니다.

    그런데 만일 성전을 짓고 난 후에 성전을 바라볼 때마다

    자기가 이것을 만들었다면서 자기의 신앙을 자랑하는 자가 된다면

    그 성전이 오히려 다윗의 신앙을 방해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혹시 다윗이 묵상도 중단하고, 기도하는 일도 그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 끊어졌다고 하더라도 내가 지은 성전은 여전히 저기에 서 있으니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울처럼 버리셨더라도 그는 생각하기를

    내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염려하셔서 다윗에게 성전 짓기를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3)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난 후에 타락한 이유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염려하신 것이 솔로몬에게서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난 후에 한 일은

    1,000명의 여자를 아내와 첩으로 맞이하고,

    그 여자들이 가져온 우상들을 매일 돌아가며 섬기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그렇게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을 매일 하고 있으면서도

    그가 지은 성전이 그대로 있으니

    그는 자기가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 자라 착각하며 살게 된 것입니다.

 

 4) 신앙은 지속적인 관계이지 소유가 아니다.

 

    ➀ 공간의 하나님이 아니라 시간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어느 특정한 공간에만 머물러 계신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공간의 하나님이 아니라 시간의 하나님입니다.

 

‘       시간의 하나님’이란 어디에나 계신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어디에나 계시면서 우리는 영원한 미래의 시간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➁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을 공간에 가두어 두려고만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을 공간에 가두어 두기를 원합니다.

       만일 그렇게 하나님을 공간에 가두어 둘 수만 있게만 된다면

       그 공간을 점령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복을 소유하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해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을 차지한 그 사람들을 찾아야만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은 그 사람들의 말을 들어야 하는 종에 불과하게 되는 것입니다.

 

    ➂ 공간을 차지한 바리새인들의 악행 : 하나님은 그들을 제일 미워하셨습니다.

 

       예수님 때의 바리새인들이 그랬습니다. 그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점령하고는

       마치 하나님의 복을 자기들이 나누어주는 것처럼

       자기들의 의를 자랑하며 살았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점령한 것을 하나님의 복을 자기들이 소유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복은 오직 자기들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는 것이라 여기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멀리 떨어진 갈릴리 사람들을 업신여겼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히려 예루살렘 성전을 점령한 그들을 제일 미워하셨습니다.

 

    ➃ 구원은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의 복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라고 하지만,

       구원의 확신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계속 지속되고 있을 때

       비로소 그 확신이 의미가 있습니다.

 

       어떤 사이비 종교처럼 어느 순간 내가 구원을 받았다고 확신하기만 하면

       그 후에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져도 계속 구원을 이루어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묵상 1 : 하나님은 시간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시간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날마다 ‘나의 내일’이라는 시간을 창조하십니다.

    오늘 하나님을 의지하며 주 안에서 살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내일을 창조하여주십니다.

 

    그러다 어느 날 이 땅에서의 생명이 끝이 날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에게 내일을 창조하여 주십니다.

    그때의 내일은 주께서 주시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묵상 2 : 응답하지 않으시는 것이 더 좋은 응답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이 성전 건축하는 것을 거절하신 것은,

    그가 하나님 나라에서 더 큰 복을 받는 자가 되도록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성전을 건축하고 그 건축물만 바라보고 하나님을 잃게 되면

    그가 사울처럼 버림받는다는 것이 되니,

    성전 건축을 거절하는 것이 다윗에게 더 큰 복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우리의 기도 응답을 하지 않으셨다면

    더 좋은 복을 주시기 위한 것임을 믿으십시오.

    선하신 하나님께서 더 선하고 좋으신 뜻을 준비하셨으므로

    내 기도를 응답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응답이 될 때까지 기도하되 응답이 더디 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또 결국 기도 응답을 하지 않으신다고 하더라도 감사하는 자가 되십시오.

 

 

3. 그러나 그 마음을 받으시고 다윗에게 복을 내리시는 하나님

 

    비록 다윗에게 성전 짓기를 허락하지 않으셨으나

    다윗이 성전을 지으려는 그 마음을 받으시고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큰 복을 내리십니다.

 

 1) 내 백성 이스라엘이 한곳에 정착하여 평안히 살게 될 것이라(10절)

 

    그동안은 이스라엘이 이곳저곳을 옮겨 다녔습니다.

    핍박과 침략을 피해 도망 다닌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느 한곳에서 정착하지 못했고

    농사를 지어도 추수한 것을 빼앗긴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제 다윗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을 받으셔서

    그가 다스리는 이스라엘 백성이 한곳에 정착하여

    평안하게 살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2) 내가 너를 위하여 한 왕조(王朝)를 세워 주리라(11절)

 

    사울은 그 자신 한 사람으로 그의 왕조가 끝이 났으나,

    다윗은 그의 후손 대대로 계속해서 다윗의 왕조가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후에 왕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왕들이 많이 있었지만,

    다윗에게 하신 이 약속으로 인하여

    바벨론 포로가 되기까지 다윗 왕조를 이어가게 하십니다.

 

 3) 네 나라가 영원히 계속될 것이며, 네 보좌가 영원히 견고하리라(12절)

 

    그러나 다윗 왕조는 시드기야 왕 때 바벨론에게 망하여 끝이 납니다.

    그러므로 다윗의 보좌가 영원히 견고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은

    다윗의 후손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왕국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저 하나님 나라에 있습니다.

    그 나라는 영원히 계속되며 그 보좌가 영원히 견고합니다.

    주님을 믿고 그 나라에 들어가는 자는 영원히 주와 함께 평강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4) 영원히 견고한 주님의 나라

 

    그러므로 이 말씀은 예수께서 오시기 약 1,000년쯤 전에

    장차 오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견고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 것임을

    나단과 다윗을 통해 예언하신 것입니다.

 

    그 예언대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고,

    또다시 재림하여 오셔서 주님의 백성을 영원히 견고한 그 나라로 인도하십니다.

 

 

4.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 내가 사람의 막대기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14절)

 

    다윗의 후손 대대로 왕이 이어지게 하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께서는

    다만 다윗의 후손 중에 누가 혹시 죄를 범한다면

    사울에게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제거하지는 않으시겠지만,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그를 징계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와의 관계를 끊는 대신에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고통과 인생의 시련들을 주셔서,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자리로 다시 돌아오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2) 인생은 낙원으로 들어가는 과정의 시간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인생은

    에덴동산에서 나와서 다가 그곳으로 가기까지의 과정입니다.

    우리는 죽음이라는 문을 열고 다시 그 동산(낙원)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우리를 그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

    때로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을 내리시기도 하십니다.

    지금 아픔이 있더라도 영생을 누리게 하는 것이 낫기 때문입니다.

 

묵상 :

 

    그러나 훨씬 더 많은 사람이

    미래야 어떻든 지금 평안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아주 짧은 평강을 위해서 영원한 고통을 택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당신은 어느 쪽에 속한 사람입니까?

 

 

* 기도제목

 

1. 마치 하나님의 복을 나 혼자 소유한 것처럼

   교만한 자가 되지 말게 하옵소서.

 

2. 다윗처럼 항상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려는

   신령한 열망을 가진 자가 되게 하옵소서.

 

3. 때로 하나님께서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을 내리신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믿고 기다리며

   감사하며 사는 자 되게 하옵소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