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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큐티(수정)

미련한 자와 여호와를 경외하는 지혜로운 자(잠 19:18~29)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2.08.06|조회수122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미련한 자와 여호와를 경외하는 지혜로운 자(잠언 19:18~29)

 

* 본문요약

 

    아직 희망이 있을 때 아들을 징계하십시오.

    권고와 훈계를 들으면 지혜롭게 됩니다.

 

    사람이 계획을 세울지라도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이루어집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고,

    심판과 채찍은 거만한 자와 어리석은 자를 위하여 예비 되어 있습니다.

 

찬 양 : 86장(새 86) 내가 참(늘) 의지하는 예수

         96장(새 84)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 본문해설

 

1. 지혜로운 자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18~23절)

 

18) 아직 희망이 있을 때 네 아들을 징계(훈계)하고, 죽일 마음은 두지 말지니라.

19) 노하기를 맹렬히 하는(성질이 불같은) 자는 벌을 받을 것이라.

     네가 그를 건져주면 다시 건져주게 되리라.

     (네가 그를 구하여준다고 해도 그때뿐, 그를 구해주어야 할 일이 또 생길 것이라.)

20)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22) 사람은 그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느니라.

     가난한 자는 거짓말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거짓말쟁이가 되느니 차라리 가난한 자가 되어라.)

2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에게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만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만나지 아니하느니라.

 

 

2. 게으른 자, 미련한 자, 거만한 자(24~29절)

 

24) 게으른 자는 자기의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25) 거만한 자를 때리라. 그리하면 어리석은 자도 경성하리라.

     (그리하면 어리석은 자도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 깨닫게 될 것이라).

     명철한 자를 견책하라(꾸짖으라) 그리하면 그가 지식을 얻으리라.

26) 자기 아비를 구박하고 자기 어미를 쫓아내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고 능욕을 부르는 자식이니라.

27) 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말지니라.

28) 망령된(악한) 증인은 정의(공의)를 업신여기고, 악인의 입은 죄악을 삼키느니라.

29) 심판은 거만한 자를 위하여 예비 된 것이요,

     채찍은 어리석은 자의 등을 위해서 예비 된 것이니라.

 

 

* 묵상 point

 

1. 지혜의 훈계를 듣는 자가 돼라

 

 1) 아직 희망이 있을 때 아들을 훈계하라(18절)

 

    아직 희망이 있을 때 자녀를 징계(훈계)하라는 것은

    자녀가 부모의 말을 새겨들을 때를 말합니다.

 

    부모가 훈계하는 소리를 귀담아들을 때

    자녀를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로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그 기회를 넘기면 자녀가 더 이상 부모의 훈계를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나라는 이 중요한 때에

    세상 공부시키느라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거의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러다 더 이상 어찌할 수 없는 때가 되어서야 자녀 신앙 걱정을 합니다.

 

    부모의 말을 경청하여 들을 때가 신앙교육을 하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이때를 놓치지 마십시오.

 

 2)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20절)

 

    자녀에게 훈계하기에 앞서서

    우리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의 훈계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세상 지식처럼 단지 머릿속에 지식만 채워 넣는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넣어주셔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훈계의 말씀을 찾으려 힘쓰십시오.

    그러면 그것이 하루 이틀 쌓이면서 우리가 지혜로운 자가 됩니다.

 

 3) 사람은 그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느니라(22절)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자는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인자하고 온유하게 대합니다.

    이렇게 남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인자와 온유로 대하는 자들은

    다른 사람에게 사모함을 받습니다.

    다른 이들로부터 사랑과 존귀함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4) 거짓말쟁이가 되느니 차라리 가난한 자가 되어라(22절)

 

    그러므로 부자가 되기 위해 거짓말쟁이가 되느니,

    차라리 가난한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가난한 자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지혜와 명철을 버리지 말라는 것으로,

    너그러운 사랑과 인자함을 갖는 것이 재산이나 부(富)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5)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에게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23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훈계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여호와를 경외하기에 힘쓰는 자가 되십시오.

 

 

2. 게으른 자, 미련한 자, 거만한 자

 

 1) 게으른 자는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24절)

 

    게으른 자가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려 떠먹는 것을 괴로워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손에 쥐고도

    읽고 묵상하기를 괴로워한다는 것을 우화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할 진리의 말씀을 손에 쥐고도

    그 말씀 읽기를 게을리하는 것이

    이처럼 어리석고 미련한 일이라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2) 거만한 자를 때리고, 명철한 자를 견책하라(25절)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좋아하는 지혜와 명철을 가진 자들은

    굳이 하나님께서 징계의 매를 들 필요가 없습니다.

 

    말씀을 주시는 대로 그 말씀을 따르기에 힘쓰는데

    공연히 괴로움을 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경책의 말씀을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거부하는 거만한 자는

    하나님께서 징계의 매와 채찍을 드십니다.

 

 3)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말지니라(27절)

 

    하나님을 참되게 섬기도록 하는 지혜의 말씀에서 떠난 교훈은 듣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성공하는 자가 되기 위해

    잠정적으로라도 말씀을 떠나 살라는 교훈은 듣지 말라는 것입니다.

 

    더 큰 것을 얻기 위해, 더 높은 직책으로 승진하기 위해

    잠시 동안 하나님 섬기는 일을 중지하라는 못된 교훈도 따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4) 심판은 거만한 자를 위하여 예비된 것이요

    채찍은 어리석은 자의 등을 위하여 예비된 것이니라(29절).

 

    그러나 끝내 말씀 듣기를 거부하는 어리석은 자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이 준비되어 있고.

 

    그 징계의 채찍에도 말씀 듣기를 끝내 거부하는 거만한 자를 위해서는

    영원한 심판이 준비돼 있습니다.

 

 

* 기도제목

 

1. 말씀 듣기를 싫어하는

   어리석고 교만한 자가 되지 말게 하옵소서.

 

2. 오직 말씀을 경청하여 듣고

   그 말씀대로 살기에 힘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3. 그래서 주께서 주시는 복을

   항상 받아 누리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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