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열왕기상 큐티(수정)

솔로몬이 성전건축을 마침(왕상 6:14~38)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2.07.10|조회수1,094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솔로몬이 성전건축을 마침(열왕기상 6:14~38)

 

* 본문요약

 

    솔로몬은 성전의 안쪽 벽에 백향목 널빤지를 입히고,

    성전의 바닥 마루에는 잣나무 널빤지를 깔았습니다.

 

    성전의 안을 모두 금으로 입히고,

    내외소(성소와 지성소) 사방 벽에 그룹과 종려나무와 활짝 핀 꽃을 아로새기고,

    그 위에도 금을 입혔습니다.

 

    지성소와 성소에 각각 문을 만들었고,

    내소(지성소) 안에도 두 그룹과 언약궤를 두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한 지 7년 만에 성전을 완공합니다.

 

찬 양 : 379장(새 204) 주의 말씀 듣고서

         401장(새 359)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 본문해설

 

1. 성전 외소와 내소의 장식(14~22절)

 

14) 솔로몬이 성전건축을 마쳤습니다.

15) 성전의 안쪽 벽에는 바닥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빤지를 입히고,

     성전의 바닥 마루에는 잣나무 널빤지를 깔았습니다.

16) 또 성전 뒤쪽에서부터 20규빗(9m) 되는 곳에 바닥부터 천장까지 백향목 널빤지로

     가로막아서 성전의 내소, 곧 지성소를 만들었습니다.

17) 내소(지성소) 앞에 있는 성소의 길이는 40규빗(18m) 이었습니다.

18) 성전 안쪽 벽에 입힌 백향목에는 호리병 모양의 박과 활짝 핀 꽃을 조각하였는데,

     모든 것이 백향목으로 만들어졌으므로 돌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19) 성전 안에는 여호와의 언약궤를 놓아둘 내소(지성소)를 마련하였는데,

20) 그 내소(지성소) 안의 길이는 20규빗(9m), 너비 20규빗(9m), 높이 20규빗(9m)인데

    그 안쪽을 모두 순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제단에도 순금으로 입혔습니다.

21) 솔로몬은 성전 내부도 순금으로 입히고, 내소(지성소) 앞에는 금사슬을 드리웠으며,

     그 내소(지성소)를 모두 금으로 입혔습니다.

22) 이렇게 성전 전체에 금 입히기를 마쳤습니다.

     심지어 내소(지성소) 안에 있는 제단들까지도 모두 금으로 입혔습니다.

 

 

2. 지성소의 두 그룹의 장식(23~28절)

 

23) 내소(지성소) 안에 감람나무로 만든 두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높이가 각각 10규빗(4.5m)였습니다.

24) 첫 번째 그룹의 한쪽 날개는 길이가 5규빗(2.3m)이고 다른 쪽 날개도 5규빗이니,

     이쪽 날개 끝에서 저쪽 날개 끝까지가 10규빗(4.5m)였습니다.

25) 두 번째 그룹도 10규빗으로 두 그룹은 크기와 모양이 같았습니다.

26) 한 그룹의 높이가 10규빗이었고 다른 그룹도 같았습니다.

27) 솔로몬은 그 그룹들을 내소(지성소) 가장 깊숙한 곳 가운데에 두었는데,

     그 모습은 날개를 펼친 모양으로, 한 그룹의 날개는 한쪽 벽이 닿았고

     다른 그룹의 저쪽 날개는 다른 쪽 벽면에 닿았으며,

     지성소 중앙에서 두 그룹의 날개가 서로 닿아 있었습니다.

28) 솔로몬은 그 그룹들에도 금을 입혔습니다.

 

- 그룹(23절) :

    그룹은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천사들을 가리킵니다.

    여기에 그룹의 형상이나 조각을 새겨넣은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3. 성전 외벽과 문의 장식(29~38절)

 

29) 또 내외소(성소와 지성소) 사방 벽에도 모두 돌아가면서 그룹의 형상과 종려나무

     활짝 핀 꽃 모양을 새겨 넣었습니다.

30) 내외 성전(성소와 지성소)의 바닥 마루에도 금을 입혔습니다.

31) 내소(지성소)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감람나무로 문을 만들어 달았는데,

     문인방과 문설주는 벽두께의 5분의 1이었습니다.

32) 감람나무로 만든 두 개의 문짝에도 그룹과 종려나무와 활짝 핀 꽃을 조각하고

     금으로 입혔는데, 그룹들과 종려나무에도 금을 입혔습니다.

33) 또 외소(성전 본관)의 문에도 감람나무로 문설주를 만들었으니,

     곧 벽의 4분의 1로 하였으며

34) 그 두 문짝은 잣나무로 만들었는데, 이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어 있었고

     저쪽 문짝도 두 짝으로 가운데가 접히게 했습니다.

35) 그 문짝에 그룹들과 종려나무와 활짝 핀 꽃을 새겨서 금으로 입히되,

     그 조각에 골고루 평평하게 금을 입혔습니다.

36) 또 다음은 돌 세 켜와 두꺼운 백향목 판자 한 켜로 안쪽 뜰을 만들었습니다.

37) 솔로몬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넷째 해 시브월에 여호와의 성전의 기조를 쌓았고,

38) 열한째 해 불 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 대로 성전을 완공했으니,

     솔로몬이 7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습니다.

 

- 종려나무(29절) : 생명을 상징합니다.

 

- 외소(33절) :

    지성소 바깥에 있는 성소,

    제사장들이 일반 백성들을 위해 봉사하던 곳으로 떡상과 등대와 분향단이 있습니다.

 

솔로몬의 성전

 

 

* 묵상 point

 

1. 지상 최고의 성전을 만든 솔로몬(14~22절)

 

    드디어 솔로몬이 성전건축을 마쳤습니다.

    성전 안쪽 벽은 모두 백향목 널빤지를 입혔고,

    바닥의 마루는 잣나무 널빤지를 입혔습니다.

 

    내소(지성소) 안에는 모세가 만든 언약궤에 붙어 있는 그룹들 외에도,

    더 크고 화려한 그룹의 형상 두 개를 옆으로 나란히 세웠고,
    성소와 지성소의 벽에 모두 그룹과 종려나무와 활짝 핀 꽃을 아로새겼습니다.

    그리고 벽과 바닥과 그룹의 형상물과 조각 등 이 모든 것에 금을 입혔습니다.

 

    성전 전체가 돌로 만들어진 석조건물인데,

    돌이 전혀 보이지 않게 모두 금으로 입힌 것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성전의 규모는 그리 큰 것은 아니었으나,

    화려함에는 그야말로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지상 최고였습니다.

 

 

2. 그러나 이 화려한 성전은 자기만족을 위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성전의 안쪽을 모두 금으로 입히는 등

    세상에서 제일 화려하게 만든 것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화려한 모습을 보고 감동한 자는 솔로몬뿐입니다.

    솔로몬이 자기가 만든 것에 혼자 감동하고는

    그 후에는 여자 1,000명을 들이고 그들과 함께 우상숭배에 빠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크고 화려한 건물을 원하시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 건물 안에 있는 성도들의 심령이

    하나님의 거룩한 것으로 채워지는 것을 원하십니다.

 

    이렇게 건물을 지어놓고는 믿음을 잃고 죄에 빠질 것을 염려하셔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는 성전 짓기를 허락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묵상 :

 

  ① 하나님께서는 그 안에서 드리는 신실한 예배를 더 원하십니다.

 

     혹시 내가 주님을 열심히 섬기고 있음에도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시지 않는 것처럼 느끼고 있지 않습니까?

     이 모든 것이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방식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내가 혹시 물질의 독에 빠져 하나님과의 신실한 교제를

     잃어버리게 될 것을 염려하셔서 이렇게 하시는 것임을 기억하고,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주께 감사하는 성도가 됩시다.

 

  ② 예배는 나를 만족시키기 위해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는 나를 만족시키기 위해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를 통해 기뻐하고 만족하셔야 할 분은 우리의 예배를 받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자기만 만족하고 있는 솔로몬은 지금 큰 위기에 빠지고 있으나

     솔로몬은 자기가 지금 얼마나 위험한 상태에 있는지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찬송, 내가 좋아하는 예배 분위기만 찾으려 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기뻐하실만한 찬송,

     주께서 기뻐하실만한 예배를 드리기에 힘쓰는 자가 되십시오.

 

 

* 기도제목

 

1. 솔로몬이 성전 지을 때의 그 열정처럼

   우리도 주님 섬기기에 힘쓰게 하옵소서.

 

2. 그러나 무엇을 이룬 후에

   주님과의 교제를 잃었던 솔로몬처럼 되지 말고

   그의 아버지 다윗처럼

   항상 주님과의 동행을 잃지 않는 자 되게 하옵소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