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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큐티(수정)

예루살렘에 내린 하나님의 심판(겔 16:35~52)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2.12.18|조회수136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예루살렘에 내린 하나님의 심판(에스겔 16:35~52)

 

* 본문요약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백성들을 음녀(창녀)라 부르시며,

    예루살렘 백성들이 사랑하며 함께 음란한 짓을 벌였던 그들의 정부(情夫)들이

    그들을 미워하는 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을 대적하게 하시고, 예루살렘을 그들에게 넘기셔서

    예루살렘 백성들이 행한 음행과 가증한 일을 그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유다와 예루살렘이 사마리아와 소돔보다 훨씬 더 부패하고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므로,

    앞으로 당할 하나님의 심판과 그 죄로 인한 수치를 감당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찬 양 : 198장(새 264) 정결하게 하는 샘이

           211장(새 269) 그 참혹한 십자가에

 

 

* 본문해설

 

1. 예루살렘에 내린 하나님의 심판(35~43절)

 

35) 그러므로 너 음녀야(너 창녀야), 너는 나 주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어다.

36)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네 모든 재산을 쏟아부으면서

     네 벌거벗은 알몸을 드러내며 네 정부(情夫, 애인)들과 음란한 짓을 하며,

     또 네 모든 가증한 우상들에게 네 자식들의 피를 바쳤은즉

37) 네가 함께 즐기던 네 정부(情夫)들과, 네가 좋아하던 모든 남자뿐 아니라

     네가 미워하던 모든 남자까지 사방에서 모든 남자를 다 모아서 너를 대적하게 할 것이요,

     네 벌거벗은 알몸을 그들 앞에 드러내어 그들이 그것을 다 보게 할 것이며,

38) 내가 또 간음한 여자와 살인한 여자를 심판하는 것처럼 너를 심판하며

     내 진노와 질투로 너에게 피의 보복을 하고

39) 내가 또 너를 그들의 손에 넘겨줄 것이니

     그들이 네 누각을 헐고, 네 높은 단을 무너뜨릴 것이며,

     네 모든 장식품을 빼앗고 네 의복을 벗겨 너를 알몸인 채로 버려둘 것이라.

40) 그들이 무리를 데리고 와서 너를 돌로 치며 칼로 너를 찌르며

41) 그들이 네 집들을 불태우고 많은 여자가 보는 앞에서 너에게 벌을 내릴 것이라.

     내가 너에게 음행(음란한 행동)을 그치게 하리니,

     네가 다시는 선물(돈)을 주어가며 음란한 짓을 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42) 그렇게 한 후에야 너에 대한 나의 분노가 그치며,

     내 질투가 네게서 떠나고(질투가 사그라지고) 마음이 평안해져서

     더 이상 노하지(역정을 내지) 않을 것이라.

43) 네가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않고 이 모든 일로 나를 분노하게 하였은즉

     내가 네 행위대로 네 머리에 보응하리니

     네가 이 음란한 일과 모든 가증스러운 우상숭배의 일을 다시는 행하지 아니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 예루살렘과 그의 타락한 자매인 소돔과 고모라(44~52절)

 

44) 무릇 속담을 말하는 자들마다 너를 비꼬아서

     ‘그 어미가 어떠하면 그 딸도 그렇다(그 어머니에 그 딸이다)’라고 말할 것이라.

45) 너는 남편과 자식을 미워한 네 어머니의 딸이며,

     너는 남편과 자식들을 미워한 네 언니의 동생이로다.

     네 어미는 헷 사람이요 아비는 아모리 사람이며,

46) 네 언니는 그 딸들과 함께 북쪽에 살고 있는 사마리아요,

     네 동생은 그 딸들을 데리고 남쪽에 살고 있는 소돔이라.

47) 네가 그들의 행실만을 따라 하거나 그들의 역겨운 일들만 따라 행한 것이 아니라.

     그것도 부족하여 네 모든 행실이 그들보다 더욱 부패하였도다.

4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 동생 소돔과 그 딸들도 너와 네 딸들처럼 그렇게 행동하지는 아니하였느니라.

49) 네 동생 소돔의 죄는 이러하니, 그와 그 딸들은 교만하였도다.

     양식이 많아서 배부르고 한가하여 평안하게 살면서도(안정된 번영이 있었으면서도)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을 도와주지 아니하였으며,

50) 오히려 거만하여 내 눈앞에서 가증한(역겨운) 일을 하였도다.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없애버렸느니라.

51) 사마리아는 네 죄의 절반도 범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네가 그들보다 가증한 일을 심히(많이) 행하였으므로,

     네 모든 가증한 일로 네가 네 언니와 동생이 오히려 의롭게 보이기까지 했느니라.

52) 네가 네 언니와 동생보다 더 역겨운 죄를 지었으므로

     네 수치를 담당할지니라(네가 받는 수치를 감당해 내어라).

     너 때문에 그들이 의로운 것처럼 보이게 되었고

     네가 이렇게 하여 네 언니와 동생을 의롭게 보이게 하였으니,

     너는 놀라며(부끄러운 줄 알고) 네 수치를 담당할지니라.

 

- 사마리아는 네 죄의 절반도 범하지 아니하였느니라(51절) :

    유다 백성들이 사마리아와 소돔을 멸시했지만, 바벨론에 망하기 전의 유다는

    사마리아와 소돔 사람들보다 두 배는 더 큰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자기들의 죄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 네 수치를 담당할지니라(52절) :

    그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일어나는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을 그대로 당하라는 뜻.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는 그 고통 중에서

    그들의 영이 회복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묵상 point

 

1. 네가 좋아하던 것들이 너를 대적하리라

 

 1) 네가 좋아하던 자들이 너를 대적하리라(37절)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백성들이 좋아하던 그 정부들(애인들)이

    도리어 그들을 대적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좋아하던 애인들이란 예루살렘 백성들이 섬기던 나라들을 말합니다.

    예루살렘 백성들이 자청하여 조공을 바치고

    그들의 우상까지 받아들이며 그들을 섬겼지만,

    그들은 도리어 예루살렘 백성들을 칼로 치고 남은 자를 사로잡아 갈 것입니다.

 

 2) 이것은 또한 세상을 택한 자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이 세상을 택한 자들의 마지막도

    이들과 같은 모습이 될 것입니다.

 

    이 세상은 사람을 구원할 능력이 없습니다.

    이 세상을 택한 자들은 육신의 생명이 있을 동안에만 그들의 도움을 받을 뿐입니다.

    육신의 생명이 그들에게서 떠나는 순간

    그들은 하나님을 버린 대가를 영원토록 받아야만 할 것입니다.

 

 

2. 네 장식품을 빼앗고 너를 알몸으로 버려둘 것이다(41절)

 

    그들이 자랑하던 장식품을 모두 빼앗기고 알몸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그들이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기 위해

    그들이 의지하던 세상의 모든 것들을 그들에게서 제거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돈을 의지하면 돈을 제거하고,

    그들이 세상 즐거움을 의지했으면

    그들이 더 이상 세상 즐거움을 누릴 수 없도록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묵상 :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제거하신다는 말씀을 두려움으로 들으십시오.

 

    만일 당신이 지금 이미 천국에 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당신의 자손들을 천국으로 데리고 올 권한을 주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땅에 있는 자손들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만 관심을 쏟는 것을 본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그러하셨던 것처럼 자손들이 관심을 갖는 것을 빼앗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도록 유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나의 삶에 아픔을 주시고

    내가 의지하는 것을 빼앗는 것은 나를 괴롭게 하심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나 끝내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세상만을 고집한다면

    그 사랑은 하나님의 진노로 바뀌어 심판이 된다는 것을 두려움으로 받으십시오.

 

 

3. 소돔과 사마리아보다 더 타락한 예루살렘

 

 1) 너는 그들보다 더 타락하였다(47절)

 

    소돔과 사마리아는 이미 그들이 범한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 멸망 당하여 이 땅에서 사라진 나라들입니다.

    소돔은 유황불에 멸망하여 그 흔적조차 없어졌고,

    사마리아는 이방 나라에 흡수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지위를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이

    이미 멸망 당한 소돔과 사마리아 두 도시보다 훨씬 더 타락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2) 소돔의 죄(49~50절)

 

    ➀ 그와 그 딸들은 교만하였다.

 

       여기에서 딸들은 그의 백성들을 뜻합니다.

       소돔 백성의 죄의 첫째는 그들이 거만하고 교만했다는 것입니다.

 

       교만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죄 중의 하나입니다.

       교만이 다른 죄보다 무서운 것은

       교만한 자는 자기가 죄를 범하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죄인 줄을 알았다면 회개라도 할 수 있었을 텐데

       교만한 자들은 자기가 제일 잘하고 있는 줄 알고 있으므로

       심판대 앞에까지 모르고 있다가 느닷없이 심판을 당하게 되니 무서운 죄입니다.

       그러므로 교만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➁ 한가하고 평안하게 안일하게 살았다.

 

       한가하고 평안하게 살았다는 것이 죄일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한가하고 평안한 중에 영적인 일을 게을리한 것이 죄가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한가하고 평안한 삶을 원하지만

       그런 평안이 영적인 게으름을 갖게 한다면 그것은 결코 복된 삶이라 할 수 없습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취할 때에도

       그가 나라의 모든 불안을 다 해소하고 평안할 때였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➂ 안정된 번영이 있었으면서도 가난한 자를 돕지 않았다.

 

       소돔의 세 번째 죄는 그들이 안정된 번영 가운데 있었으면서도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돕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돈이 생기면 자기 자신과 자기 집의 일에만 관심을 쏟습니다.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 아이들을 더 좋은 학교에 보내고…,

       이렇게 하는 동안 돈이 끝없이 들어가기만 합니다.

       아무리 좋은 삶을 누려도 만족하지 못하니

       결국 하나님께서 주신 돈이 자기와 자기 집을 위해서만 사용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는 교만한 자와 마찬가지로 멸망하는 자가 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성령의 다른 은사들과 마찬가지로 돈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입니다.

 

       물질로 할 수 있는 일이 참 많습니다.

       내가 욕심을 조금만 줄이면 그 돈으로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습니다.

       물질에 여유가 있다면 그 물질로 봉사하십시오.

 

    ➃ 하나님 앞에서 가증한 일을 하였다

 

       창세기에 나오는 소돔의 죄는 성적인 죄였습니다.

       에스겔은 소돔 성이 하나님 앞에 가증한 이런 일을

       거만하게 행하였다고 기록했습니다(50절).

 

       하나님께서 천사를 대동하시고 소돔 성을 방문하셨다가

       말하기도 부끄러운 이런 일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집단으로 행하였고,

       그 일을 말리는 롯을 해치려고까지 하는 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셨습니다.

       이에 소돔 성을 바로 그다음 날 불로 심판하셨습니다(창세기 19장).

 

    ● 묵상 : 소돔 성은 이런 일을 거만하게 행하였다

 

       소돔 성이 이런 일을 거만하게 행하였다는 것은

       이런 부끄러운 죄가 소돔 성에서는 일종의 문화처럼 여겨졌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하지 않는 일을 혼자서만 한다면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느끼고 은밀한 곳에서 하게 되겠지만,

       모두가 다 그렇게 하고 있다면 더 이상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초대교회 시절의 로마 사회는 성적 문란함이 일반적인 사회 현상이었으므로

       경건하게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도리어 세상 사람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세상의 이런 헛된 풍조에 휩쓸리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3) 소돔과 사마리아를 의롭다고 여기게 한 죄(51~52절)

 

    그러나 에스겔은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범한 죄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소돔과 사마리아 사람들은 의로운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죄를 범하여 도시의 흔적조차 없어진 소돔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그들이 흉악한 죄를 범하였다는 것입니다.

 

죄의 무감각증 : 그런데도 그들은 자기들의 죄를 알지 못했습니다.

 

    가장 무서운 죄는 죄의 무감각증입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아픔을 갖지만 죄가 반복되면 죄의 감각이 무뎌져서

    오직 그 죄로 인한 쾌락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졸지에 멸망하는 자가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죄의 감각이 무뎌지는 것을 가장 위험한 일로 여기고

    늘 자신을 살펴야 하겠습니다.

 

 

4. 네 수치를 담당하라(52절)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은

    이제 그들이 자랑하던 예루살렘 성읍과 예루살렘 성전을 모두 잃고

    바벨론에 포로 백성으로 살아야만 할 것입니다.

 

    포로로 사로잡혀 갈 때 온몸이 벗겨진 알몸으로 포박되어 끌려가게 될 것이고,

    바벨론 땅에서는 나라 잃은 포로 백성으로 노예처럼 살아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수치를 담당하라고 하십니다.

    그 수치를 감당해내라는 것입니다.

 

    그 수치와 부끄러움을 감당해내는 동안

    몸 안에 있던 죄의 독이 빠져나가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회복되게 됩니다.

    그래서 본래 70년으로 계획하셨으나 43년 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묵상 : 그러므로 징계조차도 기뻐하십시오.

 

    징계조차도 기뻐하십시오.

    내가 당하는 시련이 훈련이 아니라 내가 저지른 죄로 인한 징계라 할지라도

    기뻐하고 즐거워하십시오.

    그 일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됩니다.

 

    수치를 감당하고, 부끄러움을 감당하십시오.

    시간이 지나면 그 모든 일이 다 추억이 됩니다.

    그러나 그 일을 감당하지 않으면 그 아픔이 새로운 열매로 이어가게 하지 못합니다.

    그 수치와 시련이 기쁨의 열매를 가져오게 되도록 아픔 속에서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5. 의문 : 소돔과 사미리아보다 더 큰 죄를 지은 유다를 왜 도우시나?

 

    유다의 죄가 이미 멸망하여 지구상에서 사라진 두 도시 소돔과 사마리아보다

    두 배는 더 큰 죄를 범하였다고 계속하여 말씀하시면서도,

    유다의 일부를 남겨두어 그들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의 명맥을 이어가게 하십니다.

 

    왜 유다보다 더 적은 죄를 지은 사람은 완전히 멸망하시고,

    그보다 더 큰 죄를 지은 자를 살려두십니까?

 

    유다 지파의 조상 다윗 때문입니다.

    다윗을 사랑하셔서 그들이 더 큰 죄를 지었지만

    그들 중 일부를 살려 그의 백성의 명맥을 이어가게 하신 것입니다.

 

묵상 : 하나님께서 다윗을 이만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신다는 것

 

    하나님께서 성전을 훌륭하게 지은 솔로몬보다

    외형적으로는 아무런 공로도 세우지 않은 다윗을 더 좋아하신 것은

    다윗이 평생 한 말씀 묵상과 기도를 이만큼 좋아하신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보기에 좋은 공로를 세우려 하기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더욱 힘쓰십시오.

 

    그리고 날마다 말씀을 보고 묵상하는 것,

    이것보다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항상 밥을 먹듯 항상 영의 양식인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십시오.

 

 

* 기도제목

 

1. 죄의 무감각증에 빠지지 않도록

   늘 영적인 긴장감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2. 훈련은 물론 징계로 오는 아픔일지라도

   기쁨으로 받게 하옵소서.

 

3. 아픔이 기쁨의 열매로 이어지도록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을 멈추지 말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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