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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큐티(수정)

이스라엘의 회복(겔 39:21~29)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3.02.26|조회수106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이스라엘의 회복(에스겔 39:21~29)

 

* 본문요약

 

    말씀의 시점이 마지막 심판 때에서 다시 바벨론 포로 중의 백성들에게로 돌아옵니다.

    이와 같이 여러 민족이 심판을 받는 중에도

    이스라엘 백성이 망하지 않고 다시 그들의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것을 볼 때에

    많은 민족들이 이 모든 일을 이루신 이가 하나님이셨음을 알게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힘이 약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하였기 때문에 사로잡혀 갔던 것이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다시 고향 땅에 돌아와 그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다시는 그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가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찬 양 : 172장(새 183) 빈 들에 마른 풀같이

          486장(새 368) 주 예수여 은혜를

 

 

* 본문해설

 

1. 죄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21~24절)

 

21) “내가 이와 같이 여러 민족 가운데서 내 영광을 드러내어

     내가 어떻게 심판을 집행하며, 내가 어떻게 그들에게 내 권능을 나타내는지를

     열국(세상 모든 민족)이 직접 보게 하리니

22) 그때에야 비로소 이스라엘 족속은

     내가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을 알게 될 것이고,

23) 그때에야 비로소 열국(여러 민족)은 이스라엘 족속이 내게 신실하지 못했으므로

     그 죄악으로 인하여 사로잡혀 갔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

     그들이 내게 범죄 하였으므로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우고,

     그들의 원수들의 손에 넘겨줘서 모두 칼에 엎드러지게 하였으되

24) 내가 그들의 더러움과 그들의 범죄를 따라 그들을 벌하였고,

     그들에게서 내 얼굴을 가리었었느니라.

 

 

2. 죄인을 사랑으로 구원하시는 하나님(25~29절)

 

25)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하노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사랑을 베풀 것이라.

26) 이렇게 그들이 그 땅에 평안히 거주하고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을 때에,

     그들은 수치스러웠던 일들과 네게 범한 모든 죄들을 뉘우치리니

27) 내가 그들을 만민 중에서 돌아오게 하고, 원수들의 땅에서 그들을 불러 모아서

     많은 민족이 보는 앞에서 그들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라.

28) 전에는 내가 그들로 사로잡혀 열국(여러 나라)에 이르게 하였거니와

     후에는 내가 그들을 모아 고토로(고국 땅으로) 돌아오게 하고

     그 한 사람도 이방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나를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29)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영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니라.

     (혹은, 내가 이스라엘 족속에게 내 영을 쏟아 부어 주었으니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지 않을 것이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묵상 point

 

1.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1) 많은 이방 민족 중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신 하나님(21~22절)

 

    다시 말씀의 시점(時點)이

    마지막 심판 직전에 있을 곡과 마곡에 대한 심판의 말씀에서

    바벨론에 포로 된 유다 백성들에게로 돌아옵니다.

 

    에스겔 25장부터 35장까지 나오는 수많은 이방 민족들이 다 망하는 중에도

    바벨론에 포로 된 유다 백성들만은 망하지 않고

    다시 그들의 고향인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진 나라들도 다 망하여 없어졌는데,

    노예나 다름없는 포로 백성들인 유다 족속이

    그들의 고향 땅으로 돌아갔을 때에야 비로소

    주변 나라의 백성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지키시고 돌보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심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2) 자기들의 죄로 말미암아 포로 된 이스라엘(23~24절)

 

    그러나 그다음 순간 이방인들은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신데,

    어찌하여 그런 능력의 하나님이 지키시는 나라가

    바벨론에 포로가 되었을까에 대하여 궁금해할 것입니다.

 

    그러다 이방인들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 된 것은 그들이 힘이 약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자기들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로 섬기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죄를 범했기 때문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2.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1) 이 일을 깨달은 자는 포로 된 유다인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심을 알게 되는 것과

    이스라엘이 포로 된 것이 하나님 앞에 죄를 범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방인들이 알게 되리라고 했으나,

    사실은 이 일을 알게 된 자들은 에스겔의 말을 듣고 있는 포로 된 유다인들입니다.

 

    에스겔의 말을 들은 적이 없는 이방인들이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깨달을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2) 그의 백성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26절)

 

    바벨론에 포로 된 유다인들이

    이렇게 에스겔이 선포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금 자기들이 이렇게 포로 된 것이 자기들이 힘이 약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죄를 범했기 때문임을 깨닫게 된 후에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시 그들의 고향인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3) 그때에는 다시는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지 않을 것이라(25, 29절)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열심’을 나타내 보이실 것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베푸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지 않을 것입니다.

 

묵상 : 하나님은 언제나 그의 백성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이 말씀은 바벨론에 포로 된 유다 백성들에게 주시는 말씀이지만,

    동시에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때나 지금이나 언제든지

    그의 백성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오면 기쁨으로 그를 맞아주십니다.

 

    심지어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 내가 주님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하고 기도하기만 해도

    주님의 영이신 성령을 보내십니다.

 

    지금 당장 주님을 사랑하기를 원한다고 기도해보십시오.

    우리가 구원받는 자가 되기를 우리 자신보다 더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될 것입니다.

 

 

* 기도제목

 

1. 우리가 구원받는 자 되기를

   우리 자신보다 더 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옵소서.

 

2. 항상 주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신실한 믿음의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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