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자이며 구원자이신 하나님(사 44:21~28)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2.12.11|조회수197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창조자이며 구원자이신 하나님(이사야 44:21~28)

 

* 본문요약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와 허물을 없애셨으니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빙자하여 거짓으로 예언하는 자을 하는 자들의 징표를 폐하시고,

    하나님의 종들의 계획을 성취하게 하실 것입니다.

 

    예루살렘과 유다가 사람이 사는 곳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목자로 세워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게 하시며,

    예루살렘이 중건되고 성전 기초가 놓이게 하실 것입니다.

 

찬 양 : 219장(새 540)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187장(새 255) 너희 죄 흉악하나

 

 

* 본문해설

 

1.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21~28절)

 

21)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나는 결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짙은) 먹구름이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구원)하였음이니라.”

23)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지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지어다.

     산들아, 삼림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나무들아 소리 내어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구원)하셨으니

     이스라엘을 구원하심으로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시리로다.

24) “네 구속자(너를 구원하신 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홀로 하늘을 폈으며 땅을 펼쳤고

25) 거짓말(헛된 말)하는 자의 징조를 폐하며,

     점치는 자를 미치게(멍청이가 되게, 혼란스럽게) 하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서 그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

26) 내 종의 말을 응하게 하며, 내 사자의 모략을 성취하게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여기에 사람들이 살게 될 것이라’하며,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이 성읍들이 재건될 것이라.

     그 황폐한(허물어진) 곳들을 내가 다시 복구시키리라’하며

27) 깊음(깊은 물)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바싹 말라버려라. 내가 너의 강물들을 모두 마르게 하리라’하며

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내가 세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그가 나의 기뻐하는 뜻을 모두 이루리라)’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하며,

     예루살렘 성전에 대하여는 이르기를‘네 기초가 세워지리라’하는 자니라.”

 

- 땅의 깊은 곳, 산들(23절) :

    땅의 깊은 곳은 일반적으로 스올(지옥)을 뜻하지만,

    여기에서는 ‘산들’과 함께 땅(세계) 전체를 가리킵니다.

 

- 깊음, 깊은 물(27절) :

    깊음(깊은 물)은 유프라데스 강을 뜻하는 것으로, 유프라데스 강을 마르게 하여

    이스라엘이 마른 땅으로 걸어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리라는 것을 가리킵니다.

 

 

* 묵상 point

 

1. 이스라엘을 다시 부르시는 하나님

 

 1) 너는 내 종이니라, 나는 결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21절)

 

    하나님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너는 내 종이라”고 하시며 따뜻한 마음으로 그들을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었으며,

    이스라엘을 결단코 잊지 않으리라고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2) 내가 네 죄를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22절)

 

    이스라엘의 죄가 이미 다 사라졌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 중에 하나님께 탄식하며 부르짖은 바로 그 일로 인하여

    그들이 죄가 다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마치 여름에 아주 빽빽하고 짙은 먹구름이 몰려왔더라도

    한순간에 그 구름들이 다 사라지듯이 이스라엘의 죄도 다 사라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지워버리셨기 때문입니다.

 

 3)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땅과 모든 만물들은 노래할지어다(23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를 다 용서하셨으니,

    땅과 땅 위에 있는 모든 것들은 소리를 높여 노래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받아들이셨으니

    기뻐하며 뛰놀라는 것입니다.

   “야 좋다!”하며 그 기쁨의 함성을 지르라는 것입니다.

 

묵상 :

 

    주께서 주신 복이 이처럼 기쁘고 좋은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을 모르니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주께서 주시는 복보다 세상의 것만 찾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십시오.

    땅의 것은 이 땅에 있는 동안에만 필요할 뿐입니다.

 

 

2.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1) 나는 너를 구원한 자요, 만물을 지은 네 하나님 여호와라(24절)

 

    하나님이 누구시기에 빽빽한 구름처럼 많은 죄를 다 도말하셨다고 하십니까?

    이 천지만물을 지으신 여호와이시니 이스라엘의 죄를 다 도말하실 수 있으십니다.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홀로 하늘을 펼쳤고”

 

    오직 지금 이스라엘을 부르고 있는 여호와 하나님만이

    그들의 죄를 용서해주실 수 있습니다.

 

    홀로 하늘을 폈으며 땅을 펼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해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고통 중에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자

    단지 탄식하며 하나님을 불렀다는 그 이유 하나로 그들의 죄를 용서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이라는 그 외마디 외침을 그렇게도 기다리셨던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부를 때 천국에서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2) 거짓말하고 점치는 자들을 멍청이로 만들고(25절)

 

    거짓말하고 점치는 자들은 이방의 예언자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우상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으로 예언을 하는 자,

    별점을 치고 사주를 보며 미래를 점친다고 하는 자들을 혼란스럽게 하여

    다 바보 멍청이로 만들겠다고 하십니다.

 

    그들이 친 점들이 다 틀리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예언한 것이 하나도 들어맞지 않으면

    사람들이 그들을 가리켜 멍청한 놈들이라고 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3) 내 종의 말을 성취하게 할 것이라(26절)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종들을 통해 하신 말씀은 그대로 이루게 하셔서,

    그들에게 말씀을 주신 하나님이

    과연 참 능력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방의 예언자들은 모두 바벨론이 영원할 것이라고 예언했고,

    오직 하나님의 선지자들만이

    바벨론이 페르시아의 고레스에게 참으로 형편없이 망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벨론이 망하였으므로 이방의 예언자들은 모두 멍청이들이 되었고,

    오직 하나님의 선지자들만이 바르게 예언한 자들이 되었습니다.

 

 4) 강을 마르게 하여 내 백성이 돌아오게 하리라(27절)

 

    이스라엘이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때 유프라데스 강을 마르게 하셔서

    그들이 강을 육지처럼 걸어서 오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대로 고레스는 바벨론을 침략하기 전에 유프라데스 강의 줄기를 바꾸어버립니다.

    그래서 본래 강 줄기였던 곳이 말라버렸으므로,

    이 말씀대로 육지처럼 건너게 된 것입니다.

 

 5) 고레스가 나의 기뻐하는 일을 하여 예루살렘과 유다가 중건되리라(28절)

 

    페르시아의 고레스는 이방 나라의 왕이지만,

    이스라엘이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때 일시적으로 하나님의 종이 됩니다.

 

    고레스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냅니다.

    이것은 그 누구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방해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묵상 :

 

    하나님께서 심판하려 하시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고,

    하나님께서 복을 내리려 하시면 이 역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처음부터 바라보며 희망을 가질 곳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나라도 평안할 것이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 교회도, 우리 가족도, 우리들 자신도 평안할 것입니다.

 

    그 누가 우리를 방해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하나님을 방해할 자는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렇게 불러보십시오.

   “하나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기도제목

 

1.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셨음에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2. 우리에게 세상을 구할 사명을 주셨음에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3. 주께서 맡기신 여호와의 종의 사명에

   충성을 다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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