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시온에 임할 하나님의 영광(사 60:1~22)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3.01.21|조회수241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장차 시온에 임할 하나님의 영광(이사야 60:1~22)

 

* 본문요약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40~59장까지에서 말씀하신 여호와의 종의 사명을 이제 나타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영광이 이스라엘 위에 임했으니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하십니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명을 따라 빛을 비추면

    이스라엘에게 나라들과 왕들과 무리가 그 자손과 함께 사방에서 모여들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영화롭게 하셨으므로,

    먼 곳에서 이방인들이 와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에게 재물을 드릴 것입니다.

 

    하나님이 시온을 치셨으나 이제 은혜로 불쌍히 여기시니,

    이방인들이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성읍이라 일컬을 것입니다.

    버림받았던 시온에 기쁨이 넘치고, 풍요와 화평과 공의가 세워지며,

    하나님이 그의 영원한 빛이요 영광이 되실 것입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이 이를 속히 이루시리라 말씀하십니다.

 

찬 양 : 248장(새 550)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535장(새 487) 어두운 후에 빛이 오며

 

 

* 본문해설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1~7절)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짙은 어둠, 먹구름)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 열방(이방 나라들)은 네 빛으로, 열왕은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4)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둘러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팔에 안겨서 올 것이라.

5) 그때에 네가 (이 광경을) 보고 희색(喜色, 기쁜 빛, 웃음꽃)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두근두근 고동치며 벅차오를 것이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6) 허다한 약대, 미디안과 에바의 젊은 약대가

   네 가운데 편만할(너의 땅을 뒤덮을) 것이며,

   스바의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7)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여지고, 느바욧의 숫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2. 만민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섬길 때가 오리라(8~14절)

 

8) “저 구름 떼처럼 몰려오는 자들이 누구뇨?

   비둘기가 그 보금자리로 날아오는 것같이 날아오는 자들이 누구뇨?

9) 곧 섬들이 나를 앙망하고, 다시스의 배들이 맨 먼저 네 자손과 그들의 은금을

   아울러 싣고 오는도다.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이는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기 때문이라.

10) 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긍휼히 여겼은즉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며, 그 왕들이 너를 봉사할 것이며,

11) 네 성문이 항상 열려 주야로 닫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들이 네게로 열방의 재물을 가져오며, 그 왕들을 포로로 이끌어 옴이라.

12) 너를 섬기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파멸하리니, 그 백성들은 반드시 진멸되리라.

13) 레바논의 영광 곧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이 함께 네게 이르러

     내 거룩한 곳을 아름답게 할 것이며, 내가 나의 발 둘 곳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14) 너를 괴롭게 하던 자의 자손이 몸을 굽혀 네게 나아오며,

     너를 멸시하던 모든 자가 네 발아래 엎드리어 너를 일컬어 여호와의 성읍이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의 시온이라 하리라.

 

-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며(10절) :

    이방인들이 예루살렘의 성벽을 쌓는다는 것은

    문자적으로는 페르시아의 아닥사스다 왕 때에 페르시아 왕의 도움으로

    느헤미야가 성벽을 쌓는 것을 말하지만, 여기에서는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백성의 동역자들이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묵상포인트 참조).

 

 

3. 새 예루살렘의 영광(15~22절)

 

15) 전에는 네가 버림을 입으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지나는(네게로 오는) 자가  없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로 영영한 아름다움과 기쁨이 되게 하리니

16) 네가 열방(이방 나라들)의 젖을 빨며 열왕의 유방을 빨고,

     나 여호와는 구원자 네 구속(속량)자,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게 되리라.

17) 내가 놋쇠 대신에 금을 가져오고, 철 대신에 은을 가져오며,

     화평을 세워 관원을 삼으며, 의를 세워 감독자를 삼으리니

18)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경내에

     다시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부를 것이라.

19) 다시는 낮의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고 달도 네게 비치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20)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영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21)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영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내 손으로 만든 나의 작품이라.

22) 그들 가운데 가장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 화평을 세워 관원을 삼으며…(17절) :

    화평을 세워 관원을 삼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평안을 누리게 된다는 것을 뜻하고,

    의를 세워 감독자를 삼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의로 그들을 다스리실 것임을 뜻합니다.

 

 

* 묵상 point

 

1. 세상 만민을 위하여 고난받는 여호와의 종(이사야 40~59장)

 

    이사야는 하나님의 복을 세상에 전달하는 하나님의 택하신 종을

    ‘여호와의 종’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사야 40장~59장에는

    세상 만민을 구원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종이 해야 할 사명과,

    그 사명을 위하여 여호와의 종이 감당해야 할 고난이 반복해서 나옵니다.

 

    그리고 이사야 60장부터는 여호와의 종이 받을 복과,

    여호와의 종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

    그 놀라운 영광의 나라가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이사야 60:1~3은 그 첫 부분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광의 복과 은혜를 한 마디로 ‘빛’으로 표현합니다.

 

 1) 여호와의 종은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에 참여하는 하나님의 일꾼

 

    이사야서에 나오는‘여호와의 종’은 말 그대로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러니 오늘날의 집사와 권사와 장로와 목사,

    그리고 주님을 섬기는 직책을 가진 모든 사람이

    다 여호와의 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여호와의 종은 다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대신 고난 받는 하나님의 종

 

    그러나 이사야서에 나오는 여호와의 종은 조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구원받는 자가 되게 하기 위해 대신 고난 받는 자가

    이사야에서 말하는 여호와의 종입니다.

 

    그가 받을 벌을 대신 받는 자,

    그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그 사람 받을 벌을 대신 고난을 받는 자가

    이사야에서 말하는 여호와의 종입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에 매품을 팔던 일에 비유해보겠습니다.

    부자들이 종종 자신이 맞아야 할 곤장을

    가난한 자들에게 돈을 주고 대신 맞게 했던 것이 매품입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곤장을 맞게 됐는데

    그는 가난하여 남에게 매품을 팔 형편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돈도 받지 않고 그를 대신하여 매를 맞았다면

    그의 구원을 위하여 대신 고난 받는 자가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사야가 말하는 여호와의 종입니다.

 

 3) 이스라엘을 여호와의 종이 되게 하기 위해 포로 되게 하신 하나님

 

    본래 ‘여호와의 종’의 사명을 받은 자는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 만민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그 사명을 감당하려면

    먼저 그들 자신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해

    바벨론에 포로 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가 된 것은

    그들 자신이 죄를 범해 하나님께 벌을 받는 것이기도 하지만,

    세상 만민을 구원할 여호와의 종의 사명을 감당할 자가 되기 위해

    받는 훈련이기도 했습니다.

 

 4) 황폐한 고향 땅으로 돌아가는 포로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1~3절)

 

    70년의 포로 생활을 마치고 고레스 왕 때에 1차로 귀환했던 자들이

    성전을 건설하고 난 후의 일이 59장까지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제 아닥사스다 왕 때에 아직 귀환하지 못한 자들이 귀환하면서

    느헤미야에 의해 성벽이 건설될 때의 일이 본문 이사야 60:1~3의 말씀입니다.

 

    이때의 일을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 때 중국,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 된 사람들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만일 한국이 그때 이후로 황폐해진 채로 그대로 있어서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상태라면,

    고향으로 돌아가는 자들의 심정이 어떠하겠습니까?

 

 

2. 이스라엘이 일어나서 빛을 발해야 하는 이유

 

 1)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 위에 임하였으므로(1절)

 

    그 처절한 고통에 싸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포로에서 귀환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미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이미 그들 위에 임했으므로 이제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미 영광이 임하였으니 그저 나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2) 어두움이 땅을 덮게 될 것이므로(2절)

 

    이스라엘이 일어나서 빛을 발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때가 이르면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요한계시록에서 증거하는 마지막 때의 최후의 심판을 두고 하신 말씀이니

    이사야 입장에서는 먼 미래의 일입니다.

 

    장차 주께서 다시 오셔서 세상 만민을 심판하실 때가 이를 것인데

    그때가 오기 전에 먼저 어두움이 이 땅을 덮을 것이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상 만민을 구원하는

    여호와의 종의 사명을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 묵상 : 그러나 이스라엘은 아직 이를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 위에 임했다는 것을 이스라엘이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자기들을 포로에서 막 돌아온 처지의 사람들로만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가련한 사람이라고만 여깁니다.

 

       사실은 세상 만민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이미 임한 거룩하고 놀라운 사람이라는 것을

       본인 자신들이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3) 그러면 허다한 무리가 네 빛으로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니(3~7절)

 

    그들이 만일 그들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이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면,

    세상의 허다한 무리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로 나아올 것입니다.

    허다한 무리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그 빛과 그 광명으로 나아올 것입니다.

 

    그때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이루시는 놀라운 광경을 보고

    그들이 벅찬 감격으로 크게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영광이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하였다는 것을 정작 본인들이 알지 못하고

    이렇게 코를 석 자가 빼놓고 있습니다.

 

    눈앞에 있는 일만 생각하느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이루실 이 엄청난 일들을 알지 못합니다.

 

 4) 저 구름 떼처럼 몰려오는 자들이 누구뇨(8, 11절)

 

    만일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그 사명을 감당하기면 하면

    엄청난 무리가 이스라엘을 향하여 몰려올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하시다가 “저 구름 떼처럼 몰려오는 자들이 누구뇨?”하고 물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마치 지금 벌어지는 일처럼, 그래서 지금 눈 앞에 펼쳐진 일인 것처럼

    엄청난 자들이 몰려오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믿음의 눈으로 구름 떼처럼 몰려오는 이방인들의 모습을 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에서 돌아온 자기들의 처지만 생각하느라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이 엄청난 일들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3. 새 예루살렘의 영광

 

 1) 너를 섬기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파멸하리니(12절)

 

    만일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그 사명을 감당한다면,

    이스라엘을 섬기는 자들은 구원받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이스라엘을 섬기지 않는 백성과 나라는 파멸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그랬다면 이사야서에 기록된 모든 복과 은혜에 대한 말씀이

    이스라엘에게 주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이 사명을 감당하지 않았으니

    12절의 이 말씀은 그대로 예수님께로 이어집니다.

    예수께서 세상을 구하는 여호와의 종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섬기는 자는 구원받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그를 믿지 않는 나라와 백성들은 파멸하게 됩니다.

 

 2) 세상 만민에 예물을 가지고 올 것이며(6~7절)

 

    6~7절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사명을 감당하면

    세상 만민이 하나님께 바칠 예물을 가지고 그들 앞으로 나올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이 사명을 감당하셨으니,

    이 말씀은 그대로 세상 만민이 예수께로 나와 예물을 바치게 되리라는 말씀이 됩니다.

 

 3) 내가 화평을 세워 관원을 삼으며 의를 세워 감독자로 삼으리니(17절)

 

    예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는 화평의 나라요 의의 나라입니다.

    주께서 그의 백성을 화평으로 다스리시고 의로 인도하십니다.

 

 4)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19~21절)

 

    주께서 우리의 빛이 되시니 그의 백성 된 자들은 해와 달이 필요 없습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니,

    이 땅에서부터 이미 하나님 나라의 기쁨과 평강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시는 해지 지지 아니하며 달이 물러가지 않는 영광의 나라로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그의 가지가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신 하나님의 작품들이 됩니다.

 

 5) 그들 가운데 가장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22절)

 

    주님의 백성들 가운데 가장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룹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타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표현한 말씀입니다.

 

묵상 : 이 모든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로 이어졌습니다.

 

    이 모든 말씀이 본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이었으나,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았으므로

    이 모든 은혜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로 이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참되게 믿는 자들,

    그리고 본래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던 여호와의 종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들에게

    이 모든 은총과 복이 주어집니다.

 

    여호와의 종의 사명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을 참되게 섬기는 개인 경건뿐 아니라,

    주님의 복음을 전하여 세상을 구원하는 일에 참여하는 자가

    이사야가 증거하는 여호와의 종입니다.

 

    이 사명을 거부하면 이스라엘처럼

    하나님께 거부당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기도제목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하신

   주님의 명령을 항상 기억하게 하옵소서.

 

2.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해

   먼저 우리들 자신이 하나님 앞에

   신실한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3. 그리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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