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예수님(베드로전서 2:1~10)
* 본문요약
(우리가 거듭나서 산 소망을 가진 자가 되었으므로)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모든 악독을 버리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가야 합니다.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께 나아와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져서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주께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였습니다.
찬 양 : 204장(새 288)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416장(새 294) 하나님은 외아들을
* 본문해설
1. 갓난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1~3절)
1) 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든 악독과 궤휼(기만)과 외식(위선)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갈망하고 원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 악독(1절) : 다른 사람에게 기어이 손해를 끼치고야 마는 악한 성품과 행동을 뜻합니다.
- 궤휼, 기만(1절) :
‘미끼로 끌어들이다’라는 뜻으로, 의도적으로 남을 속이거나
거짓과 계략으로 다른 사람을 진리에서 떠나게 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 외식, 위선(1절) : 배우가 연기를 하듯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위선적인 것을 뜻합니다.
- 시기(1절) :
다른 사람의 소유물을 갖고 싶어 하는 욕망이나
남이 잘되는 것을 방해하는 행동을 뜻합니다.
- 비방(1절) :
거짓말이나 뜬소문을 퍼뜨려서
다른 사람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뜻하는 것으로,
시기에서 모든 비방이 나옵니다.
- 순전하고 신령한 젖(2절) :
‘젖’은 하나님의 자비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아직 미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나
새신자들을 위한 어린아이의 음식물인 기초 교리를 배우라는 말이 아니라,
항상 새롭게 들어야 하는 영적 음식물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라는 말입니다.
날마다 우리에게 주시는 신령한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라는 말씀입니다.
-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2절) :
이 구원은 어느 한 시점에서의 경험이 아니라
주님 오실 때까지 날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연속적인 경험입니다.
살면서 말씀으로 지속해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가야 합니다.
2. 보배로운 산 돌이며 모퉁이의 머릿돌이신 예수님(4~7절)
4) 사람에게는 버림을 당하셨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와
5)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성경에 기록되기를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사 28:16)라고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지만,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건축자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시 118:22)라고 했고,
- 산 돌(4절) :
유대인들은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을 ‘돌’에 비유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돌’로 비유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영원히 변치 않는 돌(반석)이신데,
영원히 살아계신 분이므로 ‘산 돌’이라 했습니다.
모세가 지팡이로 반석을 쳤을 때 그 반석에서 샘이 나왔듯
산 돌이신 예수님으로부터 생명이 흘러나옵니다.
-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5절) :
우리 역시 하나하나의 돌로 비유됩니다.
우리가 산 돌이신 예수님과 연결되면 그 돌들이 서로 혈관이 이어져서
거대한 살아 있는 신령한 집이 됩니다.
이것은 성도들 하나하나가 성령에 속한 자들이 될 때
그 교회가 하나님께 속한 신령한 교회로 자라가게 된다는 것을 비유한 것입니다.
- 모퉁이의 머릿돌(7절) :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유대인의 건축물의 경우 머릿돌은 기둥과 서까래를 연결하여
그 건축이 든든히 서게 하는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다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을 통하여 서로 연결되어
살아 있는 신령한 집으로 세워져 간다는 의미에서 모퉁이의 머릿돌이라 표현했습니다.
3.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거룩한 백성들(8~10절)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사 8:14) 하니라.
그들이 걸려 넘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니,
이는 그들이 그렇게 되도록 하나님께서 정하셨기 때문이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왕께 충성하는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놀라운)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선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는 자들이었으나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 택하신 족속(9절) :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어 하나님의 한 가족이 되었다는 뜻
- 왕 같은 제사장(9절) :
왕실 소속의 제사장, 왕께 충성하는 제사장,
왕이신 하나님께 충성하는 제사장을 뜻하는 것으로
제사장이 항상 성전에서 하나님께 봉사하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께 항상 충성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 거룩한 나라(9절) :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된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 그의 소유된 백성(9절) :
특별히 귀중한 보물로 여김을 받아 특별한 보호를 받는 백성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 묵상 point
1.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가라(1~3절)
1) 거듭남 : 새로운 생명을 얻은 자들
베드로전서 1장에서 베드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거듭나서
하늘의 집을 바라는 산 소망을 가진 자들이 되었다고 증거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생명,
이 땅에서부터 하나님 나라에까지 이어지는 신령한 생명이 생겼습니다.
‘거듭남’은 하늘에까지 이어지는 신령한 생명을
이 땅에서부터 이미 받고 사는 것을 뜻합니다.
2) 모든 악독과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1절)
이렇게 주님을 믿어 새로운 영의 생명이 생긴 거듭난 자들은
다른 사람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거나, 시기와 질투를 하거나,
바리새인들처럼 외식하는(위선적인) 신앙을 갖거나 하지 말고,
모든 종류의 비방하는 말을 입에서 버려야 합니다.
이런 것들은 영을 병들게 하여
결국 믿음을 잃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3)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2~3절)
이처럼 신앙이란 하나님 안에서의 새로운 생명이므로,
육신의 생명이 자라가듯 영의 생명도 자라가야 합니다.
사람이 죽었다면 그에게 더 이상 어떤 음식물도 공급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 사람은 죽었다가 다시 살았다면
그때부터 사람들은 기뻐하며 그에게 음식물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신앙의 새로운 생명이 생긴 자들은
순전하고 신령한 젖인 말씀을 먹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4) 갓난아이같이
그런데 신령한 젖인 말씀을 사모하되 갓난아이들이 사모하라고 했습니다.
갓난아이들의 젖을 빠는 힘이 얼마나 강한지
50cm 아래 있는 물을 빨대로 빨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힘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그 말씀대로 살게 해 주실 것을 간절히 갈망하라는 것입니다.
5) 그러면 구원에 이르도록 그 믿음이 자라게 될 것입니다(2절)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기를 사모하고, 그 말씀대로 살게 해 주실 것을 갈망하면
구원에 이르도록 우리의 믿음이 자라게 됩니다.
우리가 훈련하여 믿음이 자라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우리의 믿음이 자라도록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 묵상 : 영을 거스르는 육체의 정욕을 멀리하는 자가 되십시오.
이렇게 한 편으로는 신령한 젖인 말씀을 사모하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영을 거스르는 육체의 정욕을 멀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육체의 일과 영의 일은 서로 거스르고 대적하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일에 빠진 사람은 영의 일을 싫어합니다.
영의 일에 사로잡힌 사람은 육체의 일을 싫어합니다.
선과 악, 빛과 어두움이 한자리에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신령한 젖인 말씀을 사모하며 묵상하고, 육체의 정욕을 멀리하는 일을 계속합시다.
이 일이 우리를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합니다.
2.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 교회의 건강한 성장
1)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4절)
유대인들은 돌이 음식처럼 썩지도 않고 쇠처럼 녹이 슬지도 않으므로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을 ‘돌’에 비유하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영원히 변치 않는 돌(반석)이라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돌은 돌인데 살아 있는 돌입니다.
예수님은 영원토록 살아계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산 돌에서 생명의 생수가 나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 나아가는 자는
그에게서 나오는 생명의 생수로 그 역시 영원히 사는 산 돌이 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산 돌’에 비유한 것처럼,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 또한 ‘산 돌’에 비유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산 돌’에 비유하였을 때에는
모세의 반석처럼 생명의 생수가 나오는 영원하신 예수님을 비유한 것이지만,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산 돌’이라 했을 때에는
그 돌들이 모여 신령한 집으로 세워져 간다는 의미에서 ‘산 돌’이라 했습니다.
2) 모퉁이의 머릿돌이신 예수님(6절)
‘산 돌’이신 예수님은 건축물에 비유하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십니다.
모퉁이의 머릿돌은 기둥과 서까래를 연결하여 건축물이 든든하게 서도록 하는 돌입니다.
그러므로 모퉁이의 머릿돌이신 예수께
그의 성도들이 하나하나 붙어서 살아 있는 돌들이 됩니다.
그래서 거대한 하나의 신령한 집이 되게 합니다.
그들이 모두 전에는 죽은 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산 돌이신 예수께 붙으니 서로 혈관이 연결되어
그들도 예수님처럼 산 돌들이 되었습니다.
3) 이처럼 여러분도 살아 있는 돌들처럼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십시오(5절)
예수님이 보배로운 산 돌이신 것처럼 성도들 역시 하나하나가 살아 있는 돌들입니다.
이 돌들이 모퉁이의 머릿돌이신 예수님과 연결되어 신령한 집으로 세워져 갑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교회를 우리가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그 교회에 속한 성도들이 예수께로부터 생명의 생수를 받아 신령한 성도들이 되면,
그 교회는 자연스럽게 신령한 집으로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 묵상 :
만일 그 교회 속한 성도들이 주님과 연결된 산 돌들이 되지 못했다면
그 교회는 아무리 부흥한 모습을 가졌더라도
그저 모래 알갱이를 쌓아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모두 예수께 붙은 신령한 성도들이 되었다면
마지막 때의 큰 혼란도 이길 든든한 믿음을 가진 신령한 교회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속한 교회가 이렇게 영이 건강한 성도들이 모인
신령한 집으로 날마다 세워져 가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3.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9절)
이렇게 위로(예수께로)부터는
그의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생명의 생수를 날마다 공급받는 삶을 살고,
옆으로 함께 그리스도인 된 성도들에게는
마치 혈관이 서로 연결되어 한 몸이 됩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단순히 성도들이 모인 모임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과 연결되어 한 몸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몸으로 연결된 성도들끼리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자들이 되면
우리 안에 있는 새로운 영의 생명은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라게 될 것입니다.
1) 택하신 족속이요
우리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들이 됩니다.
택하심을 받았다는 말이 얼마나 복된 말입니까?
가령 감독으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택함을 받고,
감독으로부터 그 영화나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택함을 받습니다.
내가 택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택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영원하신 하나님 나라의 가족으로 택하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셔서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하셨습니다.
2)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이 말은 우리가 왕과 같은 제사장이 되었다는 말이 아니라,
왕실에 소속된 제사장이나 왕께 충성하는 제사장들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모두 사제나 목사들이 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가 모두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제사(예배)를 드리는 자들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옛날에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면 반드시 제사장을 통해서만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우리 모두가 제사장이 되어
직접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예배를 받으시니
나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광을 직접 받는 자가 됩니다.
3) 거룩한 나라요
이렇게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고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예배를 드리는 자가 되었으니,
우리는 이 세상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새로 창조하신 새로운 생명, 영원한 생명이 생긴 것입니다.
겉보기에는 그들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으나,
영적으로는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왕실에 소속된 자들이요,
하나님 나라의 왕실의 가족이 된 자들입니다.
4)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마치 어떤 사람이 귀중한 골동품을 자기 집의 가장 귀한 곳에 보관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히 귀한 보물로 여기시는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를 하나님께서 마치 그의 눈동자가 된 것처럼
우리를 지키시고 돌보시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 묵상 :
우리에게 이렇게 큰 복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우리에게 이 복과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합시다.
4.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고 우리를 택하셨다(9~10절)
베드로는 본래 어두운 곳에 있었던 우리를 하나님의 기이한 빛에 불러내셔서
우리를 이렇게 복을 받아 누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신 이유 두 가지를 듭니다.
1) 첫째는,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긍휼 때문입니다.
마치 부모가 자기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려 하듯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영광스러운 것을 우리에게 주려 하십니다.
2) 둘째는, 이 아름답고 좋은 소식을 세상에 전하고 알리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주께서 십자가로 이루신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일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어찌 보면 구원사의 모든 일 중에서
마지막 결론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가장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는데,
그 귀한 일이 우리에게 맡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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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이 일을 위해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비방하는 이 세상 사람들 속에서
착한 행실을 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착한 행실을 해야만 구원받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이미 구원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먼저 구원받은 자로서 아직 구원을 받지 못한 이 세상 사람들에 대한
사랑의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착한 행실을 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권고하시는 날에 그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에 감동을 받아
그들도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는 자들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 묵상 :
그러므로 주변에 아직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을 섬겨서
그들도 주님을 믿는 성도들이 되게 하십시오.
전도는 몇 마디 말로 되지 않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열리도록 기도하면서 꾸준히 사랑하며 섬깁시다.
* 기도제목
1. 주님이 오시기까지 신령한 젖인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고,
육체의 정욕을 멀리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2. 우리 각자가 주 안에서 거룩한 백성이 되어
우리 교회가 신령한 집으로
세워져 가게 하옵소서.
3. 예수를 믿는 우리가
어떤 자들이 되었는지를 깨달아
이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