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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큐티(수정)

다윗이 백성들에게 성전 건축에 참여할 것을 호소함(대상 29:1~9)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3.04.03|조회수276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다윗이 백성들에게 성전 건축에 참여할 것을 호소함(대상 29:1~9)

 

* 본문요약

 

    다윗이 임명했던 모든 직분자와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에 대한 명령과 부탁을 함께 했던 다윗은

    다시 그 앞에 모인 모든 백성에게 성전 건축에 참여할 것을 호소합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즐거이 예물을 드렸고,

    백성도 기쁘게 참여합니다.

 

찬 양 : 71장(새 50) 내게 있는 모든 것을

         31장(새 67)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 본문해설

 

1. 다윗이 백성들에게 성전 건축에 참여할 것을 호소함(1~5절)

 

1) 다윗 왕이 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 솔로몬이 홀로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으나,

   아직 어리고 연약하고(경험도 부족하고) 성전 건축의 이 역사는 크도다.

   이 성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2) 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온 힘을 다하여 준비하였나니,

   곧 기구를 만들 금과 은과 놋과 철과 나무이며,

   또 마노와 박을 보석과 꾸밀 보석과 채석(彩石, 여러 색깔의 돌)과

   다른 보석들과 화반석(대리석)을 매우 많이 준비하였으며

3) 성전을 위하여 준비한 이 모든 것 외에도 내 마음에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므로

   내가 사유한(내가 가지고 있던) 금과 은을 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드렸노니,

4) 곧 오빌의 금 3,000달란트(100톤)와 천은(天銀, 순은) 7,000달란트(240톤)라.

   이것으로 성전의 모든 벽을 입히며

5) 금, 은 그릇을 만들며, 장인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쓰게 하였노니,

   내가 여호와께 드린 것처럼 오늘날 누가

   기쁜 마음으로 손에 채워 여호와께 드리겠느냐?”

 

- 오빌의 금(4절) : 가장 순도가 높은 값지고 귀한 금

 

 

2. 백성들이 성전 건축을 위하여 예물을 드림(6~ 9절)

 

6) 이에 모든 족장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의 일을 맡은 관리들이 다 즐겁게 드렸습니다.

7)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위하여 금 5,000달란트(171톤),

   1만 다릭(8.4g의 금화 1만 개), 은 1만 달란트(342.7톤),

   놋 18,000달란트(618톤), 철 10만 달란트(3,427톤)를 드리고

8) 또 보석을 가진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여호와의 선전 곳간에 바쳐

   게르손 사람 여히엘이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9) 백성들은 기꺼이(자원하여) 드렸으므로 기뻐하였으니

   곧 그들이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렸기 때문이며,

   다윗 왕도 기쁨을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 금 1만 다락(7절) :

    ‘다릭’은 다윗 시대에서 약 500년 뒤인

    주전 6세기 말 다리우스 시대에 처음 주조된 화폐입니다.

    그러나 역대기의 저자는 그때의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윗 시대의 사람들이 드린 예물을 다리우스 시대의 화폐로 환산하여 설명한 것입니다.

 

 

* 묵상 point

 

1. 다윗이 하나님께 바친 예물

 

 1) 다윗이 하나님께 바친 예물(1~4절)

 

    다윗은 솔로몬이 왕이 된 후 해야 할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성전 건축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이 일을 감당하기에는 아직 나이가 어려

    다윗 자신이 그동안 금, 은, 놋, 철, 나무, 보석 등을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다윗은 자기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것 중에서

    값지고 귀한 오빌의 금 3,000달란트(약 103톤)와,

    순은 7000달란트(약 240톤)를 예물로 드렸다고 말합니다.

 

 2) 다윗이 바친 예물의 용도(4~5절)

 

    다윗은 성전 벽을 자신이 바친 금과 은으로 입히고,

    성전에서 사용할 금 그릇, 은그릇들을 만드는 데에도 사용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2. 다윗이 백성들에게 성전 건축에 참여할 것을 호소함

 

 1) 백성들에게 성전 건축에 참여할 것을 호소하는 다윗(5절)

 

    자신이 바친 예물로 성전 벽을 금과 은으로 입히고,

    성전에서 사용할 금 그릇, 은그릇들을 만드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예물을 하나님 앞에 드릴 자가 더 없느냐고 호소하였습니다.

 

    다윗이 바친 예물만으로는 성전 건축에 부족하니

    관리들과 백성들에게 여기에 참여해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하는 것입니다.

    왕의 명령이 아니라 백성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2) 백성들이 성전 건축을 위하여 예물을 드림(6~9절)

 

    다윗이 간절한 호소하자 거기에 모인 백성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드렸습니다.

    백성들이 드린 예물은 금 5,000달란트(171톤), 금 1만 다릭(80톤),

    은 1만 달란트(343톤), 놋 18,000달란트(617톤), 철 700,000달란트(3,430톤),

    그리고 각종 보석들을 바쳤습니다.

 

    백성들은 성전 건축을 위한 다윗왕의 헌신적인 노력을 보고 감동하여

    이 많은 예물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드렸습니다.

    모두가 하나님께 예물을 기꺼이 드리는 것을 보고

    왕과 방백들과 백성들이 모두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묵상 :

 

  ➀ 당신은 하나님께 예물 드릴 때 어떤 마음으로 드립니까?

 

     다윗왕은 물론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기꺼이 자신의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하여 예물을 드렸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바치려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는 것과

     다른 사람이 드리고 바치는 것을 함께 기뻐하였다는 것이

     참으로 감동적인 장면입니다.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자는

     간절한 마음으로 자신의 헌신을 담아 귀한 것을 드리고 바쳐야 합니다.

     우리에게 생명 주신 하나님께 나의 귀한 것을 예물로 바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 중에서도 매우 귀한 일입니다.

     기꺼이,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바치시기 바랍니다.

 

  ➁ 하나님을 향한 당신의 섬김이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되게 하십시오.

 

     다윗의 섬김이 방백들과 온 백성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의 헌신과 섬김이 교회의 다른 성도들을 감동시키게 하십시오.

 

     이렇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신실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그의 복된 일꾼으로 여기십니다.

 

 

* 기도제목

 

1. 하나님께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나의 귀한 것을

   드리고 바치게 하옵소서.

 

2. 다윗의 신실함이

   백성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처럼

   우리도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변함없이 신실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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