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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큐티(수정)

예루살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슥 12:1~14)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3.05.08|조회수208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예루살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스가랴 12:1~14)

 

* 본문요약

 

    스가랴 12~14장은 마지막 때에 대한 말씀입니다.

    12장은 마지막 때에 예루살렘(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하는 무리들이

    도리어 큰 재앙을 만나게 되리라는 것을 경고합니다.

 

    그동안 예루살렘이 취하였으나 이제는 세상 사람들이 취하게 될 것이고,

    예루살렘(하나님의 백성)이 무거운 돌이 되어

    그들을 치려 하는 자들에게 재앙이 되게 할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하나님께서 유다의 장막에 있는 연약한 자들을 다윗처럼 여기실 것이며,

    예루살렘(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했던 무리들이 큰 두려움과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예루살렘 주민은 자기들이 찌른 자(예수님)를 보고

    자기들의 외아들을 잃은 것처럼 슬퍼하게 될 것입니다.

 

찬 양 : 319장(새 529) 온유한 주님의 음성

         321장(새 531)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 본문해설

 

1. 예루살렘이 여러 나라에 공격당할 것이라(1~4절)

 

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하신 경고의 말씀이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기초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이가 가라사대

2)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술잔이 되게 하여

   그 사면 모든 민족이 그 잔을 마시고 취하게 할 것이라.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미치리라(유다까지 함께 포위당할 것이라).

3) 그날이 오면 세상의 천하만국(모든 민족들)이 예루살렘을 치려고 몰려올 것이나,

   내가 예루살렘을 모든 민족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무릇 그것을 드는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이 오면 내가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며

   그 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하되 유다 족속은 내가 돌아보고

   다른 모든 국민의 말을 쳐서 눈이 멀게 하리니

 

- 그 사면 모든 민족이 취하게 할 것이라(2절) :

    그동안은 예루살렘이 술에 취하여 하나님께 징계를 받았으나
    이제 상황이 역전되어 예루살렘은 깨어나고,

    예루살렘을 치려 했던 주변 나라들이 취하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미치리라(2절) :

    예루살렘에 포위될 때 유다까지 함께 포위를 당하지만,

    이때 이미 2절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다른 민족을 취하게 하는 자로 만드셨으니

    유다와 예루살렘을 포위하는 자들이 도리어 그 잔을 마시고 취하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유다와 예루살렘이 포위를 당하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고 있으니

    도리어 이들을 포위하는 자들이 정복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적들은 유다와 예루살렘을 포위하여 단숨에 정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도리어 그들이 정복당하고 심판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3절) :

    심판의 대상은 예루살렘이 아니라 예루살렘을 공격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을 공격하는 무리들이 도리어 크게 상하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 놀라게 하며 미치게 하고 눈이 멀게 하리라(4절) :

    예루살렘을 공격한 무리들이 큰 혼란에 빠진 상태를 가리킵니다.

    공황상태, 극도의 공포로 얼어붙은 상태가 되리라는 것입니다.

    두려움에 혼란과 격렬한 광기를 보이지만

    자기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니 눈이 먼 것과 같습니다.

 

 

2.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5~9절)

 

5) 유다의 두목들이 심중에 이르기를

   예루살렘 주민이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로 말미암아 힘을 얻었다 할 것이라.

6) 그날이 오면 내가 유다 두목들로 나무(장작더미) 가운데 과열된 화로 같게 하며

   곡식단 사이에 횃불 같게 하리니, 그들이 그 좌우에 에워싼 모든 민족을 불사를 것이요,

   예루살렘 사람은 다시 그 본 곳 예루살렘에 거하게 되리라.

7) 나 여호와가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리니,

   이는 다윗의 집의 영광과 예루살렘 거민의 영광이

   유다보다 더하지(더 크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8) 그날이 오면 여호와가 예루살렘 거민을 보호하리니,

   그들 가운데 가장 연약한 자가 그날에는 다윗과 같을 것이며,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자자 같을 것이라.

9)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열국(이방 나라들)을

   그날에 내가 친히 나서서 멸하기를 힘쓰리라.

 

- 장작더미 속의 화로, 곡식 단 속의 횃불(6절) :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된 복음의 말씀이 요원의 불길처럼 세상에 퍼져나가리라는 것

 

- 유다의 영광보다 더 크지 못하게 할 것이라(7절) :

    유다는 예루살렘 밖의 땅으로 성벽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연약한 땅입니다.

    반면에 예루살렘은 성벽으로 보호받는 곳이니, 여기에서 유다의 장막이

    다윗의 집이나 예루살렘의 영광보다 결단코 못하지 않다고 한 것은

    자신의 죄에 대하여 통곡하는 연약한 자들의 영광이

    다윗의 영광보다 결단코 못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한 말씀입니다.

 

 

3. 애통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10~14절)

 

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용서를 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바 그를 바라보고(자기들을 찔러 죽인 자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마치 외아들을 잃은 사람처럼 애통할 것이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맏아들을 잃은 사람처럼) 통곡하리로다.

11) 그날이 오면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

12)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다윗의 족속따로 울고 그 아내들이 따로 울며,

     나단의 족속이 따로 울고 그 아내들이 따로 울며

13) 레위의 족속이 따로 울고 그 아내들이 따로 울며,

     시므이의 족속이 따로 울고 그 아내들이 따로 울며,

14) 그 밖에 남아 있는 모든 백성들도 각기 따로 울고 그 아내들이 따로 울 것이라.

 

-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11절) :

    하다드림몬에서 애통하던 것은 요시야 왕이 므깃도에서 전사(戰死)한 때에
    유다인들이 크게 슬퍼했던 것을 가리킵니다(역대하 35:22~27).

 

- 다윗 족속, 나단 족속, 레위 족속, 시므이 족속(12~14절) :

    나단은 다윗의 아들이고(삼하 5:14),

    시므이는 레위의 아들인 게르솜의 아들입니다(민 3:18).

    그러므로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을 대표하는 왕족과 제사장족을 나타낸 것입니다.

 

- 따로 울며(12~13절) : 레바드

    ‘따로’로 번역된 히브리어 ‘레바드’는 ‘혼자, 따로, 각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각자 따로 자발적으로 나와서 애통에 참여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 묵상 point

 

1. 마지막 때에 일어날 역사의 반전

 

 1) 하늘을 펴시고 땅의 기초를 세우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라(1절)

 

    스가랴는 인류 최후 마지막 때에 대하여 증거합니다.

    그리고 이 일은 자기의 말이 아니라, 이 하늘을 펴시고 땅의 기초를 세우셨으며

    우리에게 영을 넣어주신 이가 하신 말씀이라고 증거합니다.

    이 세상을 시작하신 이가 어떻게 끝을 맺을지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예루살렘과 유다는 하나님의 백성인 그리스도인을 가리키고,

    예루살렘과 유다를 공격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떠나 이 세상에 속한 자들과 죄악에 속한 이 세상을 가리킵니다.

 

 2) 예루살렘을 술잔이 되게 하여(2절)

 

    개역성경에는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유다까지 함께 포위당한다’로 되어 있으나,

    이 말씀은 유다와 예루살렘을 공격하기 위해 포위하였던 자들이

    도리어 정복을 당하고 심판을 당하게 되리라는 말씀입니다.

 

    마지막 때에 사탄과 악령들이 주님을 믿지 않는 이 세상 사람들을 동원하여

    예루살렘(하나님의 백성, 그리스도인들)을 공격할 것입니다.

 

    전쟁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향락과 즐거움으로 그리스도인들을 미혹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하여 많은 그리스도인이 미혹되어 믿음을 잃고 세상에 빠질 것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오시기 직전 마지막 순간에 반전이 일어납니다.

    그동안은 예루살렘이 죄악의 술에 취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심판이 있기 직전에는 그 상황이 바뀌어

    이 세상이 고통의 술잔에 취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3) 놀라게 하며 미치게 하며 눈이 멀게 하리라(4절)

 

    그날이 오면 오직 유다와 예루살렘 족속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되,

    그 밖의 사람들은 놀라고 미치고 눈이 멀게 될 것입니다.

 

    놀란다는 것은 공황상태나

    극도의 공포로 얼어붙은 상태가 될 만큼 큰 두려움에 빠진 것을 말하고,

    미쳤다는 것은 두려움으로 인하여 혼란에 빠져 격렬한 광기를 보여

    서로서로 대적하리라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혼란에 빠져 있으나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릅니다.

    자기들 앞에 큰 두려움의 재앙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혼란 속에서 세상 것만 움켜쥐려 하다가 멸망하는 자가 되고 맙니다.

    그러나 피할 길을 알지 못하니 눈이 먼 것과 같은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

 

 1) 그러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힘을 얻을 것이라(5절)

 

    세상 모든 사람이 큰 두려움과 혼란에 빠져 미쳐가고 있을 때

    오직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힘을 얻을 것입니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은 예수님의 백성들인 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킵니다.

    주님의 은혜 속에 있는 자들,

    주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받은 자들은

    그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2) 장작더미 속의 화로와 곡식더미 속의 횃불(6절)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은

    장작더미 속의 화로요 곡식더미 속의 횃불 같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께로부터 나온 복음의 말씀이

    요원의 불길처럼 세상 끝까지 퍼져나갈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악한 자들이 아무리 주님의 백성들을 핍박해도

    복음이 퍼져나가는 것을 결코 막지 못할 것입니다. 

 

 3) 모든 것을 불사를 것이나 예루살렘 주민은 그대로 있을 것이라(6절)

 

    최후의 심판이 있은 후에

    세상 모든 것이 주님의 진노의 심판으로 불타게 될 것이지만,

    주님을 믿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받은 자들은

    불타지 않고 주님과 함께 영생을 누리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4) 다윗 집안의 영광이 아무리 커도 유다의 영광보다 더 크지는 못하리라(7절)

 

    여기에서는 예루살렘과 유다를 구분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보호받는 성읍이고,

    유다는 예루살렘 밖의 땅으로 성벽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곳이니

    주님의 백성들 중에서 연약한 자들을 가리킵니다.

 

    유대인들로 볼 때에는 이방인들을 가리킬 것이나,

    그보다는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이나 세리와 창기들처럼

    말씀을 지킬 힘도 능력도 없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주께 심판을 받아 천국에 들어간 때에는

    예루살렘 성벽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유다의 영광,

    즉 이렇게 주님의 도우심을 받아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연약한 자들이라도

    다윗의 영광보다 전혀 못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천국 백성이 누리는 영광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보다 더 좋고 영광스럽다는 것입니다.

 

 5) 가장 연약한 자라도 다윗과 같을 것이며(8절)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처럼 주님의 말씀을 지킬 힘도 능력도 전혀 없는 자가

    단지 애통하며 주께 자기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구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를 향하여 다윗과 같은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주께 복을 받을만한 아무런 의를 이루지 못한 자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다윗처럼 의를 인정해주시고

    다윗이 받은 복을 함께 내려 주십니다.

 

 

3.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1) 애통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 :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주리니(10~11절)

 

    그날이 오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히 구하는 심령을 부어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간절히 구하는 것도 우리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께서 믿음도 주시고 간구할 힘도 주십니다.

 

 2) 자기들이 찔러 죽인 자를 보고 애통하는 자(10절)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찔러 죽인 자는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에 의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그들이 자기들이 찔러 죽인 자를

    마치 자신의 외아들이 죽었을 때 통곡하듯이 그렇게 애통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자기의 죄에 대하여 애통해하는 자에게

    주께서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주십니다.

 

 3) 하다드림몬에서 애통하던 것처럼 애통할 것이라(11절)

 

    ‘하다드림몬에서 해통하던 것처럼 애통한다’라는 말은

    그 옛날 요시야 임금이 죽었을 때 그가 죽은 므깃도 골짜기에서 통곡하던 것처럼

    자기들의 죄에 대하여 통곡하는 자들을 뜻합니다.

 

    요시야 임금은 남왕국 유다를 살릴 마지막 왕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죽었다는 것은

    유다가 다시 회복될 기회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뜻합니다.

 

    자기 자신을 살펴보니 회복될 기회를 이미 놓쳐버렸습니다.

    죄가 깊어서 주께 도움을 청할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의 형편과 처지를 보고 애통해할 뿐입니다.

    이를 어쩌면 좋냐며 하나님께 절규할 뿐입니다. 이런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4) 모든 자들이 다 따로 울며(12~14절)

 

    전에는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포함되어 있으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율법에 종종 ‘내 백성 중에 끊어지리라’는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그 백성 중에 끊어지지만 않았으면 구원받는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오신 후부터는 각자가 믿음을 고백하는 주체자들이 됩니다.

    아버지가 믿음이 있어도 아들이 믿음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각자가 자기의 죄에 대하여 애통해합니다. 그런 자들만 구원을 받게 됩니다.

 

묵상 : 애통하는 자에게 다윗 같은 복을 주시는 하나님

 

    단지 애통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런 자를 다윗같이 여기십니다.

    그렇게 되도록 하기 위해 예수께서 오셨습니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합시다.

 

 

* 기도제목

 

1. 마지막 때에 세상에 마음을 빼앗겨

   믿음을 잃는 자가 되지 말게 하옵소서.

 

2. 나의 영을 판단할 영적 감각이

   무뎌지지 않게 하시고

   주님 앞에 애통할 줄 아는

   믿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3. 무엇보다도 교만과 게으름과 나태함의 죄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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