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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큐티(수정)

르호보암의 통치 초기(대하 11:1~23)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3.05.06|조회수260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르호보암의 통치 초기(역대하 11:1~23)

 

* 본문요약

 

    르호보암이 배신한 10지파를 향해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유다와 베냐민 가문에 정병 소집령을 내렸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스마야 선지자에게

    모든 일이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임을 알리도록 하십니다.

    르호보암은 스마야의 말을 듣고 즉각 전쟁을 중단하고

    그 대신 유다 땅을 방어하는 성읍들을 건축합니다.

 

    북쪽의 10개 지파로 딴 살림을 차린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이 심각한 우상숭배에 빠지자

    북왕국에서 살던 레위인들과 하나님을 섬기기 원하는 다른 자들이

    신앙을 위해 재산과 토지를 버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옵니다.

    그들로 인해 르호보암이 강성해집니다. 르호보암은 많은 아내와 아들을 얻습니다.

 

찬 양 : 377장(새 449) 예수 따라가며

          357장(새 322)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 본문해설

 

1. 하나님께 순종하는 르호보암(1~4절)

 

1)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유다와 베냐민 지파를 모으니

   택한 용사가 18만 명이었습니다.

   그들은 (북왕국) 이스라엘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여 르호보암에게 돌리려 하였습니다.

2) 그러나 그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3) “너는 솔로몬의 아들 유다 왕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에 속한 이스라엘 무리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4)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된 것이라’ 하셨다 하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돌아가고, 여로보암을 치러 가지 않았습니다.

 

 

2. 유다 지역을 방비하는 르호보암(5~12절)

 

5)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으면서 유다 땅에 방비하는 성읍들을 건축하였으니,

6) 곧, 베들레헴과 에담과 드고아와

7) 벧술과 소고와 아둘람과

8) 가드와 마레사와 십과

9) 아도라임과 라기스와 아세가와

10) 소라와 아얄론과 헤브론이었습니다. 이 성읍들은 다

     유다와 베냐민 지방에 세운 견고한 성읍들이었습니다.

11) 르호보암이 이 모든 성읍을 더욱 견고하게 하고, 장관을 그 가운데 두고,

     양식과 기름과 포도주를 저장하고

12) 각 성읍에 방패와 창을 두어 심히 강하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르호보암은 유다와 베냐민 지파를 다스렸습니다.

 

 

3. 여로보암의 죄악과 신앙을 찾아 유다로 돌아온 무리들(13~17절)

 

13) 온 이스라엘의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모두 그들이 살던 지역을 떠나 르호보암에게 돌아왔습니다.

14) 레위 사람들이 그들의 향리(고향마을)와 산업을 떠나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렀으니,

     이는 여로보암과 그 아들들이 그 제사장들을 폐하여(해임하여)

     여호와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15) 여로보암이 따로(제 마음대로) 제사장들을 세워서, 여러 산당에서 수염소 우상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 우상을 섬기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16) 그 밖에도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오로지(굳게) 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이 레위 사람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왔으니

     그들의 조상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자 함이었습니다.

17) 그러므로 3년 동안 유다 나라를 도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강성하게 하였으니,

     이는 무리가 3년을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 향리(14절) : 미그라쉬

    ‘향리’에 해당하는 ‘미그라쉬’는

    본래 성읍 주변의 좋은 목초지(pastureland)를 뜻하는 말로,

    큰 성읍의 주변에 있는 작은 마을(목초지를 둘러싼 마을)을 뜻합니다.

 

- 산업(14절) : 아훗자

    ‘산업’에 해당하는 ‘아훗자’는 ‘소유한 재산, 물려받은 유산’을 뜻하는 말로

    레위 사람들의 집이나 부동산, 소유한 재산을 가리킵니다.

 

 

4. 르호보암의 가족관계(18~23절)

 

18) 르호보암은 마할랏을 아내로 삼았으니, 마할랏은 다윗의 아들 여리못이

     이새의 아들 엘리압의 딸 아비하일에게서 낳은 딸입니다.

19) 마할랏은 르호보암과의 사이에서 세 아들 여우스와 스마랴와 사함을 낳았습니다.

20) 그 후에 압살롬의 딸 마아가에게 장가들어,

     마아가와의 사이에서 아비야와 앗대와 시사와 슬로밋을 낳았습니다.

21) 르호보암이 아내 18명과 첩 60명을 취하여 아들 28명과 딸 60명을 낳았습니다.

     그는 압살롬의 딸 마아가를 다른 모든 처첩보다 더 사랑하여

22) 마아가의 아들 이비야를 세워 장자를 삼아 그의 형제들 가운데 으뜸이 되게 하였으니,

     이는 그로 왕이 되게 하고자 함이었습니다.

23) 르호보암이 지혜롭게 행하여 그 모든 아들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의 모든

     견고한 성읍에 흩어져 살게 하고, 양식을 후히 주고, 아내를 많이 구하여 주었습니다.

 

- 마할랏, 엘리압(18절) :

    엘리압은 다윗의 맏형이니

    엘리압의 딸 아비하일과 다윗의 아들 여리못은 친사촌입니다.

    이렇게 다윗의 아들 여리못이 사촌 누이 아비하일과 결혼하여 낳은 딸이 마할랏입니다.

    그러므로 마할랏 역시 르호보암과는 친사촌간입니다.

 

 

* 묵상 point

 

1. 하나님께 순종하는 르호보암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 다를 때 어떻게 하십니까?

    르호보암은 자신의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택했습니다.

 

 1) 북부 이스라엘을 침공하기 위해 군대를 소집한 르호보암(1절)

 

    북부 지역 사람들이 하도람을 돌로 쳐 죽이자

    생명의 위협을 느낀 르호보암은 세겜을 급히 빠져나왔습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르호보암은

    즉시 자신을 배신한 북부의 10개 지파를 향해 전쟁을 벌이기 위해

    유다와 베냐민 지파에서 180,000명의 정병을 소집하였습니다.

 

    북부 이스라엘은 이제 막 시작한 나라이니

    지금이 그들을 정복할 가장 좋은 때였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르호보암(2~4절)

 

    바로 이때 하나님께서 선지자 스마야를 르호보암에게 보내셨습니다.

    스마야는 르호보암에게 이 일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된 것이며,

    형제와 싸우지 말고 소집한 군사를 모두 집으로 돌려보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르호보암은 스마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북부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격하던 군대를 즉시 해산하고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르호보암의 잘못은 전쟁과 국가의 중요 정책을 선택할 때에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르호보암이 비록 하나님께 묻지 않고 하는 잘못을 범하기는 하였으나,

    선지자 스마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전달되었을 때

    그는 즉시 가던 길을 멈추고 군대를 회군하였습니다.

 

묵상 :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알았을 때 즉시 순종하는 자가 되십시오.

 

    처음부터 하나님의 뜻을 묻고 시작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일을 급하게 처리하느라 르호보암처럼

    내 뜻대로 시작했다가 중간에라도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다면

    그 즉시 내 뜻을 중단하고 주님의 뜻대로 일을 처리하여야 합니다.

    그 때라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그만큼 실수를 적게 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주님께 묻고 하십시오.

    혹 그렇게 못하여 내 주관대로 했다가 중간에라도 주님의 뜻을 알게 되었다면

    그때라도 즉시 주님의 뜻대로 행하십시오.

    이것이 주님의 신실한 백성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2. 유다 지역을 방비하는 르호보암

 

 1) 유다 지역의 성읍을 정비하는 르호보암(5~12절)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전쟁을 포기한 르호보암은

    그 대신 유다 지역을 방비하기로 작정합니다.

    그래서 유다의 여러 성읍(모두 열다섯 성읍)을 요새로 만들었습니다.

 

    르호보암은 강력하게 구축된 요새에 군대 지휘관을 파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요새에 군인들이 먹을 식량을 충분하게 확보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분쟁이 발생했을 때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르호보암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일을 먼저 했어야 했습니다.

 

    스마야가 이스라엘 왕국의 분열이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이었음을 알려 주었을 때

    르호보암이 한 일은 남왕국 유다의 국방을 튼튼히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은 그 일보다 왕국의 분열의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하나님께 묻는 일을 먼저 했어야 했습니다.

    왕국의 분열이 국방이 튼튼하지 못해서 된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것이 더 시급한 일이었습니다.

 

 3) 그러나 땅의 일로 하나님의 일이 뒤로 미뤄졌습니다.

 

    나라가 분열된 원인은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난 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지 않고

    1,000명의 여자들과 함께 우상숭배에 빠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이스라엘의 12지파 중에서 10지파를 북왕국 이스라엘에 주셨습니다.

 

    이미 선지자들로부터 이 모든 사실을 다 들어서 르호보암도 잘 알고 있었고,

    또 자기가 북왕국 이스라엘을 침범하려 할 때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셨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북쪽에서도 남왕국 유다로 쳐들어오지 못할 것임을 잘 알고 있었을 텐데

    어찌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일을 가볍게 여겼는지 알 수 없습니다.

 

    국방을 튼튼히 하는 일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여기에 우선권의 문제가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부터 찾았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땅의 일로 하나님의 일이 뒤로 미뤄졌습니다.

 

 4) 르호보암은 하나님의 일보다 국방의 방비에 최우선권을 두었습니다.

 

    르호보암은 먼저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시는 잘못된 신앙의 습관을 버리고

    다윗처럼 하나님의 백성의 신실함을 회복하는 일을 먼저 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은 국방의 방비에만 신경을 썼습니다.

 

묵상 : 먼저 신앙의 신실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보다 시급한 일은 없습니다.

 

    군대를 회군하는 일보다 더 깊은 하나님의 뜻은

    신앙의 신실함을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그 문제가 되는 일을 처리하는 데에만 급급한 사람은 혹시 아닙니까?

    하나님의 더 깊은 뜻은 문제를 조용히 처리하는 것보다

    당신이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3. 신앙을 찾아 남쪽으로 내려온 사람들

 

 1) 여로보암의 죄악(14~15절)

 

    이스라엘의 북부 지역의 10개 지파로 북왕국 이스라엘을 세운 여로보암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매년 3차례의 절기를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는 일이 반복되면

    결국 백성들이 남왕국 유다에 국가의 정통성이 있다고 여기게 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국가의 존립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여로보암은 제일 먼저 다음 세 가지 정책을 시행합니다.

 

    ➀ 하나님께서 정하신 세 차례의 절기의 날자를 자기 마음대로 바꾸었습니다.

    ➁ 레위인만 제사장이 될 수 있다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레위인을 제외한 자들로서 원하는 자는 누구나 제사장이 될 수 있게 했습니다.

    ➂ 단과 벧엘에 산당을 만들고 그 곳에 하나님의 법궤 대신에 금송아지를 두었습니다.

       그리고는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라 이제부터는 그 곳에서 제사를 드리도록 했습니다.

 

 2) 신앙을 찾아 돌아온 무리들(13~17절)

 

    국가의 존립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여로보암이 하나님을 정면으로 어기는 정책을 펴자

    북왕국 이스라엘에 있던 레위인들이

    토지와 재산을 버리고 신앙을 위하여 남왕국 유다로 망명하여 왔습니다.

 

    레위인들이 유다로 내려오자 일반 백성 중에도 경건한 사람들이

    신앙을 위하여 레위인과 함께 모든 것을 버리고 유다로 내려왔습니다.

 

묵상 :

 

  ➀ 신앙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사람들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이 된 여로보암이 구약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세 가지(성전과 절기와 제사장)를 자기 임의로 바꾸고

     나라 전체를 우상에 빠지게 하자 레위인과 일부 백성들이

     신앙을 찾아 토지와 재산을 버리고 남왕국 유다로 망명하였습니다.

 

     이것은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영국의 102명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으로 갔던 일과 비교됩니다.

     그때 44명이 65일간의 항해 중에 죽을 만큼 험난한 과정이었으나

     그들은 바른 신앙을 갖기 위해 그 모든 고난을 각오했습니다.

 

  ➁ 그 동안 당신은 어떤 길을 선택했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은 때때로 신앙이냐 세상이냐를 선택해야만 할 때를 만나게 됩니다.

     그때 당신은 무엇을 선택했습니까?

     그때 무엇을 선택했느냐 하는 것이

     당신이 하나님의 백성인지 아닌지를 나타냅니다.

 

     혹 이제까지는 그렇게 하지 못했더라도

     이제부터라도 오직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길을 선택하기 바랍니다.

     그 선택을 위해 잠시 고통이 되더라도

     주께서 더 큰 기쁨과 영광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4. 더욱 강성해진 르호보암, 그러나 …

 

 1) 더욱 강성하여진 르호보암(18~23절)

 

    이렇게 북쪽에서 남으로 내려온 사람들에 의해

    3년 동안 유대에 신앙의 부흥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르호보암이 잘해서가 아니라

    북왕국 이스라엘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내려온 사람들이

    신실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 덕택에 유다 땅에 신앙의 부흥이 일어났고,

    그 덕분에 3년 동안 유다가 더욱 튼튼한 나라가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겼던 그 3년의 시간이 지난 후

    르호보암은 아내와 첩들을 맞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18명의 부인과 60명의 첩이 있었고,

    그들로부터 28명의 아들들과 60명의 딸들을 낳았습니다.

 

    르호보암이 이렇게 많은 부인과 첩들을 맞아들인 것은

    그가 강력한 왕권을 가졌음을 과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르호보암 역시 솔로몬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자신의 왕권을 과시하는 쪽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르호보암이 죽자 아비야가 왕위를 이어 받았습니다.

 

 2) 그러나 르호보암 역시 솔로몬처럼 세상 것을 지키기에만 바빴습니다.

 

    솔로몬이나 그의 아들 르호보암은 서로 비슷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둘 다 처음엔 신실한 삶을 살았으나

    나중에는 자신의 부와 권세를 과시하는 삶을 사느라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소홀히 하였습니다.

 

    솔로몬의 경우는 성전을 짓기까지 신실한 삶을 살았고,

    르호보암의 경우엔 북왕국에서 레위인들과 일부 백성들이 내려온 것에 자극받은 후

    3년 동안은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실 만큼 신실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로 하나님께서 복을 내리시자

    솔로몬과 르호보암 모두 자신의 부와 권세를 과시하기에 바빠

    하나님 섬기는 일을 등한히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솔로몬이 죽은 후 나라가 남북으로 분열이 되었고,

    르호보암은 그 3년의 부흥의 기간이 끝나자

    애굽 왕 시삭에게 침략을 받아 솔로몬이 만든 금방패를 빼앗깁니다.

 

묵상 :

 

  ➀ 그들도 처음엔 모두 신실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사울, 솔로몬, 르호보암이 모두

     초기엔 신실한 삶을 살았던 자들이었음을 기억합시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기에 힘쓰지 않으면

     그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신실함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➁ 그러므로 항상 주님 섬기기에 힘쓰는 자가 되십시오.

 

     우리도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면

     언제 신앙을 잃어버리고 땅에 속한 자가 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일을 중단하지 맙시다.

 

     입시라든가 직장에서의 어떤 일들로 인하여

     일정기간 동안만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그 다음에 계속하리라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이런 마귀의 속삭임에 넘어가지 말고

     항상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 성도가 됩시다.

 

 

* 기도제목

 

1. 어떤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묻고 시작하게 하옵소서.

 

2. 비록 늦게라도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다면

   즉시 하나님의 뜻대로 일을 수정하게 하옵소서.

 

3. 나를 드러내려는 이기적인 충동을 이기게 하시고

   항상 주님의 은혜 가운데서 살아가는

   신실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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