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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큐티(수정)

히스기야의 개혁과 성전정화(대하 29:25~36)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3.07.08|조회수162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히스기야의 개혁과 성전정화(역대하 29:25~36)

 

* 본문요약

 

    히스기야는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명하신 대로

    하나님께 번제와 찬양을 드릴 것을 명하였습니다.

    이에 온 유다 백성이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면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번제를 드린 후에 히스기야가 백성에게 감사 제물을 가져올 것을 권고하자

    백성이 자원하여 수많은 제물을 바쳤습니다.

    그 제물을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다시 하나님께 바칩니다.

 

찬 양 : 350장(새 320) 나의 죄를 정케하사

         361장(새 327) 주의 주실 화평

 

 

* 본문해설

 

1. 번제와 찬양을 회복하는 히스기야(25~28절)

 

25) 히스기야 왕이 레위 사람을 여호와의 성전에 두어서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선지자 나단이 명령한 대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게(연주하게)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선지자들을 통하여 이렇게 명하셨기 때문입니다.

26) 레위 사람은 다윗의 악기를 잡고 제사장은 나팔을 잡고 서자

27) 히스기야가 번제를 제단에 드리라고 명하여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자

     그와 동시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를 연주하고,

28) 온 회중이 경배하며 노래하는 자들은 노래하고,

     나팔을 부는 자들은 나팔을 불었습니다.

     이 모든 일이 번제를 마칠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2. 하나님께 감사하며 경배하는 사람들(29~33절)

 

29) 제사 드리기를 마치자 왕과 그 함께 있는 자가 다 엎드려 경배하였습니다.

30) 히스기야 왕이 귀인(왕의 신하)들과 더불어 레위 사람에게 명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니,

     그들이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경배하였습니다.

31) 이에 히스기야가 말했습니다.

    “너희가 이제 너희 몸을 깨끗하게 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나아와 제물과 감사 제물을 여호와의 성전으로 가져오라.”

     그러자 회중(유다 백성)들이 제물과 감사 제물을 가져오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또한 번제물을 가져오니

32) 회중이 가져온 번제물의 수효는 수소가 70마리, 숫양이 100마리,

     어린 양이 200마리였습니다. 이는 다 여호와께 번제물로 드리는 것이며,

33) 또 희생 제물로 구별하여 드린 소가 600마리요, 양이 3,000마리입니다.

 

 

3.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헌신(34~36절)

 

34) 그런데 제사장이 부족하여

     그 모든 번제로 바칠 짐승들의 가죽을 능히 벗기지 못하는 고로

     그 형제 레위 사람이 그 일을 마치기까지 돕고,

     또 다른 제사장이 성결하게 되기까지 기다렸으니,

     이는 자신의 성결함을 지키는 일에는

     제사장들보다 레위 사람들이 더 열심이었기 때문입니다.

35) 번제와 화목제의 기름과, 번제와 함께 드리는 전제물도 매우 많았습니다.

     이와 같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이 순서대로 갖추어졌습니다.

36) 이 일이 갑자기 되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으므로

     히스기야가 백성으로 더불어 기뻐하였습니다.

 

 

* 묵상 point

 

1. 예배를 회복한 히스기야

 

 1) 번제와 찬양을 회복하는 히스기야 (25~28절)

 

    히스기야 왕은 다윗이 정한 법에 따라

    레위 사람들은 성전에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했습니다.

 

    히스기야의 명대로 번제가 제단에서 드려지기 시작할 때

    레위인들은 악기를 연주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고, 온 회중이 경배하였습니다.

    노래하는 자들은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부는 자들은 나팔을 불며

    하나님께 번제를 마칠 때까지 이 일을 계속하였습니다.

 

 2) 하나님께 감사하며 경배하는 사람들(29~33절)

 

    이때 성전 밖에 있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였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경배는 번제와 예배가 모두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었습니다.

    예배를 마치자 히스기야 왕은

    각자 하나님께 번제물과 감사의 제물을 바칠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바친 번제물은

    수소 700마리, 숫양 100마리, 어린 양 200마리로 모두 1,000마리나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드린 감사의 제물은 소 600마리, 양이 3,000마리였습니다.

 

묵상 :

 

  ➀ 나의 헌신이 드려지는 예배를 드리십시오.

 

     예배는 내 마음에 만족한 감동을 얻기 위해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는 나의 헌신을 통해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 드립니다.

     예배를 통해 나의 헌신이 주께 드려지게 하십시오.

 

     찬송을 부르면서 나의 헌신이 드려지게 하십시오.

     성서 낭독을 하면서 나의 헌신이 드려지게 하십시오.

     말씀을 듣는 중에 나의 헌신이 드려지고,

     함께 기도하면서 나의 헌신이 드려지게 하십시오.

 

  ➁ 하나님께 나의 헌신이 담긴 예물을 드리십시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 속에 나의 수고의 땀과 정성이 담기게 하십시오.

     주님은 나의 찬송과 나의 감사를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2. 예배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

 

 1)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헌신(34~36절)

 

    백성들이 바친 번제물이 너무 많아 제사장들이 그 일을 다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 왕은 아직 자신을 성결하게 하지 않은 제사장들은

    성결하기까지 기다리게 하고, 그리고 번제물을 죽이고 가죽을 벗기는 일을

    미리 자신을 성결하게 하여 준비를 마친 다른 레위인들에게 맡겼습니다.

 

 2) 늘 헌신할 준비를 하며 살았던 레위인들(34절)

 

    레위인들 중에 신실한 사람들이 언제 자기에게 중요한 일이 주어질지 몰라

    늘 자신을 성결케 하여 당장이라도 성전의 일을 할 준비를 하였다고 했습니다.

 

    34절은 언제 자신에게 이런 일이 주어질지 몰라

    늘 자신을 성결케 하고 준비를 하고 있었던

    레위인들의 이러한 헌신을 크게 칭찬합니다.

 

    당시엔 모세의 규정에 따라

    자신을 성결케 한 자들만이 성전의 일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일부 제사장들이 자신을 성결케 하지 못해 참석하지 못한 일을

    레위인들이 할 수 있었다는 말입니다.

 

    늘 문지기나 성가대와 같은 일만 했던 레위인들이

    오직 제사장들만이 할 수 있는 했다는 것입니다.

 

묵상 : 늘 주님을 위해 일할 준비를 하며 살아가십시오.

 

    우리는 그때와 예배를 드리는 방식이 다릅니다만,

    언제든 주님의 일을 할 준비를 하며 살아가는 것은

    주님의 백성으로 마땅한 일입니다.

 

    주께서 내게 언제 무엇을 맡기든

    원하시는 대로 행하리라는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 기도제목

 

1. 예배를 드릴 때마다

   나의 헌신이 바로 드려지는

   온전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2. 본문의 레위인들처럼

   언제든 주를 위해 일할 준비를 하는

   충성된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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