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남왕국 유다의 멸망(역대하 36:1~23)
* 본문요약
요시야가 죽자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됩니다.
그러나 애굽 왕 느고가 유다를 침략해서 여호아하스를 잡아가고
유다에 많은 벌금을 내게 합니다.
그리고 엘리야김을 왕으로 세우고 그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고칩니다.
여호야김 11년에는 바벨론이 유다를 침략해서 여호야김을 잡아가고
성전 기구를 몰수한 후 그의 삼촌 시드기야를 왕으로 세웁니다.
시드기야가 교만하고 완악한 행동을 하는 등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자
백성들도 시드기야를 따라서 더욱 범죄하며 타락하게 됩니다.
선지자가 경고하였으나 시드시야는 듣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보내셔서 유다를 멸망시키십니다.
예정된 70년이 지난 후에 하나님께서
바사(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유다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찬 양 : 253장(새 521) 구원으로 인도하는
410장(새 310) 아 하나님의 은혜로
* 본문해설
1. 애굽왕 느고의 유다 침략(1~4절)
1) 그 땅의 백성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세워
그 부친의 뒤를 이어 예루살렘에서 왕을 삼으니
2) 여호아하스가 23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다스린 지 3개월이 지났을 때에
3) 애굽 왕이 예루살렘에서 그의 왕위를 폐하고, 또 그 나라(유다)에
은 100달란트(3.4톤)와 금 1달란트(34kg)을 벌금으로 내게 하며
4) 애굽 왕 느고가 또 그 형제 엘리야김을 세워 유다와 예루살렘 왕을 삼고,
그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고,
그 형제 여호아하스를 애굽으로 사로잡아 갔습니다.
2. 바벨론의 제 1차 침략(5~9절)
5) 여호야김이 나이 25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11년을 다스리며
그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6)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와서 그를 치고
그를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7) 느부갓네살이 또 여호와의 성전의 기구들을 바벨론으로 가져가서
바벨론에 있는 자기의 신전에 두었습니다.
8) 여호야김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묘든 가증한 일과
그가 행한 못된 짓들이 이스라엘과 유다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아들 여호야긴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9) 여호야긴이 나이 8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석 달 열흘을 다스리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3. 바벨론의 2차 침략과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10~16절)
10) 세초(새해 초)에 느부갓네살이 사람을 보내어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여호와의 성전의 귀한 기구도 함께 가져가고,
그의 삼촌 시드기야를 세워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을 삼았습니다.
11) 시드기야가 21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11년을 다스리며
12)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일러도(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였어도)
그 앞에서 겸손하게 말씀을 받지 않았으며
13)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그의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게 하였으나
그가 느부갓네살 왕을 배반하고 목을 곧게 하며 마음을 강퍅케 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14) 제사장의 어른들과 백성들도 크게 범죄하여 이방의 모든 가증한 일을 본받아서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거룩하게 두신 그 성전을 더럽게 하였으며
15) 그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백성과 그의 백성과 그의 거하시는 성전을 아끼셔서
부지런히 그의 사자(선지자)들을 그 백성에게 보내어 이르셨으나(거듭 경고하셨으나)
16) 그 백성이 하나님의 사자(선지자)들을 비웃고, 그 말씀을 멸시하며,
그 선지자들을 욕하여 여호와의 진노가 그 백성에게로 향하게 하여
만회할 수(회복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
4. 유다의 멸망(17~21절)
17) 하나님께서 갈대아(바벨론) 왕의 손에 그들을 다 붙이시니,
그가 와서 그 성전에서 칼로 청년을 죽이며,
청년 남녀와 노인과 백발노인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였으며
18) 또 하나님의 성전의 대소 기명들과, 여호와의 성전의 보물과,
왕과 방백들의 보물을 다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19) 또 하나님의 성전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을 헐며, 그 모든 궁궐을 불사르며,
그 모든 귀한 기명을 훼파하고
20) 무릇 칼에서 벗어난 자를 그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니,
백성들이 거기서 바벨론 왕과 그 자손에게 노예가 되어
바사(페르시아) 제국이 통치할 때까지 거기서 노예 생활을 했습니다.
21) 이에 토지가 황무하여 안식년을 누림같이 안식하여 70년을 지내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5. 포로에서 귀환함(22~23절)
22) 바사(페르시아)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니,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기를
23) “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왕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하였습니다.
* 묵상 point
1. 급격히 몰락하는 유다
1) 애굽왕 느고의 유다 침략(1~4절)
요시야가 죽자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23세에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왕이 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애굽왕 느고가 예루살렘을 침략하여 반 애굽 정책을 폈던 여호아하스를 사로잡아 가고,
은 100달란트와 금 1달란트를 벌금으로 내게 했습니다.
애굽왕 느고는 여호아하스의 형제인 엘리야김을 왕으로 세워
그의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바꾸었습니다.
‘여호야김’이란 말은 ‘여호와께서 세우신다’는 의미입니다.
느고는 그의 이름을 이렇게 바꾸어서 하나님과 유다 백성들을 조롱하였습니다.
2) 바벨론의 제 1차 침략(5~9절)
여호아하스의 형제 여호야김은 25세에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야김은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하고 악한 일을 많이 행한 왕입니다.
여호야김이 왕이 된 지 11년째 되던 해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애굽왕 느고에 의해 유다 왕이 된 여호야김을 쇠사슬로 결박하여 사로잡아 갔습니다.
이 때 느부갓네살 왕은 예루살렘 성전의 전 기구와
제사드릴 때 사용하는 모든 기구들을 바벨론으로 가져갔습니다.
3)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왕 여호야긴(9절)
여호야김이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뒤에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왕이 됩니다.
그는 8세(열왕기에는 18세)에 왕이 되어 석 달 열흘(100일)동안 유다를 다스렸습니다.
여호야긴 역시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 묵상 :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을 때에 당신은 무엇을 하십니까?
➀ 속절없이 침략당하고 있으면서도 하나님께 구하지 않는 어리석은 백성들
요시야의 죽음 이후 유다는 급격하게 몰락하였습니다.
요시야의 후임으로 왕이 된 여호아하스는 왕이 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당시 열강 중의 하나인 애굽의 느고 왕에게 침략을 당합니다.
왕으로서 상황 파악도 제대로 안 된 상황에서 강력한 나라의 침략을 받았을 때
그저 침략당하는 것 외에는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에도 한 가지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상황을 얼마든지 바꾸실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호아하스는 하나님께 구하지 않았고,
결국 속수무책으로 느고에게 사로잡혀 갔습니다.
➁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당신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될 때 무엇을 하십니까?
근심과 걱정을 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께 구하십시오. 주께 도움을 청하십시오.
그러면 주께서 해결해주시든지,
혹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십니다.
2.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
1) 바벨론의 2차 침략(10절)
여호야김이 바벨론으로 압송된 지 100여 일 만에
그의 아들 여호야긴도 바벨론으로 압송됩니다(바벨론의 2차 침략).
여호야긴이 바벨론으로 압송될 때
황후, 왕자들, 신복들, 1만 명의 용사들과 1천 명의 기술자와 대장장이들,
그리고 약탈품과 함께 이송되었습니다.
이때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 에스겔도 함께 포로로 잡혀갔습니다(열왕기하 24:11~16).
2) 유다의 마지막 비극의 왕 시드기야(11~16절)
여호야긴이 압송된 후 시드기야가 20세에 유다의 마지막 왕이 됩니다.
시드기야는 왕이 된 후 11년간 유다를 다스리다 31세에 바벨론으로 끌려갑니다.
시드기야 역시 교만하고 완악한 자였습니다.
그는 심지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서 이방신들을 예배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교적으로도 신용을 잃은 자였습니다.
그를 왕으로 세운 바벨론을 배반하고 친 애굽 정책을 폈기 때문입니다.
이 일이 바벨론이 유다를 침공하는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시드기야에게 보내었으나 시드기야와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을 비웃고 욕하며 조롱하고 멸시하였습니다.
● 묵상 : 내 눈에 큰 세력으로 보이는 것을 조심하십시오.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등 짧은 시간에 왕이 세 명이나 바뀌었습니다.
한 번은 애굽이 침략하더니 다음엔 바벨론이 침략하였습니다.
친 바벨론 정책을 폈더니 애굽왕이 와서 그를 잡아가고,
친 애굽 정책을 폈더니 이번엔 바벨론이 그를 잡아갔습니다.
정신없이 몰아치는 이런 때에 마음을 잃지 않게 하십시오.
내 눈에 큰 세력으로 보이는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십시오.
하나님보다 더 큰 권세는 없습니다.
3. 유다의 멸망
1) 바벨론의 3차 침공과 유다의 멸망(17~21절)
시드기야의 배반으로 화가 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유다를 재차 침공하여(바벨론의 3차 침공)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유다 백성들을 닥치는 대로 학살하였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병약한 사람들도 동정하지 않고 잔인하게 살해하였습니다.
성전과 궁전에 있는 것들은 모두 가져가고, 성전과 궁전은 불타 없어졌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자들은 2차 침공 때의 사람들이고,
이번의 제 3차 침공 때는 거의 모든 사람이
이처럼 끔찍하게 바벨론 군인들에게 죽임을 당했고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에스겔, 하박국 등의 선지자들을 통해
미리 거듭거듭 경고하셨으나 그들은 듣지 않고 죄악의 길에만 머물러 있다가
결국 이런 무서운 심판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2) 페르시야의 고레스 왕 때 포로에서 귀환함(22~23절)
시간은 70년 뒤로 흘러 바사(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에 의해
바벨론에 포로 되었던 자들이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들은 믿음이 신실한 자들이었고,
포로 생활을 통하여 더욱 믿음이 신실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역대기는 그들에게 다시 신앙의 공동체를 세우자고 호소하는 일종의 설교문입니다.
4. 유다 멸망의 원인
1) 신앙의 개혁이 일상화(日常化)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동안 요아스, 히스기야 등 몇 명의 유다 왕들이 신앙의 개혁을 행하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신앙 개혁을 했던 요시야 왕은
이전의 그 어떤 왕들보다도 강력한 신앙 개혁을 단행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시야의 죽음 이후 불과 22년 만에
유다는 바벨론에게 끔직한 살육을 당하면서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유다가 이렇게 망한 이유는 이렇게 간헐적으로 나타났던 신실한 왕들의 신앙 개혁이
일회성(一回性)의 개혁으로 그치고,
신앙 개혁의 일상화로 이어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의 신앙 개혁은 그의 아들 므낫세에 의해 곧바로 무너졌고,
요시야의 신앙 개혁도 역시
그에 이어서 왕이 된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에 의해 철저히 무너졌습니다.
2) 신앙 개혁의 일상화란? : 언제나 한결같은 신앙
신앙 개혁의 일상화는
왕이 달라져도 신앙 개혁의 흐름이 변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왕이 나왔을 때는 신실했다가
그다음 왕이 나왔을 때는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는 식이 아니라,
누가 왕이 되어도 신앙의 신실함이 흔들리지 않고 이어지는 것
이것이 신앙 개혁의 일상화입니다.
가령 모세가 죽고 여호수아가 지도자가 되어도
신앙의 흐름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변해도 신앙의 흐름은 계속 이어지는 것이
신앙의 일상화, 신앙 개혁의 일상화입니다.
3) 하나님을 구하지 않은 실패한 개혁, 실패한 신앙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들 중에 초기에는 신실한 믿음의 삶을 살았다가
인생의 마지막에 믿음을 버리고 실패한 왕들이 몇 명 있습니다.
솔로몬과 요아스와 히스기야가 그 대표적인 사람들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자기의 자랑거리로 삼았다가 타락한 왕이고,
요아스는 그를 구해준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눈치를 보다가
여호야다가 죽자 곧바로 타락한 왕입니다.
그리고 히스기야는 다윗 다음으로 하나님 앞에 많은 공로를 세웠으나
그가 15년의 삶을 연장받자 교만에 빠져 타락한 왕입니다.
이들이 실패한 원인은 하나님을 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형식은 갖추었으나 그 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특히 히스기야의 신앙은
하나님의 징벌이 두려워 징벌을 받지 않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는 신앙,
신앙의 원인이 그가 의지하는 다른 사람이거나, 자기의 자랑거리이거나,
두려움 때문에 하는 신앙들은 언제나 한결같은 다윗 같은 신앙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 왕 중에 하나님을 구한 왕, 하나님을 사랑한 왕은
오직 다윗과 요시야 왕, 이 둘 뿐입니다.
● 묵상 :
➀ 신실한 신앙의 일상화를 이루십시오.
신앙이 이렇게 간헐적으로 뜨거웠다가 다시 식는 식의 신앙은 잘못되기 쉽습니다.
가령 기도원에 갈 때만 뜨거워졌다가
집으로 돌아오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는 식의 신앙은
대단히 위험한 신앙입니다.
신앙의 일상화를 이루십시오.
좋을 때도 슬플 때도 변하지 않는 신앙의 일상화를 이루어야만
주님 오실 때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신앙을 어떤 분들은 전천후(全天候) 신앙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➁ 하나님을 구하는 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신실한 신앙의 일상화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하는 신앙,
누군가 눈치를 보면서 하는 억지로 하는 신앙도 어느 정도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곧 한계를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기쁨이 없는 신앙은
언제고 변할 수밖에 없는 때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십시오.
하나님을 구하는 자가 되십시오.
* 기도제목
1.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때에도
주님을 의지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게 하옵소서.
2. 내 눈에 큰 세력으로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옵소서.
3. 정신없이 몰아치는 혼란의 때에도
주님은 나를 지키고 계신다는 것을
항상 믿으며 살게 하옵소서.
4. 언제나 변함없는
신앙의 일상화(전천후 신앙)를
이루게 하옵소서.
5.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