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고린도교회의 음행에 대한 경고(고린도전서 6:12~20)
* 본문요약
고린도 사람들은 육체는 어차피 썩어질 몸이니
몸으로 무엇을 해도 상관없다(모든 것이 가하다)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무엇이든 할 자유가 있으나
모든 것이 다 우리에게 유익한 것이 아닙니다.
고린도 사람들은 식욕과 성욕을 같은 종류로 취급하고 있으나,
음행은 식욕과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우리가 주님과 합하여 주님과 한 몸을 이루듯
창녀와 합하는 사람은 창녀와 한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다른 죄는 몸 밖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음행은 자기 몸에다가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성령이 계시는 성령의 전이고,
주께서 값으로 우리 몸을 사셨으니 우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찬 양 : 493장(새 436)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218장(새 286)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 본문해설
1. 몸을 음행을 위하여 사용하지 말라(12~14절)
12) “모든 것이 내게 가하다(나는 무슨 일이든 할 자유가 있다).”
(이것이 너희가 내세우는 슬로건, 표어라.)
그러나 모든 것이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나 역시 무엇이든지 할 자유가 있으나),
아무에게도 제재를 받지 아니하리라(아는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을 것이라).
13) “식물은 배를 위하고 배는 식물을 위하여 있다
(음식은 배를 채우기 위해 있고, 배는 음식을 먹기 위해 있다).”
(이것 역시 너희가 내세우는 표어라.)
하나님께서 이것도 저것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행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주를 위하며(주님을 섬기라고 있는 것이며)
주는 몸을 위하시느니라(주님은 우리 몸을 위해 계시느니라).
14) 하나님께서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 모든 것이 내게 가하다(12절) :
당시 고린도 사람들은 몸은 무덤에 묻혀 썩어 없어지는 것이니
영적인 지식만 가지면 어차피 썩어질 육신으로는
무엇을 해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내게 가하다(나는 무슨 일이든 할 자유가 있다)’라는 말은
고린도에 사는 사람들이 말하는 슬로건입니다.
- 음식은 배를 위해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해 있다(13절) :
고린도 사람들은 식욕과 성욕을 같은 종류로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먹고 싶은 욕망(식욕)을 채우기 위해 먹는 것이 잘못이 아니듯,
성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해 매춘부를 만나는 것도 잘못이 아니고,
욕망에 충실한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것도 저것도 다 폐하시리라(13절) :
음식이 배를 위하여 있고, 배도 음식을 위하여 있다고 말하는
고린도 사람들의 슬로건에 대하여 바울은,
하나님께서 조만간 사람의 배(위장)도, 사람이 먹는 음식도
모두 다 폐지하시는 날이 온다고 말합니다.
주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날이 오면
사람이 더 이상 음식을 먹지 않게 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먹고 마시는 것 이상의
좀 더 높은 표준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몸은 음행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고(13절) :
음식은 배를 위해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해 있다고 말할 수 있을지라도,
몸은 음행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식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음식을 먹는 것은 죄가 되지 않지만,
성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창녀를 만나는 것은 죄가 된다는 것입니다.
-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14절) :
음식은 먹어서 배설물이 되어 나가지만,
몸은 죽더라도 다시 부활하여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몸에 죄를 범하는 음행을
식욕을 위해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2. 음행을 피하라(15~18절)
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몸이 되리라’(창 2:24) 라고 하셨으니
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주님과 합하는 사람은 주님과 영적으로 하나가 되느니라).
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15절) :
바울은 창녀와 합하는 것을
우리가 성찬식으로 주님과 하나가 되는 것에 비유하였습니다.
성찬식으로 우리가 주님과 한 몸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창녀와 합하는 사람은 그 창녀와 한 몸이 된다는 것입니다.
- 둘이 한 몸이 되리라(16절) :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드신 후,
이처럼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여 한 가정을 이루어 한 몸을 이룬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결혼으로 한 몸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창녀와 합하는 사람은 죄와 합하여 한 몸이 된다는 것입니다.
- 음행을 피하라(18절) : 퓨케테
‘피하라’에 해당하는 ‘퓨케테’는 ‘도망치듯 피하라’는 뜻의 복수 현재 명령형으로,
한순간의 도피나 연기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해서 찾아오는 음행의 유혹으로부터 철저하게 떠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음행의 죄에서 도망하라는 것입니다.
-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18절) :
살인이나 도적질이나 그 밖의 모든 죄들은 다 자기 몸 밖에서 일어나는 죄이지만,
음행은 자기 몸 자체에 죄를 범하는 것이라는 뜻.
3.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19~20절)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성령이 계시는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의 몸은 너희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너희 몸을 사셨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우리 몸을 사셨다(20절) :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을 치르고 우리 몸을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은 후에는
오직 우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묵상 point
1. 타락한 도시 고린도
1) 식욕과 성욕을 같은 것으로 보는 고린도 사람들(13절)
바울은 이제 5장에서 언급했던 불륜 문제로 다시 돌아갑니다만,
여기에서는 특정한 음행 사건이 아니라
삶의 근본적인 문제인 사람의 욕망에 대해서 다룹니다.
이것은 바울이 고린도에 처음 들어갈 때부터
언젠가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였습니다.
고린도 도시 자체가 너무나도 향락적인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사람들은 성욕을 식욕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무엇을 먹고 싶은 충동을 느껴 음식을 먹는 것을 죄로 여기지 않듯,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창녀를 만나는 것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2) 육체는 어차피 더러운 것이니
영만 깨끗하면 된다는 고린도 사람들(12절)
고린도 사람들의 이런 생각은
당시 헬라 문화권에서 널리 유포된 철학적 사상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당시 헬라 문화권에 속한 사람들은 사람의
영은 거룩하나 사람의 육체는 악하고 더러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3) 그래서 지나친 금욕주의이거나, 지나친 향락주의이거나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악한 육체의 욕망을 억제하기 위해
지나친 금욕주의로 살아갔으나,
고린도 사람들은 그 반대로 육체는 어차피 악한 것이므로
그 육체로 무엇을 한다 한들 더 악해질 것도 없으니
무엇을 해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고린도 사람들에게 불륜이니 음행이니 하는 개념 자체가 없었습니다.
무엇을 먹었든 상관없는 것처럼
육체의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 무엇을 했든 상관없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4) 고린도의 타락한 문화에 빠져버린 고린도 교회
이런 향락적인 도시인 고린도에 세워진 고린도교회의 성도들도
대부분 이런 향락적인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은 후에도 이런 삶을 계속 살았고,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의식 자체를 갖지 않고 살았습니다.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은 이런 상황에서
자기들이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도 교만한 자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에 대한 바울의 숙제는
이들로 하여금 어떻게 하면 음행을 죄로 여기게 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2. 음행은 음식을 먹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 음행이 죄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먼저 식욕과 성욕은 전혀 다른 것이라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1) 주님과 합하여 하나가 되듯 창녀와 합하여 한 몸이 된다(15~16절)
바울은 성찬식의 경우를 들어 음행이 죄가 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우리가 성찬식을 할 때 주님과 우리가 한 몸이 되는 신비로운 연합 속에 들어갑니다.
주님의 살과 피가 우리 몸속에 들어가
주님과 우리가 피차에 연결된 한 몸, 한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창녀와 합하는 자들은
그들이 서로 몸을 합하여 한 몸 한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창녀는 죄의 상징으로 말하는 것이므로,
단순히 한 여자와 한 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악마와 한 몸이 되는 것이라는 점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창녀와의 음행이란 단 한 순간의 즐거움으로
자신의 몸을 악마에 팔아넘기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2) 음행은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는 것이다(18절)
바울은 음행이 다른 죄와는 조금 다른 성격을 가졌음을 지적합니다.
도적질이나 살인이나 남을 중상 모략하는 일이나,
남의 것을 속여 빼앗는 일들은 모두 몸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그러나 음행은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는 일입니다.
다른 것은 다른 사람을 향하여 죄를 범하는 것이지만,
음행은 바로 자기 자신을 향하여 죄를 범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죄를 범하는 대상이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자살이 자기가 자기 자신을 살해하는 것인 것처럼,
음행은 자기가 자기를 향하여 죄를 범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3) 주께서 다시 오실 때에 이 몸으로 부활할 것이니(14절)
장차 주께서 이 땅에 오실 때 배와 식물은 폐하여질 것입니다.
더 이상 이 땅의 음식을 먹지 않는 몸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식욕을 위하여 음식을 먹는 것은 죄가 되지 않지만,
몸은 주께서 다시 오실 때 부활하여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될 몸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영광스러운 몸에 죄를 범하는 것이므로
두려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음행을 피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그러므로 바울은 음행의 죄로부터 도망하라고 말합니다.
1) 주께서 우리를 피 값으로 사셨으니 우리 몸은 주님의 것이다(20절)
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그 피 값으로 우리를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몸은 주님의 것이니
우리는 주님의 뜻대로 살아갈 의무를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음행을 피해야 합니다.
2) 우리 몸은 주의 성령께서 계시는 성령의 전이니(19절)
우리 몸은 주의 성령께서 계시는 성령의 전입니다.
교회 건물이 성전(聖殿)이 아니라 우리의 몸 자체가 성전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인 우리 몸을 거룩하게 보존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음행을 피해야 합니다.
3) 자기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13절)
태초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실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만드셨습니다.
우리의 창조의 목적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음행을 피하고,
우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질문 1 : 그러면 음행은 다시는 용서 받지 못할 죄인가?
1) 음행은 우리 몸에 죄를 범하는 것이라는 뜻은?
바울이 다른 죄는 몸 밖에서 일어나는 것이지만
음행은 우리 몸에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했다는 것 때문에
때때로 이런 질문이 들어옵니다.
이것은 다른 죄는 범행의 대상이 다른 사람인데,
음행은 자기 몸 자체가 범행의 대상이라는,
음행의 죄의 성격을 말한 것이지
음행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죄라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2) 음행뿐 아니라 모든 죄가 다 지옥 가기에 충분한 죄들입니다.
그러면 살인이나 도적질 같은 다른 죄들은 음행보다 가벼운 죄입니까?
아닙니다. 살인이나 도적질이나 음행이나 다른 죄가 모두 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죄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이것들 모두 회개하여 주께 용서받지 못하면 지옥에 가기 충분한 죄들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가벼운 죄란 없습니다.
모두가 다 무섭고 두려운 죄입니다.
3) 고린도의 경우 음행을 죄로 여기지 않는 문화였으므로 이를 강조한 것
그런데 어떤 문화에 속한 자들은 다른 죄는 두려워하는데
유독 한 가지 죄는 하나도 두려워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사도들은 그 죄 역시 무서운 죄라는 것을 강조하여 설교하게 됩니다.
고린도교회의 경우 음행을 죄로 여기지 않고 있으니
바울이 이것도 죄이니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하여 말한 것입니다.
● 묵상 : 문화에 따라서 더 가볍게 여겨지는 죄를 조심하십시오.
그러므로 나는 음행의 죄를 짓지 않았으니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큰 잘못입니다.
한국의 경우 유교문화권에 속하여 음행의 죄에 대단히 민감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형제를 보고 라가(멍청한 놈)이라는 말만 해도
게헨나(지옥)에 빠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음행을 하지 않았다고
자신을 회개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 질문 2 : 어떻게 이 욕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1) 이 저주받은 욕망과 중독증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그러나 오늘날 더 많은 사람이 던지는 질문은
이 욕망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알면서도 중단하지 못하는 죄의 중독증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알콜과 담배의 중독, 마약 중독, 컴퓨터 게임 중독,
심지어 범죄의 중독이나 섹스 중독까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단 하루라도 하지 못하면
죽을 것 같은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 이전보다 유혹 거리들이 훨씬 많은 시대를 사는 우리들
이전보다 우리는 영적으로 매우 연약해진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들 역시 이런 부분에서 전 시대의 사람들보다 훨씬 약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께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바로 이런 우리의 연약함을 돕기 위해 주께서 오셨습니다.
➀ 죄를 아파하며 애통해 하십시오 :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먼저 자신이 그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치명적인 습관을 가졌음을 인정하고,
그 죄에 습관이 된 자신의 상태를 마음으로 아파하며 애통해야 합니다.
뼈가 녹아내리듯 아파하는 것이 회개의 첫 출발입니다.
➁ 주께 고백하고 도움을 청하십시오.
자신이 주님 앞에 죄를 범하였음을 시인하고 입술로 고백하십시오.
그리고 내가 이 죄를 벗기를 원하지만 내 힘으로 되지 않으니
나를 도와 이 죄에서 벗어나게 해 줄 것을 기도하고 또 기도하십시오.
➂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것을 채우십시오.
날마다 기도하여 죄를 씻어내고
그 비어진 마음에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채우십시오.
➃ 주님의 일을 하십시오.
그리고 매주 반복하여 지속해서 주님을 섬기는 봉사의 일을 하십시오.
* 기도제목
1. 주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무엇을 싫어하시는지
바로 깨닫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2. 아직도 남아 있는
옛사람의 생각이나 습관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옵소서.
3. 이미 중독증이 되어 벗을 수 없는
저주받은 죄의 습관으로부터
해방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