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하나님의 심판과 이스라엘의 구원(요엘 3:1~21)
* 본문요약
때가 오면 하나님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회복하여 번영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때에 이스라엘을 세상으로 흩어버린 민족을 심문하시고,
그들이 행한 것을 되돌리실 것입니다.
주께서 세상 만민을 심판의 골짜기로 모으시고,
주의 군사들을 소집하여 주의 군사들과 함께 세상 만민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우니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습니다.
여호와의 소리에 하늘과 땅이 진동하고, 해와 달과 별들도 그 빛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피난처가 되시니,
그들은 주와 함께 영원히 풍성한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애굽과 에돔은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찬 양 : 204장(새 288)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363장(새 337)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 본문해설
1. 심판의 골짜기에서 이루어질 하나님의 심판(1~8절)
1) 보라, 그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때에
(혹은, 때가 오면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을 회복하여 번영하게 할 그때에)
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심판의 골짜기)로 내려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할 것이라.
이는 그들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여러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버리고,
나의 땅을 쪼개어 나누어 가졌음이라.
3) 또 내 백성을 두고 제비를 뽑아 남자아이를 창녀와 즐기기 위한 화대로 팔아먹고,
여자아이를 판 돈으로 술을 마셨기 때문이라.
4)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의 모든 땅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네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너희가 나에게 보복하면,
너희가 보복한 것을 내가 속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너희가 행한 그대로 내가 당장 너희에게 되갚아 줄 것이니)
5)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아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6)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그리스) 족속에게 팔아서
본 지경(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라.
7) 보라, 너희가 그들을 팔아 멀리 떠나게 하였지만
내가 그들을 거기에서 돌아오게 하고,
너희가 그들에게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그대로 너희에게 갚아서)
8)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이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 보라(1절) : 키 히네
한글 개역성경에는 ‘보라’가 빠져 있습니다만
히브리어 원어 성경에는 ‘키 히네’가 첨가되어 있습니다.
‘키’는 접속사로 ‘왜냐하면’의 뜻을 가졌고,
‘히네’는 ‘보라’의 뜻으로 독자들로 주의를 환기시키는 감탄사입니다.
-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때에(1절) :
히브리어 원어에는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한다’는 것과
‘회복하여 번영하게 한다’는 두 가지 해석이 다 가능합니다.
그런데 본문은 주께서 다시 오셔서 세상 만민을 심판하실 때의 일을 말하는 것이니
‘회복하여 번영하게 한다’는 것이 더 합당한 해석이라 여겨집니다.
2. 심판을 위한 준비로 주께서 그의 군사들을 소집함(9~13절)
9)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널리 선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들에게 무장을 시키라.
무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군사들을 모두 소집하여) 올라오게 할지어다.
10)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나는 용사다)’하고 외치며 나올지어다.
11) 사면의 모든 민족들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12)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심판의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13) 너희는 낫을 휘두르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틀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 무장을 하고 나타나는 군사들(9절) :
여기에서 말하는 무장한 군사들은
예수님을 믿는 주님의 백성들과 하나님의 천군 천사들을 가리킵니다.
주께서 세상 만민을 심판하실 때에 하나님의 천사들과 함께
주님의 백성들이 세상을 심판하는 일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3. 심판의 골짜기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14~17절)
14)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왔도다.
15) 해와 달이 캄캄하며(어두워지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그 빛을 잃는도다).
16) 나 여호와가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큰 소리를 발하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나 여호와는 내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리로다.
17) 그런즉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인 나 여호와가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한 곳이 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
4. 하나님의 백성에게 약속된 영원한 기쁨(18~21절)
18) 그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산마다 새 포도주가 넘쳐흐를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의 모든 개울마다 물이 가득 차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19) 그러나 애굽은 황무지가 되겠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되리니,
이는 그들이 유다 자손에게 포악을 행하여 무죄한 피를 그 땅에서 흘렸음이니라.
20)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로다.
21)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 흘림 당한 것을 갚아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 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에 거하심이니라.
-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나와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18절) :
싯딤 골짜기는 아카시아 골짜기로,
우기에만 물이 흐르고 평소에는 사막처럼 말라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제 여호와의 성전에서 물이 흘러나와 이곳을 적신다는 것입니다.
* 묵상 point
1. 장차 이루어질 최후의 심판
1) 그때가 오면 유다와 예루살렘이 회복하여 번영하게 될 것이라(1절)
요엘 3장은 장차 주께서 다시 오셔서
세상 만민을 심판하실 때의 일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주께서 다시 오실 그때가 오면
유다와 예루살렘이 회복하여 번영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바벨론에 포로 되었던 유다 백성들이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 때에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오기는 했지만 나라로서의 면모를 회복한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1948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나라의 모습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올해 2023년은
유다와 예루살렘이 회복하여 번영하리라는 요엘의 이 예언이 이루어지고도
벌써 거의 75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것은 지금 우리가 사는 시간이 주께서 오실 때가 거의 다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심판의 이유 1 : 내 백성 이스라엘을 세계 여러 나라로 흩어 버렸으므로(2,5절)
요엘은 마지막 때에 세상 만민이 심판을 받는 이유를
유다와 이스라엘에 대한 이방인의 경우를 빗대로 설명합니다.
주께로부터 심판을 받는 사람들의 첫째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세계 여러 나라로 흩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문자적으로는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을
세계 여러 나라로 흩은 앗수르와 바벨론을 가리킵니다만,
마지막 심판 때로 본다면
하나님의 백성들을 세상의 즐거움에 빠지게 한 자들을 가리킵니다.
성도들 중에 세상의 쾌락과 이익에 눈이 멀어 본인 자신이 세상에 빠질 뿐만 아니라,
신실하게 주님을 잘 섬기던 자들도 미혹하여 세상에 함께 빠지게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서 있지 않고 자기 방식대로 살기를 고집하며,
그런 세속적인 삶을 좋게 여기고 다른 사람에게 권유하여
함께 죄에 빠지게 한 자들이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심판의 이유 2 : 내 백성을 두고 제비를 뽑아 기생과 술값으로 팔아버렸으므로(3절)
요엘의 당시에 앗수르와 바벨론 사람들,
그리고 두로와 시돈과 같은 주변 나라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을 포로로 사로잡아 기생과 술값으로 팔아넘겼습니다.
자기의 쾌락을 위하여 사람의 생명을 물건처럼 여기며 사고파는 자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진노하십니다.
마지막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보다 세상 즐거움을 더 중요한 일로 여기는 자들이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4) 심판의 이유 3 : 내 은과 금을 빼앗아 너희의 신전으로 가져갔으므로(5절)
세 번째 심판의 이유는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을
오직 자기만을 위해 사용한 자들입니다.
자기의 신전이란 자기의 몸과 육신을 말합니다.
물론 주께서 내게 주신 것으로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도 사용합니다.
그러나 그중에 일부는 반드시 주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일에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번 돈이니 내가 마음대로 한다면서
오직 자기의 배를 만족하는 일에만 사용하는 자들이
그날 주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 묵상 :
주님보다 세상을 더 좋아한 자들,
주께서 주시는 복보다 세상의 복을 더 귀하게 여긴 자들,
자기의 쾌락을 사람의 생명보다 더 귀하게 여긴 자들은
그날 주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일에 분주하여
주님 섬기는 자리를 잃어버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그날을 준비하는 자들이 됩시다.
2. 심판을 위해 주의 백성인 우리가 해야 할 일
1) 전쟁을 선포하고 모든 용사들에게 무장을 시켜라(9절)
주께서 재림하여 오실 때가 다가오면
주께서 악한 무리들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그의 군사들을 소집하십니다.
그리고 그의 용사들에게 무장을 시키고 그들을 출동시킬 것입니다.
이때의 전쟁에 대해서는 요한계시록 20:7이하의
곡과 마곡과의 전투에서 요엘서 본문보다 더 분명하게 나옵니다.
요엘서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먼저 악인을 심판하시기 위해
주의 군사들을 소집하시는 것으로 나옵니다만,
요한계시록에서는 악인들이 자기들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사탄과 마귀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악인이
그들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타락시키려는 것으로 나옵니다.
➠ 인류 최후의 전쟁은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세계 3차 대전이 아닙니다.
소위 아마겟돈이라 불리는 인류 최후의 전쟁은
악마들이 세상의 모든 즐거움과 쾌락을 동원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타락시켜 멸망의 사람들이 되게 하는 싸움입니다.
이 마지막 싸움에서 끝까지 이기는 자들만이
구원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됩니다.
2)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라(10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라고 명하십니다.
보습은 흙을 갈아엎는 데 사용하는 쟁기 모양의 농기구를 말합니다.
마지막 때는 사느냐 죽느냐 하는 치열한 전쟁의 때이니
농사짓는데 사용하는 쇠붙이들을 녹여 창이나 칼과 같은 무기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의 전쟁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느냐 세상의 즐거움에 빠져 타락한 자가 되느냐의 싸움이라 했으니,
여기에서 말하는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마지막 때의 성도들은 말씀으로 무장하여 굳건한 믿음을 가진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욥처럼 극한 시험에서 이기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3) 낫을 휘두르라. 곡식이 익었도다.(12~13절)
곡식이 익어 추수의 때가 되었으니 낫을 휘두르라고 말씀하십니다.
때가 가까우니 믿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자를
쫓아다니면서 믿으라고 권면할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는 믿음을 갖기를 원하기는 하는데
믿음이 연약하여 힘들어하는 자들을 도와
굳건한 믿음을 갖게 하는 일에 힘쓰라는 것입니다.
곡식을 더욱 충실한 곡식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말씀을 배우기를 원하는 자들,
믿음을 갖기를 원하는 자들을 놓치지 말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누구든 주의 말씀을 배우기를 원하는 자들이 있다면
밤이든 낮이든, 언제든지 그들을 가르치고 훈련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3. 심판의 징조 : 해와 달과 별이 빛을 잃음(14~16절)
심판의 징조를 말할 때는 언제나 해와 달과 별이 빛을 잃었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에도 애굽의 최후의 재앙이 내려지기 전에
해와 달과 별이 빛을 잃어 흑암이 사흘 동안 있었고,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기 전에도 세 시간 동안 흑암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때에도 이런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해와 달과 별이 빛을 잃는다는 것에는 다음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해와 달과 별의 상징적인 의미 : 교회들이 무너지리라
해와 달과 별이 빛을 잃는다는 것을 상징적인 의미로 본다면,
세상에 있는 거의 모든 교회들이 다 무너지리라는 것을 뜻합니다.
교회 건물이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가 세속화되어 타락한 교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구원하는 능력을 잃은 교회,
세상의 즐거움과 쾌락에 빠진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른 믿음을 가진 교회를 찾기가 매우 힘든 때가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2) 해와 달과 별에서 나타날 실제적인 징조 : 천체의 변화
그러나 전에 큰 재앙이 있을 때 실제로 해와 달과 별들이 빛을 잃었습니다.
그러므로 상징적인 의미뿐 아니라
실제로도 해와 달과 별들이 빛을 잃는 때가 올 것입니다.
이것은 천체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요즈음엔 과학기술이 발달하여 우주의 별들에 일어나는 현상들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방송에서 우주의 별들의 질서가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는다면
그때야말로 마지막 때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는 것을 깨달아서
온 마음을 다해 회개하며 그날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4. 마지막 최후의 심판
1) 하나님의 백성에게 내려질 복
➀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18절)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이미 주님의 십자가로 그 죄를 다 용서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께서 오시는 날까지 주와 교제하며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을 쉬지 않고 계속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오시는 그날 이런 자들은
마치 산마다 새 포도주가 넘쳐흐르는 것처럼 기쁨으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산에 새 포도주가 넘친다는 것은 기쁨이 차고 넘친다는 뜻입니다.
➁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18절)
싯딤 골짜기는 우기에만 비가 오고 평소에는 사막처럼 메마른 곳이어서
아카시아 나무만 자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서
이 싯딤 골짜기가 물이 풍부한 비옥한 토지가 됩니다.
역시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날에
생명의 기쁨이 가득 넘치리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➂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에 있으리로다(20절)
유다와 예루살렘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인 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사는 자가 될 것입니다.
다시는 죽음도 질병도 없는 영광의 나라에서
영원히 즐거움을 누리며 사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2) 악인에게 내려질 심판(19, 21절)
그러나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고
끝내 자기 방식대로 살기를 고집한 자들은 심판을 받게 됩니다.
본문의 애굽과 에돔은
요한계시록의 바벨론처럼 죄악에 빠진 세상을 나타냅니다.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주님을 믿기를 거부하고 자기 고집대로 산 자들은
생명책에 그들이 죄가 낱낱이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아
영원히 멸망을 받게 될 것입니다.
* 기도제목
1. 주께서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며 사는
건강한 믿음의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2. 주님과 항상 교제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그날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3.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그래서 그날 우리는 주님과 함께
영생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