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의 예고(미가 1:1~7)
* 본문요약
미가서는 유다 왕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시대에
미가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을 기록한 예언서입니다.
하나님께서 북왕국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와
남왕국 유다의 수도 예루살렘의 죄악에 대하여 크게 진노하시고,
그들을 심판하시리라 말씀하십니다.
이 일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내려오셔서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시니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쏟아지는 물처럼 갈리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마리아를 멸망시키실 때
우상들은 다 부서지고 그들이 음행의 값으로 모은 재물은 불살라질 것입니다.
찬 양 : 332장(새 274) 나 행한 것 죄 뿐이니
177장(새 190) 성령이여 강림하사
* 본문해설
1.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1~2절)
1) 유다 왕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 곧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관한 묵시라(계시의 말씀이라)
2) 백성들아 너희는 다 들을지어다.
땅과 거기 있는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거하시되
곧 주께서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이니라.
- 들을지어다, 자세히 들을지어다.(2절) : 쉐마, 하케쉬비
‘들을지어다(쉐마)’와 ‘자세히 들으라(하케쉬비)’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심판을 위해 법정에 소환하셨으니
이 말을 자세히 들으라는 뜻입니다.
2.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3~7절)
3) 여호와께서 그 처소(하나님께서 계시던 곳)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4) 그 아래(여호와의 발아래)서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기를
불 앞의 밀 같고(불 앞에서 녹아내리는 양초와 같고)
비탈로 쏟아져 내리는 물 같을 것이니
5) 이는 다 야곱의 허물을 인함이요 이스라엘 족속의 죄를 인함이라.
야곱의 허물이 무엇이뇨? 사마리아가 아니뇨?
유다의 산당이 무엇이뇨? 예루살렘이 아니뇨?
[설명 : 이스라엘의 죄의 본거지가 어디뇨? 수도 사마리아가 아니뇨?
유다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게 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뇨?
바로 예루살렘이 아니뇨?]
6) 이러므로 내가 사마리아로 돌의 무더기 같게 하고
(폐허로 돌만 덩그러니 쌓인 곳이 되게 하고)
포도 심을 동산 같게 하며(포도나무나 심어 먹을 빈 들판으로 만들 것이며)
또 그 돌들을 골짜기에 쏟아 내리고
그 지대를 드러내며(그 성의 기초가 드러나게 할 것이며)
7) 그 새긴 우상을 다 파쇄하고(산산조각이 날 것이고),
그 음행의 값(몸을 팔아서 모은 재물)을 다 불사르며 그 목상을 다 훼파하리니,
그가 기생의 값으로 모았은즉 그것이 기생의 값으로 돌아가리라.
(그가 몸을 팔아서 모았은즉, 그것이 다시 기생의 몸값으로 나갈 것이라.)
-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고(4절) :
산과 골짜기는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왕국 유다의 수도인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벌하시기 위해 이 땅에 강림하실 때에
그들이 자랑하는 두 성읍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가공할 만한 두려운 일이 일어나게 되리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 불 앞의 밀 같고(4절) :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이 불 앞에서 양초가 녹아내리듯 사라질 것이고,
물이 비탈길에서 쏟아져 내리듯 순식간에 무너져서
산산조각이 날 것임을 표현한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을 밟으실 때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에 녹아내릴 것임을 표현한 것이기도 합니다.
- 사마리아(5절) :
사마리아는 주전 9세기 초 오므리 왕에 의해 세워진
북왕국 이스라엘의 수도(首都)입니다.
사마리아 성의 성벽은 약 1.5m의 두께로 당대 최고의 건축 기술로 건설되었습니다.
그 기술은 벽돌의 긴 쪽과 짧은 쪽을 번갈아 놓아 만든 틈에
정사각형의 큰 벽돌을 끼우는 방식이었습니다.
아합은 여기에 9m가 넘는 두께의 포대 벽을 추가로 공사해 요새를 강화했습니다.
- 그 음행의 값, 음행의 값으로 바쳐진 재물(7절) :
문자적으로는 기생들의 몸을 팔아 번 돈을 뜻하지만,
여기에서는 우상 앞에 바쳐진 재물들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북왕국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우상을 치장하는 데 사용하였으나,
그 모든 것이 다 정복자들에게 빼앗기리라는 것입니다.
* 묵상 point
1. 미가서 소개
1) 미가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1절)
미가 선지자의 활동 기간을 나타내는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이 세 왕의 재위 기간은 약 63년(주전 750~687년)입니다.
그러나 미가가 63년 동안 활동한 것은 아니고,
이 세 왕의 시대에 걸쳐 예언한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미가가 미가서를 기록한 때는 히스기야 왕 때이며,
북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르(앗시리아)에 멸망하기 직전인 주전 722년 직전입니다.
2) 미가서의 주된 내용
➀ 악의 소굴이 된 사마리아와 예루살렘
미가서는 선지자 미가의 설교문으로,
우상숭배와 성적인 타락에 빠진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왕국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경고하는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미가는 미가서의 설교문을 통해
이스라엘과 유다의 두 수도인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타락을 지적합니다.
그들이 두 도시에 세운 화려한 왕궁, 큰 저택,
튼튼한 성벽으로 둘러싸인 매력적인 모든 것들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악의 소굴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부정과 부패와 거짓으로 세운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➁ 악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선언
그러므로 미가는 악을 꾀하는 권력자들이 지배하는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대해
탄식하며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경고합니다.
이스라엘과 유다가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하면
하나님께서 더 이상 그들의 안식처가 되지 않으실 것입니다.
모든 권력자들은 그들이 가진 권력으로 백성들을 탄압하고,
성직자들 역시 물질주의로 타락했으며,
백성들조차 지도자들과 다를 바 없이 함께 타락했습니다.
그야말로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➂ 심판 후에 시작될 희망의 세상
그러나 미가는 모든 심판의 끝난 후에
하나님께서 시온산과 성전을 다시금 우뚝 세우실 것임을 예언합니다.
시온산과 성전은 세계의 중심이 되며,
모든 이방 사람이 그곳으로 모여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새로운 희망의 세계를 열게 될 의롭고 선한 왕,
메시야가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다윗 왕의 후손으로 오실 것입니다(5:2).
➃ 심판의 경고와 구원에 대한 찬양
그러나 그것은 먼 훗날 일어날 일이고,
미가가 활동하던 시대에는
이스라엘과 유다가 모두 하나님의 뜻을 떠나 악을 행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그 뜻을 깨닫기를 구하지도 않습니다(6:3~5).
하나님을 다른 이방의 신들처럼
그저 좋은 희생이나 많은 분량의 제물(헌금)이나 주면 좋아하는
그저 그런 신쯤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식을 바치면 하나님께서 좋아하신다고 착각하고
자식을 불살라 바치기까지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으실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러나 이 심판이 역사의 끝은 아닙니다.
이때의 심판은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한 고난의 성격을 가진 심판입니다.
그러므로 고 고통 중에 주께 기도하면
그 심판 후에 간구하는 자의 기도를 들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끝까지 남은 자(믿음을 지킨 자)들을 다시 모으시고,
그들로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나이까?”(7:18)라는
찬양과 고백을 하게 하실 것입니다.
2. 들으라, 자세히 들을지어다
1)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미가에게 주어진 말씀
아하스 왕은 유다 왕 중에서 악한 왕에 속합니다.
아하스 왕은 이사야 선지자의 경고를 듣지 않고 앗수르(앗시리아)를 의지하여
앗수르의 우상을 예루살렘 성전에 끌어들이기까지 한 자입니다.
이때 북왕국 이스라엘은 호세아 왕을 끝으로 앗수르에게 멸망을 당합니다.
미가는 북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 당하기 직전에
이 미가서에 담긴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2) 왕의 최후통첩 : 들으라, 자세히 들을지어다(2절)
‘들으라(쉐마)’와 ‘자세히 들으라(하케쉬비)’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심판을 위해 법정에 소환하셨으니
이 말을 자세히 들으라는 뜻입니다.
아직 그 심판의 법정이 열린 것은 아니니
아주 짧은 시간이나마 구원의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경고의 말씀을 주의 깊게 경청하여 들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왕이 죄수에게 사형선고를 내리고,
사형을 집행하기 위해 목에 칼을 드리운 채 최후통첩을 하는 것과 같은 말씀입니다.
지금이라도 “왕이여 잘못을 범하였사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하고
진심으로 죄의 용서를 구하면 혹 용서를 받을 수 있겠지만,
끝내 회개하지 않으면 곧바로 형을 집행하겠다는
그 마지막 순간에 내려지는 진노한 왕의 추상같은 호령입니다.
3. 여호와께서 이 땅에 강림하시는 날 : 여호와의 날
1) 여호와의 날 :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셔서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시는 날(3절)
유다와 이스라엘(예루살렘과 사마리아) 백성들에게
“들으라, 자세히 들을지어다”하고 호령하신 하나님께서
하늘의 처소에서 나오셔서 이 땅으로 강림하여 오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나타나셔서 직접 역사하시는 날을
‘여호와의 날’이라고 합니다.
이날에는 그동안 준비하셨던 복이나 심판을 내리십니다.
그러므로 그동안 말씀을 잘 지킨 신실한 사람에게는
여호와의 날이 복을 받는 날이 되고, 그동안 말씀대로
살지 않은 악한 사람에게는 심판과 저주의 날이 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과 유다(사마리아와 예루살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우상숭배와 타락의 죄에 빠졌으니
여호와의 날이 심판의 날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땅의 높은 곳인 산을 밟으시리라는 것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모든 산마다 우상을 섬기는 산당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악의 현장에 직접 강림하시겠다는 것입니다.
2) 크고 두려운 날 : 여호와의 발아래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고(4절)
➀ 예루살렘과 사마리아가 무너져 내릴 것이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시기 위해 이 땅에 내려오시는 날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질 것입니다.
여기에서 산은 남왕국 유다와 북왕국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수도 성읍 예루살렘과 사마리아를 뜻합니다.
해발 790미터의 산악 지역에 위치해 있는 예루살렘은
높은 곳에 있을 뿐 아니라 삼면이 골짜기로 싸여 있어
적군이 침투하기 힘든 천혜의 요새였습니다.
사마리아는 위의 단어해설에서 보듯
당시 기술로 부수기 어려운 튼튼한 성벽을 가진 요새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튼튼한 성읍인 예루살렘과 사마리아가
불 앞의 양초같이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➁ 유다와 이스라엘의 의지하는 모든 것이 사라질 것이라
또한 산은 사람이 의지하는 든든한 것을 뜻합니다.
사람은 오래 살아야 100년인데, 산은 몇백 년이 지나도 그대로 있으니
구약에서 ‘산(山)’은 언제나 변함없는 것을 나타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강림하시니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것만 같았던 그 든든한 산까지도 녹아내립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 사람이 의지할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은 너무나 다급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데,
그 지푸라기조차 없는 철저한 파멸을 뜻합니다.
3) 불 앞의 밀 같고 비탈로 쏟아져 내리는 물 같을 것이니(4절)
그래서 하나님의 그 무서운 심판 앞에 사람들은
마치 불 앞의 밀 같고 비탈로 쏟아져 내리는 물 같이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불 앞에 있는 양초가 녹아내리듯,
홍수에 비탈로 쏟아져 내리는 물처럼 그렇게 몸과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것입니다.
온 장기와 뼈까지 떨리는 가공할 공포를 뜻합니다.
예수님은 이때의 상황을
“차라리 산더러 나를 덮어달라고 할 것이라”(눅 23:30)라고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4) 이스라엘과 유다의 죄의 본거지인 사마리아와 예루살렘(5절)
하나님의 심판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죄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유다의 죄의 본거지는
그들의 수도 성읍인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입니다.
두 성읍이 다 아주 튼튼하고 아름답게 지어진 성읍입니다.
그들은 성읍을 그렇게 든든하게 지어놓고는
“어떤 일이 있어도 이 성벽이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여기고는
마음 놓고 죄에 빠진 것입니다.
그 든든한 성벽 안에 하나님의 거룩한 것을 채운 것이 아니라
우상과 향락의 모든 것들을 채웠습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죄들이 그 아름답고 튼튼한 성읍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들이 차라리 가난하고 연약했다면 하나님을 의지했을 터인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셔서 힘과 권세가 생기고 돈이 많아지니
그것으로 성읍을 튼튼하게 세워놓고는 그 안에서 마음 놓고 죄를 지은 것입니다.
5) 들의 무더기같이 하고 빈 들판으로 만들 것이며(6절)
그러므로 그들이 든든하게 여기는 그 성벽을 무너뜨려
들에 있는 돌무더기같이 만들겠다고 하십니다.
성벽이 무너져 들에 있는 돌무더기처럼 되면
그 성벽 안에 있던 그 번창하던 성읍은 모든 건물이 무너져서 빈 들판이 될 것입니다.
사람은 살 수 없고 짐승들이나 살 수 있는 황폐한 곳이 되는 것입니다.
6) 음행의 값으로 바쳐진 재물은 다 불살라지고(7절)
음행의 값으로 바쳐진 재물은 직역을 하면 창녀가 몸을 팔아서 모은 돈이 되지만,
여기에서는 우상 앞에 바쳐진 재물이나,
또는 권력자들이 자기의 힘으로 연약한 자들을 탄압하여 빼앗은 재물을 뜻합니다.
그 재물로 권력자들은 자기들의 힘을 더욱 강하게 했습니다.
그 재물로 무기를 사고, 그 재물로 성벽을 더욱 튼튼하게 쌓았고,
그 재물로 군사들을 더욱 모아서 자기의 권력을 더욱 강하고 튼튼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으로서는 감히 넘볼 수 없는 강한 권력이 되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이 의지하는
그 성벽과 무기와 군사들을 다 무너뜨리고 죽이실 것이니,
그들이 자랑하는 힘이 다 사라질 것입니다.
마치 불탄 종이처럼 아무런 힘이 없는 것이 됩니다.
● 묵상 : 그러므로 백성들아 들으라. 자세히 들을지어다.
일단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이 되면 그 어떤 것으로도 그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심판이 시작되기 전에 서둘러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이미 칼이 목에 드리워졌고, 넘실대는 큰 댐이 폭파되기 일보 직전이어서
스위치만 누르면 곧 폭파될 것이니 서둘러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빨리 회개하라는 것,
이것이 바로 징조의 의미입니다.
➀ 이 말씀을 듣고 회개한 히스기야
미가가 선포한 이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심판을 면한 자가 바로 히스기야입니다.
히스기야는 앗수르의 산헤립이 쳐들어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했을 때
하나님께 회개하며 간구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때 밤중에 천사가 내려와
18만 5천의 앗수르 군사들을 죽여 극적으로 구원함을 받았습니다.
➁ 끝내 회개하지 않아 멸망한 이스라엘
그러나 북왕국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 호세아는
하나님께 회개하기를 거부하고 애굽에게 도움의 손길을 폅니다.
그러다 결국 멸망을 당하여
북왕국 이스라엘이 영원히 역사 속에서 사라지고 맙니다.
그들 중 일부가 예수님 시대에까지 남아있었으나,
그들은 이방인 취급을 받는 자들이 되었는데, 그들이 바로 사마리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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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주께서 다시 오시기 전에
서둘러 주님 앞에 나와 회개하는 자가 되십시오.
그때도 그랬던 것처럼 일단 심판이 시작되면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 일만이
그날의 심판을 피할 유일한 방법임을 기억하십시오.
* 기도제목
1. 세상의 분주함에 마음을 빼앗겨
주께서 주시는 경고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게 하옵소서.
2.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 속에 담겨 있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경고의 메시지를
읽을 줄 아는 지혜를 주옵소서.
3. 미가와 이사야 선지자처럼
그 경고의 메시지를 듣는 자가 되어
신실하게 그날을 준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