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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큐티

성막 건축을 위하여 예물을 드림Ⅱ(출 35:20~29)

작성자송호영|작성시간24.04.29|조회수66 목록 댓글 0

* 오늘의 말씀 : 성막 건축을 위하여 예물을 드림Ⅱ(출애굽기 35:20~29)

 

* 본문요약

 

    이스라엘 자손들 중에 모세의 말을 듣고

    마음이 감동된 자와 자원하는 자가 예물을 가져와서 하나님께 드립니다.

 

    성막을 짓기 위한 모든 재료와 그 안에 들어갈 모든 기구를 만들 재료들,

    가죽과 각종 실과 등잔용 기름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모든 기름과 향품들을 가져왔습니다.

 

찬 양 : 71장(새 50) 내게 있는 모든 것을

         69장(새 없음) 나 가진 모든 것

 

 

* 본문해설

 

1. 성막 건축에 필요한 자재들을 예물로 드림(20~24절)

 

20)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갔더니

21) 무릇 (모세의 말에) 마음이 감동된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성막(회막)을 짓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것과,

     성막에서 하나님을 섬길 때 필요한 모든 것과,

     거룩한 옷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렸으니

22) 곧 마음에 원하는 사람은 남녀 할 것 없이 모두 와서

     가슴 핀(혹은 팔찌)과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

23) 무릇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이 있는 자도 가져왔으며

24) 은과 놋을 예물로 바칠 수 있는 모든 자가 다 그것을 여호와께 예물로 드렸으며,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소용되는 조각목을 가진 자도 그것을 여호와께 가져왔으며,

 

- 마음이 감동된 자(21절) : 나솨

    ‘감동되다’에 해당하는 ‘나솨’는 ‘받아들이다, 고무되다’는 뜻으로,

    마음이 감동된 자는 ‘마음이 고무된 자, 마음이 뜨거워진 자,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동의하며 받아들인 자, 마음이 높여진 모든 사람’을 뜻합니다.

    모세의 말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져서 하나님께 바치기로 작정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 가슴 핀, 팔찌(22절) :

    개역개정에서는 ‘팔찌’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금 브로치(brooche) 같은 것으로, 아주 소중히 여기고 아끼던 것을 뜻합니다.

 

 

2. 슬기로운 여인들이 예물을 드림(25~26절)

 

25) 마음이 슬기로운(솜씨 좋은) 모든 여인은 자신이 직접 실을 뽑고,

     그 뽑은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을 가져왔으며

26)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뛰어난 재주를 가진) 모든 여인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

 

-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26절) :

    본래 실을 뽑을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여인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지혜의 영을 주셔서 실을 뽑는 기술이 더욱 탁월해진 여인을 뜻합니다.

 

 

3. 족장들이 예물을 드림(27~28절)

 

27) 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에봇과 흉패에 붙일 보석을 가져왔으며

28) 등잔용 기름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왔으니

 

 

4. 모든 백성들이 자원하여 예물을 드림(29절)

 

29) 마음에 자원하는(하나님께 바치고 싶은 마음을 가진) 모든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서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자재와 물품들을 드렸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즐거이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 이러하였더라.

 

 

* 묵상 point

 

1. 헌금의 원리 1 : 하나님의 사역에 필요한 것을 드리라

 

 1) 모세가 성막에 필요한 물목들을 말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에 필요한 모든 자재와 물품들을 예물로 바쳤습니다(22~29절)

 

    여기에는 성막을 건축하기 위한 자재들,

    성막 안에 있는 하나님을 섬길 때 사용하는 모든 도구를 만드는 재료들,

    제사장의 옷을 만드는 재료들, 등잔용 기름과 관유를 만드는 기름,

    그리고 분향할 향을 만드는 향품 들입니다.

 

 2) 헌금의 원리 첫 번째 : 하나님의 사역에 필요한 것을 드리라

 

    하나님의 사역에 필요한 것에는 교회의 운영비,

    아이들이나 성도들을 교육할 때 드는 비용, 하나님의 일꾼들의 생활비,

    선교나 봉사를 위한 비용 등이 있습니다.

    또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교회가 해야 할 일들도 다양해질 것입니다.

 

묵상 :

 

    교회가 무엇을 하든 여기에는 반드시 그에 따른 비용이 들어갑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사역을 잘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할 때마다

    그것을 예물로 드리는 것이 헌금의 원리 첫 번째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필요한 것을 예물로 드리십시오.

 

 

2. 헌금의 원리 2 : 마음이 감동된 것을 기쁜 마음으로 드리라

 

 1) 헌금의 원리 두 번째 : 기쁜 마음으로

 

    본문이 말하는 헌금이 원리 두 번째는

    내 마음에 감동된 것을 자원하여(기쁜 마음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성막 건축을 위해 필요한 자재나 물품은 대단히 많습니다.

    그 많은 것을 내가 혼자 다 담당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 내 마음에 감동된 것이 있어서

    내 마음에 이것을 바쳐야 하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 마음이 뜨거워져서 하나님께 바칠 결심을 하게 된 것,

    그것을 자원하여(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2) 마음에 감동이 일어난 것을 기쁜 마음으로 드리십시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데 필요한 것은 매우 많습니다.

    그 많은 것들을 내가 혼자 담당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이것은 내가 담당해야 하겠다고 마음에 감동이 일어난 것,

    마음이 뜨거워져서 그것을 드려야만 하겠다고 생각하게 된 그것을

    하나님께 기쁜 마음으로 바치는 것이 헌금의 원리 두 번째입니다.

 

묵상 :

 

    내 마음에 감동을 일으키신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감동하심을 따라 기쁜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십시오.

 

 

3. 헌금의 원리 3 :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 가장 값진 것을 드리라

 

 1) 헌금의 원리 세 번째 : 내가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본문에서 말하는 헌금의 원리 세 번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내가 가장 아끼는 것,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예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각자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귀한 금이나 은이나 놋, 보석들, 귀한 실과 천과 가죽들,

    귀한 기름과 향품들을 예물로 바쳤습니다.

 

    구약에서 흠이 없는 짐승을 바치라고 하는 것은

    그가 가진 짐승 중에서 가장 훌륭하고 완벽한 것을 바치라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귀한 것을 바치라는 것입니다.

 

 2) 예물은 하나님을 향한 헌신의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가장 아끼는 것,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바쳐야 헌신이 되므로 참된 예물이 되는 것입니다.

 

    나에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을 바친다면

    헌신이 되지 않으므로 예물도 되지 않습니다.

    집에서 한참 쓰다가 새것을 사고 사용하던 것을 바친다면 그것은 예물이 아닙니다.

 

    내가 집에서 사용하던 것보다 더 좋은 것을 바치든지,

    최소한 집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것을 바쳐야 할 것입니다.

 

묵상 :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행하신 일을 생각한다면,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귀하고 좋은 것을 바치는 것이 왜 합당한 일인지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4. 헌금의 원리 4 : 현재 가지고 있는 것으로

 

 1) 헌금의 원리 네 번째 : 현재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헌금의 원리 네 번째는

    현재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바치라는 것입니다(어제 큐티, 출애굽기 35:1~19  참조).

 

    헌금을 빚까지 얻어가며 무리하게 바치지 말고

    많든 적든 현재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성별하여 바칩니다.

    또 나에게 특별한 재주나 기술이 있다면

    그 재주나 기술을 이용하여 하나님을 섬깁니다.

 

    이스라엘의 여자들 중에서 실을 뽑을 수 있는 재주를 가진 여자들은

    각자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을 짜서 하나님께 예물로 바쳤고,

    그중에서도 더욱 특별한 재주를 가진 여자들은

    염소 털을 가지고 실을 뽑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2) 오늘날에는 교회에 더 많은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어린이 교회학교, 청소년부,

    교회 주변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일꾼들,

    해외 선교사들을 후원하는 일들, 다문화 가족을 돕는 일,

    탈북자들을 돕는 일 등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 일로 하나님을 섬기십시오.

 

묵상 :

 

    나의 재주를 하나님께 드리면

    성령께서 나에게 지혜를 주셔서 더욱 공교한 재주를 갖게 하십니다.

    성령의 은사는 나의 기술과 재주에서도 나타난다는 것을 기억하고,

    각자 자신이 가진 재주로 하나님을 섬기십시오.

 

 

*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필요한 것 중에서

   성령께서 내 마음에 감동을 주신 것을

   예물로 드리게 하옵소서.

 

2. 내가 가진 것 중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것을

   기쁨으로 주께 드리게 하옵소서.

 

3.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행하신 일을

   기억하게 하셔서

   가장 좋은 것을 드리는 것이

   왜 합당한 일인지를 깨닫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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